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텍 G의 브랜드 ‘ASTRO Gaming’, 프로 게이머&게임 마니아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제공

- 로지텍, 작년 말 ASTRO 인수 후 기존 게이밍 헤드셋 제품군 재출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ASTRO 제품을 로지텍 G의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ASTRO Gaming은 다양한 게이밍 기어들 사이에서 프로게이머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고성능 게이밍 장비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로지텍이 작년 말 인수한 브랜드이다.

ASTRO Gaming은 2007년부터 프리미엄 오디오 및 E-스포츠 기어 업계의 선두 주자를 이어왔으며, 이번 재출시 제품군에는 A40 TR 헤드셋, A40 MixAmp™ Pro TR 및 A10 헤드셋과 함께 엄선된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ASTRRO의 모든 제품은 프로 게이머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발되었으며, 고음질의 오디오, 깨끗한 음성 통신, 탁월한 편안함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A40TR 헤드셋+MixAmp™ Pro TR       

ASTRO A40TR 헤드셋 (모드킷) 

ASTRO의 대표 제품인 A40TR 헤드셋과 MixAmp™ Pro TR은 연계 사용을 통해 다른 제품들과는 다른 오디오 경험을 제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ASTRO MixAmp™ Pro TR은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어 A40 TR헤드셋에 게임 사운드 및 음성 통신을 지연, 간섭 없이 전달한다.

게임-보이스 밸런스 조절, 마스터 볼륨 컨트롤 및 4 가지 EQ 설정 등이 게이머의 손끝에서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LAN 환경의 경우, MixAmp™ Pro TR 에는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선 연결만으로 음성 채팅을 가능하게 하는 ASTRO만의 음성 채팅 연결 기술인 디지털 데이지 체인(digital daisy-chain)이 있어 원활한 팀 기반 경기 진행을 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음속보다 빠른 완벽한 디지털 연결로 간섭 및 지연이 없는 로컬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ASTRO 커멘드 센터 소프트웨어(ASTRO Command Center software)를 사용하면 사용자들은 MixAmp™ Pro TR 의 모든 입력 및 출력 레벨, 노이즈 게이트, 사이드톤을 조절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EQ를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ASTRO A40 TR 헤드셋은 게임용 프로페셔널급 오디오를 재정의하며, 10년 전에 출시된 이후 프로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에게 선택의 대상이 되었다. 프로 토너먼트와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차폐 스피커 태그, 인조 가죽 노이즈 캔슬링 이어 쿠션, 쿠션형 헤드밴드 및 분리형 음성 마이크가 포함된 모드킷(MODKIT: 별도 판매)을 추가하여 A40 TR을 차폐 소음 방지 헤드셋으로 변형할 수 있다.

VR 게이머의 경우 A40 TR은 HTC 바이브, 오큘러스, PS VR에 완벽하게 적합하며 몰입형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PS4 사용자는 A40 TR 헤드셋을 컨트롤러의 3.5mm 잭에 직접 연결하여 스테레오 사운드와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다.

A10 헤드셋

간편한 사용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A10 헤드셋은 보다 접근하기 쉬운 가격으로 탁월한 오디오, 최고의 편안함 및 내구성을 추구하는 ASTRO의 가치를 따른다. A10 헤드셋은 게임을 위해 튜닝된 ASTRO 오디오를 통해 모든 주파수 및 볼륨 레벨에서 선명하고 정밀한 게임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이크를 올리고 내리면 마이크의 ON/OFF가 가능하며, 단방향 마이크 및 인라인 볼륨 컨트롤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방해 받지 않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피로에 대항하기 위해 착용하기 편안한 구조로 설계돼 장시간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ASTRO는 프로 게이머 및 게임 마니아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을 제작하는 선도적인 E-스포츠 브랜드이다.”라며, “콘솔 게임용 헤드셋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ASTRO를 로지텍이 인수함으로써 PC 게임용 헤드셋에서의 선도 브랜드인 로지텍 G와의 시너지 효과로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오디오 장비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