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IT 웹진 entornointeligente 에서 반다이 남코 지부를 찾아 데모를 시연해보고 개발자들과 Q&A를 하며 나온 내용입니다.
에이스 컴뱃 7 VR 미션은 캠페인 모드와 분리되었지만, 단순히 테크데모처럼 의미없는 미션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과 연출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해당 스토리라인은 에이스 컴뱃 7 본편 캠페인 시점과 동일한 시기의 다른 장소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다룰 것이라 합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VR 미션의 스토리라인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공개할 수 없다 하며 차후 게임쇼 등에서 해당 정보를 기대해 달라 하였습니다.
또한 개발진은 게임의 조작의 익숙하지 않을 경우 VR 멀미가 커진다는 결과를 얻었기에, VR 모드 플레이어들은 에컴7 본편의 캠페인 모드를 클리어 하여 조작에 충분히 익숙해 지고 난 뒤 VR 모드를 시작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멀미 방지를 위해 VR 모드에서는 조작법이 Expert로 고정되어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참고로 과거 코노 PD 또한 Standard 조작법으로 VR 모드에 접목시킨 결과 멀미 테스트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본편과 VR 모드를 모두 클리어 할 경우 약 15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소요된다 합니다.
본편 - 오시아 VR - 에루지아 이렇게 가는건가
데...데모좀 풀어줘......내년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VR이 3시간 분량이라고 했으니까 본편은 12시간이네요.
한마디로 vr 미션은 사이드 스토리란 소리군요. 본편 포함 15시간이면 꽤 기네요
본편 + VR 전부 합쳐서 15시간이란 의미입니다. 제작진의 립서비스를 감안하면 본편은 약 8~10시간의 플탐이라 생각합니다.
네 제가 댓글 잘못적어서 지웠다가 다시 쓴건데 그새 적으셨더라구요;
아이고...너무 빠르게 반응했네요;; 뭔가 죄송합니다
아뇨 사과 하실것까진..;
정말 VR쪽에 신경 많이 써주네요. 기대합니다!
아..안돼.....VR을 사야하는 것인가..
독자적인 스토리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VR을 사라는건가 아악
VR 스토리에 트로피가 있으면 충격과 공포일 수도 있겠군요... (※VR이 없으면서 트로피 수집가에 한함)
15시간은 잘 하는 사람기준일까..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보통 게임 제작사들이 플탐을 약간 부풀려 말하거나 최대 플탐을 정보로 밝히는 것을 보면, 보통 사람들의 경우 플탐이 약 12시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바하처럼 본편 다 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