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4 이후 안식기를 가졌던 브루스 스트레일리가 너티독이 복귀하지 않고 퇴사를 했습니다.
아주 고강도의 프로젝트 3개를 이끈후에 휴식기를 가지는동안 뭔가 다른곳으로 에너지가 집중되었고 이게 떠날시간이라는 신호라는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너티독의 15번째 직원으로 입사를 했었고 18년동안 너티독에서 근무했습니다.
그가 참여한 주요 게임들:
언차티드 4 - 공동 게임 디렉터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 - 공동 게임 디렉터
라스트 오브 어스 - 공동 게임 디렉터
언차티드 2 - 공동 게임 디렉터
언차티드 - 공동 아트 디렉터
잭 3 - 아티스트
잭 2 - 아티스트
잭 앤 덱스터 프리커서 레거시 - 아티스트
크래쉬 팀 레이싱 - 아티스트
아직 향후거취에 대해서 바로 발표할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본문
BEST
이분이 공동 게임 디렉터 맡은 작품들은 다 최다GOTY 받았지.....
헐 말도안돼...
너티독이 겜만들기 괜찮은 환경이라 하긴 좀 그렇습니다. 업무량이 많기로 소문난데라서...
음 에이미 헤니그도 얼마전에 너티독에서의 근무환경에 대해서 얘기한게 있었는데... 그냐가 10년반동안 근무한 동안... 평균적으로 주간 80시간 이하로 일한적이 없음. 중간에 뭐 몇일 쉬자 이런건 있지만 대부분은 주 7일, 하루 12시간 근무. 근무시간의 일정부분은 너티독에서 요구한것도 있지만 리더로서 그렇게 일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함. 나중에 건강도 많이 나빠졌다고 언급.
파트2를 닐 혼자 감독하는거였구나.. 좀 불안해지네 언차4도 수정하기 전 시나리오가 훨씬 맘에 들던데
헐 말도안돼...
스카웃 제의 받고 옮기겠지 뭐 ㅋㅋ
근데 너티독이 게임 만들기 괜찮은 환경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인생을 갈아넣긴 하지만 게임을 만들기에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아... 갈아넣으니 안좋은 환경인가.. 그래도..... 아 !! 고를수가 없다 !!
드랍더에픽
너티독이 겜만들기 괜찮은 환경이라 하긴 좀 그렇습니다. 업무량이 많기로 소문난데라서...
음 에이미 헤니그도 얼마전에 너티독에서의 근무환경에 대해서 얘기한게 있었는데... 그냐가 10년반동안 근무한 동안... 평균적으로 주간 80시간 이하로 일한적이 없음. 중간에 뭐 몇일 쉬자 이런건 있지만 대부분은 주 7일, 하루 12시간 근무. 근무시간의 일정부분은 너티독에서 요구한것도 있지만 리더로서 그렇게 일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함. 나중에 건강도 많이 나빠졌다고 언급.
사원을 노예처럼 굴리는건 헬조선 특화인줄 알았는데 너티독 보고 그 환상이 사라짐.. 여기도 개발자들 갈아넣기로 유명하고 직원중 한명이 퇴사하면서 엄청 시달렸다고 말한거보고.. 어딜가든 똑같구나 함..
컴공돌이들은 어딜가나 똑같지않나요 저도 그래서 다시공부해서 전기로 바꿨는데 담배량도 줄고 잠도 많이자고 ㅋㅋ
애초에 이런 겜회사가 업무량이 작을 수가 없죠. 너티독 뿐 아니라 대부분의 aaa만드는 회사가 그래요. 에이미도 정확히 너티독을 비난하기 보다는 게임회사들 대부분이 문제라고 했기도 하구요.
이분이 공동 게임 디렉터 맡은 작품들은 다 최다GOTY 받았지.....
저정도 경력이면 몸값 엄청높게 다른데 갈듯
라오어2는?!?
닐 드럭만 혼자 맡는답니다.
라오어2는 작년 발표때 닐 드럭만 혼자서 감독한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http://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115271
삭제된 댓글입니다.
STARBUCKS™
위에 게임은 뭔지 아시잖아요? 그거 만든 분
STARBUCKS™
언차티드2,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 디렉터를 맡아 너티독의 PS3 이후 현재의 위치로 올리는데 지대한 공이 있던 사람
STARBUCKS™
이딴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뭐지 도대체;;;
cdpr합류하자 ㄱㄱ
헐...굵직한건 다 맡으셨네...
왠지 영화감독으로 짠! 하고 데뷔할것 같은데?
파트2를 닐 혼자 감독하는거였구나.. 좀 불안해지네 언차4도 수정하기 전 시나리오가 훨씬 맘에 들던데
전 전혀 언차답지 않아서 별로요. 샘이라는 케릭터도 지금이 훨씬 좋고....
마소에서 거금주고 스카웃 준비 해야할텐데... 암튼 제 인생겜 라오어를 비롯한 갓챠티드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빡빡이 아저씨 어디로 갈까나
안돼 ㅠㅠ
라오어 파트 2까지만 해주지... 닐 드럭만이 불만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 대형 게임이다보니...
너티독 망하는거 아닌가?불안하네
언차의 어머니였던 에이미 헤니그가 퇴사한 후에도 라스트 오보 어스와 언차 4까지 탄탄하게 나갔던지라 큰 우려는 없을듯 합니다. (언차 1 게임 디렉터겸 공동 작가, 언차 2 공동 게임 디렉터겸 공동 작가, 언차 3 공동 게임 디렉터겸 작가)
저분이 게임 재미 담당인데, 그나마 스토리 연출 담당하던 닐이 남아있죠. 사실 스토리 연출에 있어 전세계 최고라는 평을 듣는 회사라서 닐 빠지면 정말 큰 위기인데 그나마 브루스라서 타격이 그렇게 크진 않을거에요. 물론 큰 손실이긴 하겠네요.
가지마 ~~~! ㅠㅠ
인물사진 한장없군...
향후 거취가 기대되네요
너티독 근무환경이 좀 안좋은 것 같군요. 좀더 직원들을 생각해주면 좋겠네요.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더 좋을텐데. 아쉽네요. 정말 좋은 인재인데.
이게 문제임... 미친듯이 달려서 밧데리 다 떨어지고 나면 현자 타임와서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거...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기업입장에서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닌데 이런 부분은 조 ㅁ더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