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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애드맥스’, 국내 최초 바이두재팬을 통한 ‘스냅챗’ 한국 광고 대행사 선정

조회수 1484 | 루리웹 | 입력 2018.06.18 (11:33:10)
[기사 본문]

- 바이두재팬과 광고 영업 계약 체결, 韓 기업 글로벌 캠페인 지원

- 1억 9천만 이용자 수 기반의 효과적 광고 채널로 최근 아시아서 급부상


옐로모바일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상석, 이하 FSN)의 소셜미디어 전문 광고 자회사 애드맥스(ADMAX)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메신저 스냅챗(Snapchat)의 광고영업권을 획득했다.


애드맥스는 14일 스냅챗의 글로벌 광고영업 및 운영을 총괄하는 바이두재팬(Baidu Japan)과 국내 스냅챗 광고 영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애드맥스는 한국에서 스냅챗 광고를 판매하는 최초의 공식 대행사로서, 스냅챗 내 광고를 활용한 글로벌 캠페인 진행을 원하는 한국 기업 및 브랜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한국 기업들은 이전보다 간편하게 스냅챗 활용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스냅챗은 미국, 유럽 등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타 메신저와 달리 보낸 메시지가 사라지는 기능이 탑재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스냅챗의 일일 활성 이용자수는 1억 9천만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상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글로벌 톱 메신저다. 특히 10~20대 이용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앱 내 체류 시간이 경쟁 앱에 비해 길다는 점 등 기업들의 마케팅 채널로 가치가 더욱 조명받고 있다. 최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애드맥스는 스냅챗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에 다수 소셜 미디어 광고 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냅챗이 새로운 광고 채널로서 한국 기업들의 효과적인 광고 매체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회사측은 “그간 애드맥스가 글로벌 유수 소셜미디어 광고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경험이 이번 스냅챗 광고 영업권 계약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스냅챗은 글로벌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이며, 한국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누리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드맥스는 소셜미디어 전문 모바일 광고 기업으로,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맥스’를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분야별 인풀루언서를 통해 총 3,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애드맥스는, 국내 1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트래픽, 콘텐츠 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소개]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2007년 설립해 국내 애드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한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이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애드테크, 에이전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광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Cauly)’를 중심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B2C)와 맞춤형 솔루션(B2B)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 그룹이다.

 

핀테크, 애드테크, 헬스케어, O2O, 미디어커머스 등의 핵심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2012년 창립 이래, 새로운 시대 패러다임에 발맞춰 변화를 선도해온 옐로모바일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기술 기반의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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