'콜 오브 듀티: WWII' 좀비 모드, 나치 좀비스
이번에도 역시 생존을 위한 협동 플레이가 펼쳐지는 나치 좀비스에서 플레이어는 미텔베르크에 위치한 눈 덮인 바이에른 마을을 무대로 으스스한 여행을 하게 된다.
액티비전과 개발사인 슬레지해머 게임스는 이 모드를 위해 데이비드 테넌트, 에로디 영, 우도 키에르, 캐서린 위닉, 빙 라메스 등의 영화 배우를 캐스팅한 상태다.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공동 설립자인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는 "나치 좀비스는 이전의 어떤 좀비 모드와도 다르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플레이어를 매우 어둡고 음산한 장소로 인도한다. 이것은 일종의 호러 체험이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콜 오브 듀티: WWII는 자막 로컬라이즈를 거쳐 11월 3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