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최초로 일반관객에게 오픈했던 E3가 2018년도에도 일반관객에게 오픈은 하지만 입장을 조금 제한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E3는 총 68,400명이 참석을 했으며 이중 일반관객은 15,000명이 였습니다.
2018년도도 일반관객에게 오픈하지만 시간이 제한됩니다. 대신 시간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6/12
업계: 11AM ~ 7PM
일반: 2PM ~ 7PM
6/13
업계: 9AM ~ 7PM
일반: 12PM ~ 7PM
6/14
모든관객 9AM ~ 6PM
일반관객은 3일짜리 패스를 $249에 구매할수있을 예정이며 첫 얼리버드 1000장은 $149에 구매할수있습니다.
아직 E3 2018의 등록은 열리지 않은 상태이고 내년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작년과 똑같다면 총 15,000장 한정판매로 한정일것입니다.
SIE WWS의 회장인 션 레이든은 최근 PSX 에서 이번년도 E3에 일반관객이 포함되어서 모든 관객이 힘들어 했었고
E3가 트레이드쇼로 계속 남을지 소비자쇼로 갈지 결정해야한다고 언급했었습니다.
현재 E3가 고속도로를 예로 들자면 차선 중간에 있다고 하면서 어떤 차선에 들어갈지 결정하지 않으면
양쪽에서(업계 & 소비자) 치일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부터 일반인은 받지도 않았었죠. 태생적으로 일반인 대상의 행사가 아닙니다.
일단 이름부터 "엑스포"이니...
E3는 축제의 느낌이라기 보단, 기술 경연의 장? 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론 TGS처럼 꼭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음.
래피드99
일단 이름부터 "엑스포"이니...
래피드99
그래서 원래부터 일반인은 받지도 않았었죠. 태생적으로 일반인 대상의 행사가 아닙니다.
이번에 갔었는데 괜찮았던것 같네요. 관람객들 전부 다 게이머다보니 이야기도 많이 나누니 줄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대작 게임들은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자리 중 하나이니... 내년에도 여건만 되면 또 가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