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 신카와 요지씨,나베시마 토시후미씨,하시모토 신지씨
하시모토 신지(프로듀서)-[프론트 미션]과 [파이널 판타지].[킹덤하츠]등의 인기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
나베시마 토시후미(디렉터)-[아머드 코어 시리즈]등 다수의 게임을 맡았다
신카와 요지(캐릭터 디자인담당)-[메탈기어 솔리드]시리즈의 캐릭터나 배경, 메카니컬디자인등의 아트 전체를 총괄
현재는 코지마 프로덕션에 소속
-우선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하게된 경위부터 들려주세요
하시모토-[프론트 미션]시리즈를 1작째부터 담당해와서 [프론트 미션 이볼브드(이하 이볼브드)]가 마지막이 되었습니다만
이대로 끝내는건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같이 일했던 츠치다씨도 퇴사하신지라 그럼 완전히 새로운 멤버로 해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그때 마침 나베시마와 같이 식사할 기회가 생겨 신카와씨에게도 얘기를 건내어 이런저런 타이밍이 맞아들어가
이 포진으로 해낼수있게 되었습니다
-본작에 있어서 신카와씨는 어떠한 형태로 관여하시게 되는건가요?
신카와-처음에는 메인캐릭터만을 담당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하나를 구축하는데에도
다른 캐릭터와의 밸런스가 중요한겁니다. 스토리성이 있는 게임은 특히 그렇죠
메인캐릭터 이외의 다른 캐릭터들을 다른사람이 그릴바에는 내가 직접 하고싶다고[웃음]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도 이런 이미지 입니다 하는 제안을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대부분을 그려버렸을려나[웃음]
-반처(WAP)디자인에 관해서는 터치하시지 않으셨나요?
신카와-WAP에 관련해선 , 제가 참가하기 전부터 어느정도 디자인이 있었습니다만.
점점 WAP를 그리고 싶어져서[웃음]
하시모토-결과적으로는 신카와씨도 그려주시게 되었습니다. WAP에 관해선 종래의 시리즈를 답습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믹과 요소를 더한 진화계의 디자인 2종류가 있어서
그것을 플러스로 신카와씨가 그려주시는걸로 되었습니다
-게임 시스템에 관한 질문입니다만, 어떠한 게임이 되는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하시모토-적들뿐인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살아남는것, 서바이벌 요소를 가진 게임으로서
이야기적으로는 하루동안의 이야기가 됩니다
나베시마-주인공이 3명있어서 스테이지에 따라 조작하게되는 캐릭터가 바뀌어가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극한적인 상황속에서 살아남는 길을 찾는다는 목적이 공통적으로 있지만
각 캐릭터별로 놓여져있는 상황은 다르고, 다른 과거를 짊어지고 있다는게 됩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 각자가 어떻게 상황에 마주해 나가는지가 게임의 포인트가 됩니다
게임적인 공략법에는 자유도를 가질수있게하도록 생각하고 있기에
플레이어가 주인공과 일체화되어 타개첵을 이것저것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신카와-처음부터 사람 VS WAP라는 이야기라고 들어서 놀랐습니다, 어떻게 싸우는걸까 하고[웃음]
-주인공이 3명이라 하셨습니다만, 각자가 어떠한 인물인지 간단하게 알려주실수 있겠습니까?
나베시마-1명은 젊은 신병이고, 여성 캐릭터가 전직 군인이었던 경찰관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좀 특이합니다만
용병출신의 탈옥수라는 설정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시모토-방금전에 목적을 이루는데에 여러가지 해법이 있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그중 하나로서 WAP를 뺐어 타 그 상황을 돌파한다는 선택지도 있기에
3명모두 여차할 때에는 WAP를 조작할수있는 커리어를 가지게 했습니다
-주인공 3인 이외에는 어떠한 캐릭터가 등장하는겁니까?
나베시마-주인공 3명 각각에 대응한 라이벌적인 캐릭터라던지, 중요한 관계성을 가진 캐릭터는 존재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혼자서 서바이벌]을 핵심으로 하고 싶었기에 주인공들끼리 협력해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없네요
물론 이야기적으로는 만난다던지 합니다
-무대는 기본적으로 어디쯤인가요?
나베시마-현실에서 보자면 러시아권이 모델이 되었습니다. FM의 세계관적으로는 자프트라 공화국 주위의 나라입니다
이제까지의 FM시리즈중에서는 자프트라 공화국은 흑막적인 느낌으로 나오는일이 많았습니다만.
직접 무대가 된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그 부분을 그려보자 생각했습니다
-[프론트 미션]의 팬으로선 아무래도 WAP의 존재가 신경쓰입니다
나베시마-어느쪽이냐면 적이라고 할까요,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큰 장해물로서 등장하는경우가 많아집니다
물론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하는 장면도 있기에 , 해법중의 하나라는 위치도 맡고있습니다.
적 WAP에 대해서 자기도WAP에 탑승하냐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느냐 하는 이미지네요
적의 물건을 뺏는다는 흐름이 되기에 이제까지 처럼 자신의 기체를 커스터마이즈하는것이 아닌
주어진 상황에 능숙하게 적응한다는 플레이 경향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적 보병을 WAP로 베어넘기는 상쾌감중시의 시츄에이션도 있습니다
-난이도적인 부분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나베시마-자주 묻는 말입니다만, 그다지 의식하지 않도록 하고있습니다.
달성감같은 부분을 중시하고 싶기에 아마 어렵다는 평을 들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하시모토-최초의 시츄에이션부터 절망적이잖아요 다음 한수로 사는가 죽는냐가 결정되는 상황으로[웃음]
나베시마-어렵다고 할까요, 어느정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면 조금 곤란한 정도로는 하고 싶습니다
하시모토-첫 단계에서부터 스탠드 얼론으로 싱글플레이를 제대로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는것이 큰 목표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요소는 없다는 건가요?
나베시마-아무것도 없을수는 없어서, 어느정도의 요소는 넣을겁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라 PvP가 가능하다던지 그런건 아닙니다
스토리의 협력플레이를 생각했었습니다만, 서바이벌이라는 감각이 옅어지기에 좀 아니다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고난한 상황을 혼자서 돌파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기대작입니다
한글화 되는건가요?
기대작입니다
메기솔의 뒤를 잇는 건 이 겜이 될듯
한글화 되는건가요?
나베시마!!
아머드코어 제작자가 조금 어렵다고 그러니 많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ㅋㅋ
아무래도 저는조작이 좀 어려울것같네요 아머드코어 처음해보면 항상 조작이 처음할때 좀힘들더라구요
프론트미션, 아머드코어, 메탈기어. 메카닉 뽕에 취한다!
메탈아머드미션 ㅋㅋ
크... 잠입게임이구나... 메기솔이 이렇게...
니뽄 드림팀 ㅎㄷㄷ
살아 남음!
흠... 이거 보면 왠지 기대되기도 하고 제작사가 스퀘어 에닉스란 말 들으면 또 걱정되고...
ㅋㅏ... 일러봐...ㅠ
나베시마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번쳐 파트는 비중이 높진 않은 것 같네요.
나베시마를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제작자여서.. 조금 걱정이긴하네요. Ps2 때부터 아머드 코어를 즐겼지만 개인적으로 아머드코어 전성기는 (판매량등 인기) 2/3시리즈 였던거 같습니다. 2, 언아더 에이지 , 3 ,사일런트 라인을 담당했던 디렉터분(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이 정말 잘 만들었는데 말이죠. 나메시마가 다시 넥서스 부터 제작에 손을 데면서 하양세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아머드 코어를 말아드신것도 저분이라.. 제발 많이 관여하지 않았으면 하네요..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