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샷으로만 이루어진 갓오브워
콜리 발록은 툼레이더가 싱글샷 게임이 되길 원했다.
코리 발록은 한때 카메라의 싱글샷을 꿈꾸고 있었다.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갓오브워의 디렉터인 코리 발록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 있는 동안 툼레이더에 대한 그의 컨셉 (카메라 싱글샷 게임)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거부 되었다.
그저께 공개된 비디오에서 소니의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크레토스의 최신 어드벤쳐에 대한 야심찬 시네마틱 기술 작업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공개하였다.
"저는 싱글샷 카메라 기술을 사용하길 원했었고,
그것을 툼레이더에서 일하는 동안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마치 "그것은 말도 안된다.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와 같았죠.
그리고 이에 대해서 저의 반응은 "네, 알겠어요, 그런데 저는 여기가 저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였습니다.
그러나 소니는 창의적으로 이 컨셉을 지지하였다.
"저는 소니가 저에게 훨씬 많은 창의적인 지지와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당신은 크레이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군요. 그것이 얼마나 험난한 일이든, 우리는 당신을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이끌어내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타모니카는 마침내 해냈습니다."
※코리 발록은 2012년 툼레이더 팀에 합류하였다가 2013년 초 팀을 떠났고, 2013년 중반 산타모니카로 복귀했다.
크.....역시 독점작 지원은 확실한 소니
언차티드같은 초대박 프랜차이즈도 박수칠 때 떠날 수 있게 놔주는거보면 보통 회사는 아닙니다.
SIE WWS가 모기업이 일본기업 답지않게 엄청 개방적이고 하고싶은거 다해봐 스타일이라더니 진짜인듯 하네요. 저니때도 별말없이 가만히 지원만하면서 기다려줘서 제작사도 고마워하더니
다행이다 그때 빨리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박차고 나와서.
통열의 4비추
다행이다 그때 빨리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박차고 나와서.
크.....역시 독점작 지원은 확실한 소니
ADRT-2226
통열의 4비추
렬
싱글샷이 영화에서 말하는 롱테이크 인가요?
네
그렇다면 게임계의 존윅이 나올 각이네요
원테이크 싱글샷은 잘 활용하면 멋지긴 하지만 드라마 같은 장면의 긴 컷신을 유지하기엔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액션신에 있어서는 그만한게 없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메기솔에서 롱테이크 너무 별로였어서 불호..
동영상 긴거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그거랑 이건 다르죠. 이건 플레이할때와 이벤트 나올때가 물흐르듯 이어지고 한번도 흐름이 끊기지 않는거일뿐이죠. 예전 하프라이프2 처음할때 이벤트가 플레이 안끊고 이어질때 정말 감탄했는데....저 역시 이벤트 긴건 싫습니다.
툼레이더에 적용되었어도 정말 어울렸을 듯 한데 아쉽네여
사실 저런 아이디어는 창의적인걸 떠나서 엄청난 노가다,돈이 들어가는데 안그래도 툼레이더는 한번 갈아엎고 다시 만드는거라 그런 여유가 없었을지도.. 마소나 소니 아니면 저런거 지원해줄 스튜디오 거의 없을겁니다
영상만 봐서는 '기술'이라기보다는 '노가다'에 더 가까운게 아닌가 싶은데.. 저런식으로 만들려면 대사, 소품, 배경등의 구성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찍어야해서 완성도는 높겠지만 추후 수정사항같은 돌발변수에는 대응이 어렵겠네요. 컷씬 전체를 다시 찍어야할테니.
다른곳 갈 생각은 이제 못하것네
SIE WWS가 모기업이 일본기업 답지않게 엄청 개방적이고 하고싶은거 다해봐 스타일이라더니 진짜인듯 하네요. 저니때도 별말없이 가만히 지원만하면서 기다려줘서 제작사도 고마워하더니
sikwal
언차티드같은 초대박 프랜차이즈도 박수칠 때 떠날 수 있게 놔주는거보면 보통 회사는 아닙니다.
격공... 박수칠때 떠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걸 고이 보내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죠
싱글샷이란게 게임 중간마다 나오는 영상을 영화에서 말하는 롱테이크로 찍었다는건가요?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면서 이야기하다가 C언덕을 기어올라가는 장면이 있을 때 예전같으면 A, B, C장면의 모션캡쳐를 따로해서 나중에 합치는 작업을 했다면 GOW가 도입한 싱글샷은 A, B, C장면을 한방에 연기하고 캡쳐했다 뭐 그런 이야기 같습니다.
네 그렇기도 하면서 게임플레이와 컷 없이 이어지게 했나봅니다. 이는 컷신이 필히 리얼타임 (엔진에서 컷신만들고 avi로 굽는것도 못하고) 이어야 가능한 일이라 제작 프로세스나 기술적으로 상당한 도전이었을거 같네요.
무슨 개념인지 잘 이해가 안간다..
쉽게 말하면 A, B의 여정을 C가 카메라로 촬영하는데, 그 카메라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거죠.
툼레이더 영화는 안보길 잘했다 게임이나 기달려야지
여러 컷의 이음으로 촬영하지 않고 전체를 촬영하는 건 영화계에서도 굉장히 힘들죠. 그런데 그 가운데 전투장면을 넣는 게임은 더욱 힘들구요 툼레이더 리부트를 생각해보면 어느 지점에서의 전투 후에 암전되고 컷신이 들어가죠. 그런데 싱글샷은 그 부분을 마치 한장면인듯이 마치 흐름이 연결되듯이 컷신이 전투장면과 연결된다는 겁니다.
언차4에서도 그런방식이었던걸로...
잘이해가 안가는데 다음 화면으로 전환을 하지 않고 시작부터 엔딩까지 모든게 실시간으로 통짜로 연결된다는 거 맞나요?
카메라가 주인공에게서 떨어지는 씬 없이 풀게임이 연결되있다난 얘기입니다 잘활용하면 엄청 장대한 연출이 될거같네요
게임템포가 로딩에 끊기고 동영상에 끊기고.. 진작에 이렇게 만들었어야했지.처음부터 끝까지 끊김없이. 다른 게임도 갓오브워를 본받아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게임은 영화와 달라 중간에 전투와 이벤트영상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를 롱테이크로 계속이어진다 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중간로딩이 없다장도로 간단하게 나타내고 있고 싱글샷 이라믄 부분읔 기술보다 시놉시스부분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다른 인물로 장면전환하여 이야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식으로. 요약 : 카메라(유저)가 크레토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맥스페인3도 몇몇 챕터 첫 컷신에서 게임플레이 부분으로 넘어갈때 별다른 컷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 본문의 싱글샷이란게 이런 건가요?
저 말 그대로 해석하면 영화 버드맨처럼 지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컷이 없이 화면전환없이 롱테이크로.. 그게 진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엄청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요즘 같은시대에 용과같이 장면넘어가는게 너무 답답해서 못하겠더라구요 gta5 같이 물흐르듯이 대사 나오고 연출 나오고 하는게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