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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선택하든 스토리진행은 똑같은 가짜 선택게임이니 망하는게 당연한거. 처음에는 선택이 매우 중요한 게임인거처럼 포장하는데 사실 속은 구라로 가득 찬 게임임. 선택형게임이면 선택에 따라 분기가 확실히 달라지는게 있어야되는데 그게 없고 어차피 깉은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게임인데 선택에 고민할 필요가 있나?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텔테일 게임들의 단점을 알아차렸으니 ㅉㅉ
여기 게임들이 스토리적으로 완성도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오히려 워킹데드는 최다고티 받았을 정도로 잘 나갔는데 되려 그 성공에 너무 취해서 망한 케이스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몸집 불리고 다작 했는데 나오는 게임들마다 전혀 발전 없이 그 구성에 그 시스템... 당신의 선택을 기억한다면서 진짜 기억만 하고 바뀌는게 전혀 없고...
기억만 하는 게임 만들다가 회사 자체가 기억만 하게 됐네
퀀틱드림과 참 다른운명
울프 어몽 어스는 좀 아쉽네요 전 페이블즈 본편보다 그게 더 마음에 들었는데
어떤걸 선택하든 스토리진행은 똑같은 가짜 선택게임이니 망하는게 당연한거. 처음에는 선택이 매우 중요한 게임인거처럼 포장하는데 사실 속은 구라로 가득 찬 게임임. 선택형게임이면 선택에 따라 분기가 확실히 달라지는게 있어야되는데 그게 없고 어차피 깉은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게임인데 선택에 고민할 필요가 있나?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텔테일 게임들의 단점을 알아차렸으니 ㅉㅉ
꼭 최근의 디트로이트마냥 선택에 의해 전혀 다른 이야기로 바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줄기는 그대로더라도 내가 고른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npc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밌거든요. 텔테일의 제일 문제는 그간 쏟아낸 게임들 대부분의 기본 스토리가 굉장히 별로였다는 점이죠. 워킹데드 시즌1의 경우 큰 흐름은 전혀 변하지 않으면서도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죠. 근래 발매했던 타사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1 역시 최후 엔딩을 제외하면 크게 바뀌는 게 없음에도 호평받았고요. 더불어서 선택에 의해 이야기가 몇십가지 경우로 바뀌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경우....전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훌륭하다곤 죽었다 깨어나도 못 말하겠습니다. 분기간 연결이 자연스러웠을 뿐이죠. 선택에 의해 백갈래 천갈래 바뀌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선택 한번 삐끗하면 안된다는 부담감에 피로를 호소하는 게이머도 있습니다.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하는 게임의 이야기들이 재미없었던 점이 텔테일의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의미가 없다는 건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문제였다고 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086575657
크~ 사이다
xx가 기억합니다 그럼 뭐행
퀀틱드림과 참 다른운명
게임 플레이 방식도 같고 선택도 스토리 진행에 영향이 없으면 뭔가 차별화를 했어야 하는데 워킹데드 1,2로 재미보고 소재만 바꿔서 양산화를 하려고 하니 망하지.....그러니 결국 워킹데드도 케니하고 리 퇴장하니 캐릭터 매력도 없고.....클레멘타인도 어릴때나 그게 캐릭터로 설득력이 있었던거지 자라면서 전사화........처음 성공에 안주하면 이렇게 된다는 걸 잘 보여준 예시
한계가 명확해보이긴 했음
기억은 해줄게
울프 어몽 어스는 좀 아쉽네요 전 페이블즈 본편보다 그게 더 마음에 들었는데
저도
미투
차라리 백투더퓨처처럼 퍼즐요소라도 강했음.. 퍼즐푸는 재미라도 있지...
기억할께~~
‘주주와 협력사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25명만 남겨놓았다는 것을 보면 워킹데드 파이널 시즌도 제대로 못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 정도 인원만 남았다는 건 정말 회사 정리만 하겠다는 것 같거든요. 텔테일의 실패는 예견된 일이긴 했습니다. 점점 어드벤처 장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인터랙티브 무비 양판소가 되어간데다, 이 장르에 중요한 필력도 예전보다 확실히 달리는 게 느껴져서....
고티도 빈집털이로 받은거지.................
레알 팩트 ㅋㅋㅋ
2012년이 거치형쪽은 솔직히 좀 빈집이었죠. 파엠 각성,파르테나,페소4G등 휴대용들이 갓겜이 많이 나온 해였는데 저땐 휴대용겜은 고티 집계 거의 안했던때라....
비컴휴먼에 비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250명이나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분기가 있어도 사실은 없다. 뭐 이런전개였나봐요? 엄청 까이는군용
랴랴묘
여기 게임들이 스토리적으로 완성도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오히려 워킹데드는 최다고티 받았을 정도로 잘 나갔는데 되려 그 성공에 너무 취해서 망한 케이스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몸집 불리고 다작 했는데 나오는 게임들마다 전혀 발전 없이 그 구성에 그 시스템... 당신의 선택을 기억한다면서 진짜 기억만 하고 바뀌는게 전혀 없고...
진짜 워킹데드로 인기얻고 더 투자해서 시스템 좀 발전시켰으면 좋았을걸;다작만 하니..이런꼴 난듯;;
우리가 생각하는 분기는,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 라인이 달라지는 고전 어드벤처 식의 루트를 기대했는데... 실상은 대사 한두마디 달라지는거 정도가 끝... 언제나 같은 루트였음. 그래도 분기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입 터는거에 비하면 정말 없는 수준이라.... 기대치를 한껏 높여놓고 실망을 준거죠. 차라리 XX를 기억할것입니다 라고 줄창 강조하지만 않았어도...
워킹데드는 드라마가 쩔지 미드
그래도 보더랜드랑 워킹데드 시즌1은 참 재밌었는데
유저는 기억할 것입니다
이래저래 욕먹어도 워킹데드 1은 대단했는데 변화를 못주고 이렇게 회사가 없어지다니 참 아쉽네요
선택에 따라 결과가 바뀌려면 최소한 디트로이트급은 해줘야 ....
쥬라기 공원 더 게임 호환성 패치는 영원히 물건너갔네..
기억만 하는 게임 만들다가 회사 자체가 기억만 하게 됐네
인터랙티브 드라마 장르자체는 마이너이긴해도 망한게 아닌데 회사가 문닫으면 이유는 하나죠. 그만큼 결과물 품질이 떨어졌다는거. 워킹데드 시즌 1과 그나마 울프 어몽 어스 말고 비빌게 있나요? Life is strange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나름대로 순항했는데 게임 장르가 문제였으면 비주류 인디 개발사들은 진작에 모두 나자빠졌겠죠. 딱 저예산으로 비슷비슷하게 양산하니 소비자들 외면으로 문닫는거니 당연한 결과죠.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테일즈 오브 몽키 아일랜드 백 투더 퓨처 게임 쥬라기 공원 게임 개인적으로 워킹데드 시즌1과 함께 추천하는 텔테일 게임입니다.
미숀 워킹데드3 두작품은 '기억'만 하는건 아닌데 해보지도 않고 들은 정보를 토대로 까는 사람 뿐이라는게 아쉽네요
울프 어몽 어스 2기까진 완성하고 망할 것이지 젠장 ㅜㅠ
응~ 즐거웠고 게임 하나도 안해봤고 잘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633631
안한글 안정발
이번에 나온 워킹데드 파이널 시즌 에피소드 1의 경우 그간의 오명을 만회하려는 듯 굉장히 좋아진 게임성과 그래픽, 파리대왕을 연상케 하는 스토리 전개로 다시금 텔테일에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었는데... 자업자득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안타깝기도 하네요.
경영문제로 폐쇄하는구나.. The Wolf Among Us Season 2를 만든다고 말한 영상을 이번 연도에 본것 같은데, 아쉽게 되었네.
장르의 태생이 좋은 스토리거나 다양한 분기거나 둘 중 하나라도 챙겨야 하는데 텔테일은 다 버렸으니 망해도 싸지. 디트로이트도 내용 구린건 비슷하지만 선택하는 기분이라도 내줬으니 차라리 그게 낫다.
으윽..왕껨2도...
에피소드 하나하나씩 팔아대는거도 망하는데 한몫 했을듯
야 울프 어몽 어스 시즌2는 내야지..
망할만 했어요 이 회사 게임은 두개만 해보면 더이상 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발전없이 일방적인 스토리만 주구장창 팔아 먹었으니
이게 팩트인데.. 현실은 텔테일 빠들이 고티도 받던 제작진인데 왜이리 까기만함?? 쉴드질이니..
뭐 회사 굴러가는 사정을 전혀 모른다면 몰라도 자료 조금만 찾아봐도 무능한 경영진과 헤드들의 불가능한 일정, 양산화식의 개발 방향성 강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있다는게 드러나고 있으니까...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56448?view_best=1 이게 3월자 회사 내부 사정 폭로인데 결국 여기 적힌대로 프로그래머들+기획자들 죽어라 갈려나가다가 결국 회사 터진거임.... 게임성의 질적 하락에 대한 실망은 공감하고 이해해도 , 그걸 개발자들에 대한 덮어놓고 비방은 정상적인게 아님 ㅇㅋ?
사실상 최다고티받을 당시에... (게임질도 게임질이지만 상황덕도 잘 봐서)이전하고 비교해선 말도안되는 규모로 빵 뜬 이후로 급작스레 늘어난 재정규모에 경영진이 직접적으로 개발에 관여하고 불가능한 스케쥴을 지시하면서 개발자들 자율권이 대폭 축소된 시점에,서 몇몇 작품이 상황이 잘 맞아 말그대로 '짜낸' 경우를 제외하면 똥겜되는건 당연지사였다고 봄. 안그래도 그렇게 많이 팔리는 장르는 아닌데 쓸데없이 ip들여와서 저작권료 지불하고 수익도 얼마 못남기니 악순환은 계속돌고 ㅋㅋ 무튼 적어도 이번 텔테일건은 님이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듯이 일부는 그렇지 몰라도 전부 무작정 수준낮은 등신 빠돌이라 '쉴드'치는게 아니라 '게임 퀄때문에 시장논리에 따라서 당연히 도태되고 사라질만한 회사지만, 초기와 다르게 그런 결과물밖에 써낼수 없는 환경에 놓인 개발자들이 불쌍하다'라는 소리임...후... 분명 웰메이드를 만들어낼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었음. 실제로 몇몇작품은 그러했고
퀀틱드림도 소니 세컨파티 아니었으면 비욘드 이후로 휘청거렸을텐데 너무 까이네.. 워킹데드 이후로 나온 게임들 평가도 꽤 괜찮았고 워킹데드는 무려 최다고티까지 받은 작품인데..
크... 그때는 잘나갔지 라는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네.. 계속 발전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안일하게 운영하니깐 결국에는 게이머들한테 외면받는거 아님?? 옛날에 최다고티 받으면 머함??
워낙 다작해서 망한것도 많아서 그렇지 바로 올해에 나온 배트맨만 해도 상당히 호평받았음 메타도 80중후반대고..
안한글 망해라ㅋ
10분의 1만 남았다면......
안한글 회사는 망해야 제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좋네 게임플레이에 발전이 없더니
텔테일게임즈의 절반이상의 게임이 (대다수가 거대ip모델) 볼 가치조차 없는 스토리로 전락한건 ip만 무작정 줏어와서 양산화 강제 + 비상식적인 업무 주기로 개발자들 혹사시켰던 경영진의 무능함이 크죠 ...
많이 팔릴만한 장르가 아닌데 덩치가 너무 컸네요. 개인적으로 텔테일 게임은 공짜라도 안 합니다. 한국어화되어도 딱히 다르지 않았을 거고요.
허구헌날 기억만 쳐해대는데 망할만함
그래도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만큼은 ㅠㅠ 완결나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