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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7시, 아틀러스가 스페셜 프로그램 ‘아틀러스 신작 발표 SP 2017 <봄>’의 생방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래디언트 히스토리아 퍼펙트 크로놀로지’를 포함하여 2017년 일본에 발매될 동사의 신작 타이틀이 소개되었으며, 마츠자카 치와키의 진행 하에 한 메구미, 이소무라 토모미, 스기타 토모카즈, 카와하라 요시히사 등의 성우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6월 29일 일본에 발매되는 닌텐도 3DS용 판타지 RPG 래디언트 히스토리아 퍼펙트 크로놀로지의 프로모션 영상으로 시작한 첫 번째 코너에는 주인공 ‘스토크’ 역의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와 디렉터 히라타 미츠루가 등장했다.
닌텐도 DS용 래디언트 히스토리아에 수수께끼의 소녀 ‘네메시아’와 관련된 새로운 시나리오 ‘아전’, A-1 픽쳐스의 오프닝 애니메이션, 시모무라 요코의 신곡(5곡)을 추가하고, 비주얼을 일신한 본작은 필드 액션을 통해 길을 열 수 있으며, 심플한 조작으로 전략성 높은 배틀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또 초보자와 유경험자를 위해 모드 및 난이도 선택 기능을 제공하고, 캠프 메뉴의 갤러리 항목에서는 주요 캐릭터의 일러스트 감상이 가능하다.
다음은 8월 31일 일본 발매가 결정된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닌텐도 3DS용 던전 RPG ‘세계수와 이상한 던전 2’의 순서로 성우 이소무라 토모미, 카와하라 요시히사, 무라세 아유무의 3인이 참가했다.
세계수와 이상한 던전 2는 다양한 모험자들이 모여 드는 마을 오베르페에서 수수께끼를 숨긴 소녀 ‘나디카’와 함께 세계수를 목표로 이상한 던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자유로운 캐릭터 메이킹이 가능한 세계수 시리즈와 입장할 때마다 모양이 변하는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파티를 만든 뒤 보물이 가득한 던전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개되고, 새로운 직업이 5개 추가되어 캐릭터 메이킹 시 직업이 총 15개로 증가했다.
세 번째는 2017년 가을 닌텐도 3DS로 일본에 발매될 RPG ‘진 여신전생 딥 스트레인지 저니’의 순서로, 성우 한 메구미와 스기타 토모카즈가 등장했다.
‘가장 DEEP한 진 여신전생’을 표방한 본작은 2009년 일본에 발매된 진 여신전생 스트레인지 저니에 신규 요소를 추가하면서 새로운 스킬과 난이도 선택 기능, UI 개편 등으로 보다 플레이 하기 쉽게 브러시업 한 타이틀이다. 신규 버스트업 일러스트와 풀 보이스를 통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악마의 수가 50종 가량 증가(약 350종 이상)하고, 새로운 캐릭터로 주인공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 소녀 ‘알렉스’(성우 한 메구미)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엔딩 루트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닌텐도 3DS 타이틀만 3개를 발표한 후 행사 말미에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 중인 '진 여신전생 시리즈 최신작'(스위치 대응 타이틀)의 티저 영상을 상영했는데,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사막 혹은 붕괴된 도시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와 일순 게스트들을 주목하게 만들기도 했다.
당연한 시장원리지만 안사면 됩니다.
컴플레인이니 대화를 기대하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소비자는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상품을 구매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서 판매자에게 매달리는 상황보다는 구매자는 입맛에 맞는 판매자를 선택할 권리를 찾는거죠.
애국도 매국도 아닌 당연한 시장원리고 그걸 비난하거나 칭찬할 이유도 없어요.
당연히 많은 게임을 정발해줄 거라 믿고서 이미 한다수를 사버린 소비자들도 예상에 비해 전혀 기기를 활용할 수 없도록 배신을 때린 닌텐도를 욕하면 안되는건가요...? 한다수에 추가소비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ㅋㅋㅋ 시장원리 따라서 정발 못하겠다! 하는건 상황이 그렇다니 납득은 가는데, 그거랑 별개로 이런 치명적인 장사전략 미스를 한 닌텐도가 욕먹을 이유가 없진 않은거 같은데.
근데, 소프트 많이 팔리면, 해주지 말래도 해줄텐데.. 3ds 피카츄 버전 사서, 기존 2ds 팔아버리려고, 헬로마켓 들어갔더니, 뭔 커스텀인지 뭔지 판다고 떠 있던데, 잘은 몰라도 역시 '그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러니 기기가 많이 팔려도 소프트 판매량은 개망.. 거기에 국코 때문에 아예 일판 사서 즐기는 코어 유저들도 많고..
중간에서 정품 사서 즐기는 유저들만 개피 보는 희한한 시장이 되어 버린, 한국 닌텐도 시장.. 게임 시장에 한해서, 유저들의 인식도 비판해야할 부분이 많은 한국시장이라, 잘한건 없지만, 일방적으로 닌코만 욕하고 싶진 않음.. 이건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것 같진 않고.. 다행인건 이번 스위치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 쉽게 뚫리지만 않는다면, 고객 니즈는 팽배해 성공이 예감되긴 하는데.. 물론, 현 시점에선 정발 결정조차 안났지만..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