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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성이...별로였나요? 디스가이아1 처음 나올때만 해도 참신한 요소도 많았고 제법 호평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장기간 시리즈화가 되다보니 매너리즘에 좀 빠졌나봐요. 그래도 디스가이아의 근본 바탕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함.
니혼이치는 갓비처럼 갓글화를 잘해줘서 너무 좋음 ㅠㅠ
막짤 내눈
5 나왔음;;
디스가이아 시리즈 중에 1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1은 진짜 우릴만큼 우려먹지 않았나 엔간한 요소아니면 안 먹힐거 같은데
오
막짤 내눈
니혼이치는 갓비처럼 갓글화를 잘해줘서 너무 좋음 ㅠㅠ
거짓말쟁이와 장님왕자 이거.... 잘못하면 심봉사와 뺑덕어멈 각인데...
그 실사 게임 제외하고는 전부 스위치/플4 멀티 뛰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젝트 나이트메어 이건 vr용인 거 같기도 해서 플4 온리일 수도?
루프란 2 제발 좀... 백기병 3도 부디...
돈벌기 힘들구나 싶었는데 끝까지 가보니 그냥 즐기는거구나..
니폰이치는 다 좋은데 어째 더 규모 작은 팔콤보다 강력한 한방이 떨어지는 느낌임... 분명 회사 규모는 팔콤보다 더 크고 다양한 다작도 이것저것 많이 하는것 같은데 자사의 간판이라고 할수있는 디스가이아가 시리즈화 될수록 점차 하락하는것 같은 느낌이고 그에비해 팔콤은 그다지 다양한 다작은 안하지만 '이스'라는 간판이 굳건한 편이라 그런가...
겜성이 그닥이니 당연한 결과죠 뭐
千夜妹
겜성이...별로였나요? 디스가이아1 처음 나올때만 해도 참신한 요소도 많았고 제법 호평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장기간 시리즈화가 되다보니 매너리즘에 좀 빠졌나봐요. 그래도 디스가이아의 근본 바탕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함.
팔콤은 이스라는 간판이 굳건하다고 하기에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이스 8 나오기 전까지는 영웅전설보다 오히려 네임 밸류가 최근 들어서는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이스 8이 대작으로 나와 이스가 굉장히 오랜만에 옛날의 명성을 되찾았지만 그 전까지는 팔콤하면 영웅전설이었죠... 적어도 국내에서는 말이죠.
그런가요? 흠... 근데 예전 PC 윈도우 시절에도 이스 1&2 리메이크가 곧잘 나왔고 나중엔 쥬얼CD로 풀릴정도로 한국에서도 노출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도 아직 그 쥬얼 CD가지고 있음) 그에비해 영웅전설은 당시 인지도가 별로 없었죠. (기껏해야 가가브 트릴로지가 팬들 사이에서나 조금 알려진 정도) 그러다 팔콤이 콘솔로 넘어오고 본격적으로 영웅전설이 콘솔판으로 나오면서부터 영웅전설의 인지도도 더 올라간거고요. 이스8 이전에도 국내에서 이스의 인지도 자체는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영웅전설보다 더요.
정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pc시절 이스는 국내 정발된 작품이 이스1, 이스2이터널, 아루온 시절 페르가나의 맹세와 이스 오리진 네작품 뿐이었습니다. 영웅전설은 1-5편과 신영웅전설3, 아루온 시절 신영전4와 6편 3부작까지 정발할 정도였죠. 당시 한정판 패키지도 영웅전설은 순삭되는 것에 비해서 이스는 페르가나가 상당히 오랫동안 판매될 정도로 상대적 인기는 영웅전설이 더 많았습니다.
팔콤이 콘솔로 넘어가기전까진 이스인지도가 더 좋았어요. 각커뮤에서도 팔콤팬페이지에서도 인지도 높았고 거기에 더해서 한글화는 이스가 더 많았습니다. 오리진까지 신작나올때마다 한글패치는 존재했었으니까요. 그에반면 영웅전설 천공의궤적은 한글화 시작한다는 소리를듣고 3년을 기다리다 결국 아루온에서 결제하고 엔딩봤으니까요. 아직까지도 pc판은 정식한글패치가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매출만 따질경우 니폰이치가 팔콤보다 월등히 떨어집니다. 아니 팔콤은 매출로만 보면 일본 게임 중소 기업중에서는 탑 순위에서 노는 기업입니다. 아예 이름값부터 니폰이치는 팔콤에게 한참 떨어져요 애초에 1년에 한작품 내놓지만 그거 하나만으로 50만장씩 팔아치우는 팔콤과 자사 최고 성공작이 10만(전세계 20~30만장)장 팔았던 니폰이치는 비교 불가입니다. 니폰이치가 스위치쪽에 투자를 많이 하는것도 디스가이아가 10만장 팔린것보고 투자를 늘린거예요 다작을 하다보니 사원만 많을뿐 사실상 아이디어 팩토리랑 비슷한 규모의 기업입니다.
나이 차이 아닐까요? 어차피 지금 30대 중반에서 40대 남성이라면 PC의 이스1&2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도 수작이었지만 이스 1&2 만큼의 임팩트는 한국에서 발휘하질 못했구요. 아루온이 생겨나며 영전 하늘의 궤적이 서비스될때 10~20대였던 지금의 30대 초반~중반 들에게는 영전이 더 인지도 있을 듯 하구요. 그 세대들은 이스 1~2 이터널 조차도 국민학교 때나 접했을 테니 고등~대학생 때 이스 이터널을 하던 사람들 보다는 관심도가 적었을 겁니다.
듣고보니 윈터후프님 말에 수긍이 가는군요. 제가 님이 말한 딱 그때 PC판 이스 1&2 세대라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가 봅니다.
이스 1&2는 국내에서도 전설이었죠. 제가 이스 네임 밸류가 최근 들어서는 떨어지는 편, 이스 8로 오랜만에 옛날의 명성을 되찾았다고 했는데 이 옛날의 명성이 의미하는 것 등 비교 대상이 다 이스 1&2를 이야기한 겁니다. 이스 1&2는 이스의 리즈 시절, 아니 황금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인지도였지만 그 뒤로 수십년의 세월 동안 서서히(급격히는 아니고 서서히) 국내에서는 인기가 시들해져서 결국 최근 들어서는 영웅전설보다도 오히려 떨어지게 되었다는 거죠. 그러다가 이번에 이스 8이 드디어 오랜만에 대박을 터뜨려줬고. 참고로 영웅전설은 반대로 요즘 궤적 시리즈가 너무 길어져서 서서히 매너리즘에 빠져가고 있기도 하죠...
근데 솔직히 디가1은 충분히 흥했으니 제일 망한 2를 리멬하는게 낫지 않나... 역대 주인공중 제일 존재감 옅은게 2의 아델&로자린느 같은데... 정작 떨거지였던 액터레는 존재감 폭발중이지만
근데 성능은 아델이 깡패 였죠 로자린느는.... 쩝 성우랑 캐릭만 이뻣지 성능이랑 스토리는 으으음.. 5에서 키리아가 다때려 잡았지만 갠적으론 3 주인공이 가장 맘에 안들었었네요 컨셉은 대만족 햇엇지만
2도 개인적으로 나름 재밌게 했었는데 본편 스토리보다도 악타레 또 언제나오나 고대하면서 플레이했었던 기억이ㅋㅋㅋ
혹시 xxx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라퓌셀!?....은 일본어로 5글자구나(....)
마계워즈는 만든다고 발표하고 추가 소식이 없내요;;;
저 안대 사내놈은 2B의 TS인가
디스가이아 시리즈 중에 1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1은 진짜 우릴만큼 우려먹지 않았나 엔간한 요소아니면 안 먹힐거 같은데
psp ds pc 나오면서 각 콘솔만의 메리트들 줬죠ㅎㅎ
디스가이아 5 발표가아니라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1리메이크면 다시 재밌게할수있을거같아서 합격!
유젖무죄
5 나왔음;;
6를 잘못쳐서 5라고 친건데..
하여튼 오타만 하나 내도 비꼬고 천대하는 습성은...
https://www.youtube.com/watch?v=FnKE1sr2JT8 저중 '거짓말쟁이 공주와 장님 왕자'는 패미통에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마 느린 템포의 어드벤쳐 퍼즐게임 같네용.
플랫폼 아마도 ps4 스위치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프로젝트 나이트메어는 폰트랑 분위기가 딱 신하야리가미인데... 뭔가 비슷한 다른 작품이 나오는건가
프로젝트 나이트메어 기획 저렇게 적당히 해도 되는건가ㅋㅋㅋㅋ 이거 그냥 실사로 해버려도 되지않아? 하고 실사영상을 섞은 기획으로 했다니ㅋㅋㅋㅋ 심지어 촬영은 본사 근처ㅋㅋㅋㅋ
저스티스 프론! 가즈아~~~~~~~~~~~~~~~♡
오오~ 1 리메이크!
마알왕국 시리즈~라퓌셀~디가1부터4까지 시스템만 좀 손보고 리메이크하면 대박일 듯..
1 도대체 몇번째 우려먹기지... 차라리 신작을 내줘..
디스가이아 6 얼른 내주세요
쩝....
거짓말쟁이 공주와 장님 왕자에서 왕자 컨셉은 강연 프라이드가 모티브인가?
1을 계속 우려먹는건 시리즈가 5까지 나왔음에도 남은 캐릭터라곤 라하르.에트나.프론정도뿐이라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나온지 15년쯤 지난게임이라 지금의 1.20대 유저에 맞춰 ps4.스위치로 내놓으면 괜찮겠다고 판단했을듯
우주캡틴이였나?? 그 새끼 빼곤 디가1은 다 좋았음..
지구용사 캡틴고든 컨셉부터 개그캐라서 약한건지 강한건지 알 수가 없는 녀석이었죠. 전 재밌어서 좋아했음ㅋㅋ 커티스가 엄청 띄워주기도 했고. 거지같은 총을 버리고 도끼 들려주면 꽤 쓸만했었음요
뭐...예전에 노가다 200시간 뛰어본 게이머들이 리메이크한다고 디스가이아 다시 잡을 일이 없지만 세월이 지나고 스위치진입하면서 신규유저가 꽤 늘었기에 또 우려먹는것도 가능하다고 봄. 내가 디스가이아를 처음 접했던 시절이 있는 것 처럼 누군가는 이제야 디스가이아를 접하기도 하니까... 기대하던 신작SRPG는 또 없어서 당분간 잊고 살아야할듯
디스가이아 식의 SRPG가 해본 사람에겐 별거 아니지만, 처음 해보면 신선하긴 하죠. 스위치에서 잘팔린건 그것때문 아닐까요. 저처럼 휴대용으로 하고 싶어서 산 사람까지 합하면...
저게 게임회사 사장이지 자기가 즐길 줄 아니 잼있게만들지
1을 제일 재밌게 했는데 스위치 한글화 해서 나오면 사서 해봐야겠네요.
거짓말쟁이 장님 재밌어보이네 공주는 사실 괴물이 변신한 건가?
d2나 이식좀 해주지 플삼에서 안해보고 온게 아직도 후회되는데...
정말 좋아하는 기업 기존 시리즈 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 만들고하는게 너무 좋음 루프란 후속작 좀
루프란 후속작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해요. 이번에도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가 나오려나요?
네 다음 개똥겜 니폰이치 인디게임 전문 회사 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