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사가 에피소드 4'는 나와야 한다.
제노사가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타카하시 테츠야의 의해 펼쳐진 서사시였으며
어떤 이들은 그것이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3개의 게임은 많은 컷씬과 뛰어난 뛰어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했으며
이 타이틀들은 여섯개 서사시중 첫 파트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게임들은 도중에 끝이났으며,
판매량은 간단히 말해 다른 타이틀에 비해 정당화 되지 못했다.
우리들은 수 많은 타이틀들이 부활하는것을 목격해온 시간 속에 있는데,
이제 스스로 자문 해봐야 한다 - 제노사가도 부활할 수 있을것인가?
타카하시 테츠야는 시리즈 복귀에 대한 의사가 있다.
(제노시리즈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의 아내는 그가 시리즈 돌아갈 의사가 있음을 트위터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내분도 제노 시리즈 스태프)
"Q: 당신은 상황이 허락된다면, 제노사가 헥살로지 (6개로된 작품)를 완성시키고 싶은가?"
"타카하시: 물론입니다. 누군가 투자를 하고 싶다면 말이죠"
그가 말하는 '누군가'는 아마도 시리즈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반다이남코를 말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좀 복잡한 사정이 있다.
모노리스 소프트가 닌텐도의 자회사가 됐기 때문에, 제노사가4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권한에 대한 부분을 나눌 필요가 있다.
반다이남코는 어떻게든 관여될 수 밖에 없고, IP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지불되어야만 한다.
나와도 100퍼 스위치 독점일듯
1은 캐릭터 디자인이나 그래픽, 플레이타임 전부 혁명적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성공적인 캐릭터디자인을 2때 다 말아먹고 3편때 제정신차렸죠..
근데 어쩔수 없었던게 스토리하고 캐릭터 디자인이 안 어울린다고 비판을 받아서 2편에서 확 갈아버렸죠. 바뀐 것도 평이 안 좋았지만... -_-;;
오호 정말 재밌읍니다
플스방 생기고 제노사가 에피소드 1 처음 했을때 진짜 그래픽에 놀랐었는데.. 그 전에 출시된 파판10보다 훨씬 좋은 그래픽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제노사가를 어서 사가야 4편이 나올텐데요..
팬텀페인
오호 정말 재밌읍니다
나와도 100퍼 스위치 독점일듯
사가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솔직히 제노블레이드 씨리즈가 대박 나서 더이상 사가는 안만들것 같음.
아니 시리즈를 만든 본인이 누군가 투자를 하고 싶다면 만들의지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건 무슨 뇌피셜이지...?ㅎㄷㄷ
게임을 디렉터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니깐요. 모노리스 회사 입장에서 보면 제노사가 개발하는것보다 제노블레이드 씨리즈 신작 개발하는게 이득이라는 거죠. 제노사가 좋아해서 전씨리즈 아직도 소장하고 있지만 판매량 매우 부진했던 씨리즈인건 사실이라.
이래저래 모노리스가 닌텐도 자회사니....내가 만들고싶다해서 만드는게 아니라는게..
잘 팔리면 시리즈라면 반다이남코에서 비용 지불하겠지만 과연 할까 의문이라는거죠 ㅋㅋ 제노블2도 요번에 100만장 넘겼던데 닌텐도 자회사라 하고 싶다고 쉽게 그래 할수 있다는게 아니라는거죠
KOS-MOS와 M.O.M.O를 정말 좋아하지만. 1~3편을 전부 한입장에선 추억으로만 남고 캐릭터들만 투잡뛰는게 더 좋네요..
에피소드3는 전투 돌입시 로딩도 빠릿빠릿하고 메카닉 전투도 재미있고 다 좋았어요.
플스방 생기고 제노사가 에피소드 1 처음 했을때 진짜 그래픽에 놀랐었는데.. 그 전에 출시된 파판10보다 훨씬 좋은 그래픽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꿈을모아서
1은 캐릭터 디자인이나 그래픽, 플레이타임 전부 혁명적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성공적인 캐릭터디자인을 2때 다 말아먹고 3편때 제정신차렸죠..
우지야캐요
근데 어쩔수 없었던게 스토리하고 캐릭터 디자인이 안 어울린다고 비판을 받아서 2편에서 확 갈아버렸죠. 바뀐 것도 평이 안 좋았지만... -_-;;
아직도 사신못코스를 보면 무섭습니다.
제노 기어스 2는 안나오나요?
제노기어스 판권은 스퀘어에닉스 소유라서 불가능합니다. 모노리스 제작팀 모두 나온데다가 스퀘어에닉스 자체가 판권 쥐고 있으면서 만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죠. 원래 제노사가도 제노기어스라는 이름으로 나왔어야 되는데 스퀘어에닉스가 판권 안내놓아서 만들어진거죠. 참고로 제노기어스는 에피소드 5입니다.
로스트 예루살렘 찾아야지 나와라
솔직히 에피3가 게임으로는 그나마 봐줄만한 수준이었고 1,2는... NDS로 나왔던 1+2가 차라리 더 나았을 정도
동감.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 이런거 빼 놓고 순수하게 게임 디자인 자체로 놓고 보면 3에 와서야 겨우 즐길만한 레벨이 되었던게 사실이죠.
다른 거 둘째치고 코스모스 말고 다른 캐릭터들도 챙겨줬으면 주인공인 시온은 완전 찬밥취급 ;ㅅ;
디자인도 캐릭터성도 코스모스가 너무 넘사벽인지라...
기승전 코스모스
내가 진짜 돈만 많았으면 투자했다 ㅜㅜ
이미 3에서 급하게 죄다 몰아서 땜빵해버렸는데 이제와서 4 내기도 좀... -.-;;
차라리 스토리 깔끔하게 정리해서 리붓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김에 트릴로지 리붓으로 2편 똥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은덕
투자자가 닌텐도면 안한글이겠네...
무슨 겜인지 궁금하다.
솔직히 제노사가1 전투 지독하게 재미없었고 2는 1과의 이질감도 문제지만 전체적으로 뭐 하나씩 빼먹은 완성도였지. 그래픽면에서야 플스2 시절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크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정신차리고 만든 3때는 버스 떠난지라 안타깝긴 하죠. 근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플스 절정기였던 시대니까 나올수 있었던 작품이고 요즘 세상에 내놨으면 디오더하고 비슷한 평가 받을거라 봅니다.
제노기어스 잼께해서리 기대했었는데 넘나 다른모습에 좀 놀라긴했음, 스토리는 좋은데 컷신이 넘 길었음
플스2용으로 나온 제노사가 시리즈들은 너무 비주얼에만 집착해서...저는 굉장히 지루했던 기억만 나네요. 되려 이 시리즈는 첫 작품인 제노기어스가 너무 잘빠져서 오래가는 면이 없지않아 있는듯. 새턴이 야심차게 개발한 초대작 그란디아의 플스진영 대항마였지 않나요? 기체와 파일럿을 오가며 전투를 치룰수 있는 혁신성에 격투게임처럼 콤보 입력을 통해 액션성마저 돋보이던 전투시스템은 지금에 와서도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 적절한 고퀼의 애니메이션과 수준급의 사운드는 모두 적재적소에 조화를 잘 이루었구요. 리얼타임 폴리곤이었나 해서....L버튼과 R버튼으로 카메라 앵글 돌리면서 캐릭터 움직이는게 마냥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RPG쪽은 이정도 퀄리티로 리얼타임 폴리곤을 보여준 게임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던지라...보면서 감탄을...정말 대단했던 작품. 근데 그 제노기어스의 감각을 기억하고 제노사가를 접했다간 굉장한 위화감이...시리즈의 연장선이라지만 괴리감이 장난아니었음.
나오면 좋죠.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솔직히 지루함.. 연출도 전투도..
nds판이 훨신 나았을정도..
제노 사가 보단 제노기어스 리메이크나 리부트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기존작 리메이크보다는 코스모를 활용한 제노 신작이 훨씬 좋을듯
제노기어스도, 제노사가도 게임 시스템 면에서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리메이크하는 것까진 환영하지만, 시스템은 제노 블레이드급으로 일신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