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게이머와 괴혼 시리즈 감독인 타카하시 케이타가 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괴혼 앙코르를 닌텐도 스위치 콘솔독점으로 발매하게 되었는데, 닌텐도 스위치에 받은 감명이 어떻냐는 US 게이머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플레이를 중단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새로운 모습의 마리오를 보는것은 좋았으나 엔딩을 본 이후에는 더이상 만지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US 게이머가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해 물어보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마침내 라스트 가디언을 해봤다. 뭐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 재미있었다. 난 우에다상을 존중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도 본인이 감흥을 느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원래 저 양반이 약간 안티 닌텐도성향의 발언들을 해왔죠 닌텐도로 내놓고 싶지 않다든가하는… 뭐 취향은 개인의 것이지만 개발자로서 지속적으로 저런말을 하는건 좀 보기 안좋긴 합니다
난 왜 오늘도 이런 댓글로 비추를 받는가
괴혼은 원래부터 아주 잠깐 외도한거 빼면 거의 플스로만 나오던 시리즈라서 이번에 스위치로만 나오는게 신선하긴 하지만 이것도 신작은 아니고 1편 리마스터판이라 시리즈 개발자 입장에선 별 감흥이 없을듯
그런데 국내에선 ps2시절부터 한글화가 되어서 인지도가 높은거지 100만장을 넘겨본적도 없고 첫작 이후로는 50만장도 못넘기는 시리즈라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한건 아닙니다
개인 취향 존중합니다.
이게 뉴스거리??
나름 스위치 게임 개발자의 인터뷰니깐요...
난 왜 오늘도 이런 댓글로 비추를 받는가
이분은 왜 이런 댓글로 비추를 받는가
루리웹-0161335211
댄니 우유부단하지마소, 신나는 도박이요 ! ! !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도 본인이 감흥을 느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
확실히 명작이긴 하지만 단점도 그만큼 있었죠. 저 같은 경우 젤다는 한글패치 되기전에 더 즐겁게 했습니다. 정말로 단서 하나 없이 사방으로 돌아다니는 게 즐거웠는데... 패치 되고 나서 npc이 힌트를 퍼주는거 보고 질렸던 시기가 잠시 있었습니다. 오딧세이는 흥미롭게 하긴 했지만, 제가 나이가 너무 들어서인지 중반부터는 조금 식상한 기분이 어쩔 수 없이 들었어요. 기발한 몇 가지 요소 외에는 그리 큰 기쁨이 없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휼륭했는데 기억에 수십년 동안 남는 그런 게임은 아니어서 아쉬워한 기억이 나네요. 언제나 큰 기대를 안겨주는 빅 타이틀이 꾸준히 시리즈를 거듭하는 걸 보면 닌텐도가 대단하긴 한듯 ㅇㅇb
명작이고 메타점수가 어떻고간에 취향안맞으면 개똥겜인게 정답
그럴수도 있지 뭐.
취향에 안맞은건 젤다고 오딧세이는 엔딩 보고 현타 왔을뿐이지 그래도 재밌게 하긴 했나보네
취존
괴혼 한글화좀!!!!
언행일치긴하네 괴혼이 마리오젤다랑은 전혀다르니ㅋㅋ
뭐 괴혼 생각하면...
취향은 다르니까요
오 괴혼 스위치로 나오나여? ㅋ 재미있겠다
한미르드림
크..명언
한미르드림
좋은말인데 그쪽이 말하니 전혀 설득력 안느껴짐
딴 개발자가 그랬으면 어그로성으로 보였겠지만 뭐 괴혼 개발자면 저런 말 해도 수긍하게 됨
괴혼 개발자라 그럴싸한 언급이네
괴혼은 원래부터 아주 잠깐 외도한거 빼면 거의 플스로만 나오던 시리즈라서 이번에 스위치로만 나오는게 신선하긴 하지만 이것도 신작은 아니고 1편 리마스터판이라 시리즈 개발자 입장에선 별 감흥이 없을듯
현실은 괴혼이라는 듣보
그냥 님만 모르는 거임
플스위치박스
그런데 국내에선 ps2시절부터 한글화가 되어서 인지도가 높은거지 100만장을 넘겨본적도 없고 첫작 이후로는 50만장도 못넘기는 시리즈라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한건 아닙니다
미야모토 시게루도 처음 괴헌 해 봤을떄 인상 깊었다는 인터뷰 했었음.
괴혼 ㅋ
사실상 듣보 맞지 뭐 나도 첨 들었을때 귀혼인줄 알았는디
한다스
눼
저도 재밌게 했긴 했지만, 플2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죠. 온라인은 망했고, 후속작도 잘 안 됐고.. 솔직히 저 양반이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인터뷰를 할까 싶습니다.
원래 저 양반이 약간 안티 닌텐도성향의 발언들을 해왔죠 닌텐도로 내놓고 싶지 않다든가하는… 뭐 취향은 개인의 것이지만 개발자로서 지속적으로 저런말을 하는건 좀 보기 안좋긴 합니다
어차피그래놓고 닌텐도로내니까 그게재밌는포인트죠 으음 그렇구나
그르게요 곤조있게 나가든가 애도 아니고…
젤다야숨 스토리텔링이 매끄럽지 않은건 사실. 주구장창 100년전 과거 이야기나 늘어 놓고 있고, 정작 실제 플레이 중에서는 링크만의 스토리가 없는데 그 100년전 과거의 공주 사진을 찾아 기억을 되살리는 것도 공략을 보고 따라가는게 아닌 이상 연결이 매끄럽지 않고 실제 게임 플레이에는 하등 상관없고 도움도 안 되는 내용이라 게임 플레이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못 했으니까. 뭐 그걸 자유도라고 포장을 하긴 하는데 사실 젤다가 아닌 다른 게임이 그딴 짓을 했더라면 욕을 바가지로 쳐 먹었겠지.
깨야하는 게임이니까 깨러가지...라는 느낌이 들긴했죠
항상 오픈월드라는게 스토리 몰입에 방해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젤다 하면서 그 생각이 더 확고해짐.
휴대기에서 잘만들었을뿐.. 먼가 와 대단 혁신 새롭다 전혀 이딴거 없었음 그냥 젤다 라는 아이피 덕에 빠심 덕심에 좋은 평가 그냥 딱 수작일뿐 너무 거품이 심함. 단 휴대기로 볼때는 10점에 9점 게임이긴함 하지만 대다수 휴대보다 거치 플레이 즐기고 대다수 조이컨 보다 프로컨 가지고 즐겨야 하는 개 같은 단점 돈을 써야 하는점 .. 최악임.
그러면서 다해본...;;
??? : 짜식... (엄지 척)
안해보고 구리다고 하면 그냥 아가리파이터가 되는거라
여기에 그런사람 많음
해보고 얘기하는 거니까 더욱 믿을만 하죠..
마리오 엔딩 봤으면 됐지 뭘
뭐 딱히 틀린말이 아니라.. 게다가 닌텐도 쪽 인터뷰 진행하는 인간들이 두유노우싸이급의 젤다 마리오 질문을 하는지라 제대로 답변할 이유도 없음.
97점짜리 스토리를 기대했으면 당연히 노잼이지 100년 동안 자던 놈한테 세상을 구하거라 하고 마왕성 가기전에 곤충채집 요리 사냥 보드타기 등산... 스토리와 게임플레이간의 괴리감이 안 들 수가 있음? 세부 스토리도 직접 찾아야 하는 게 있어서 스토리로는 개인차가 클 수밖에 없음. 근데 젤다 시리즈를 할 때 스토리에 기대를 하는게 맞나? 지나온 시리즈들이 얘기해주는데 굳이 젤다에서 스토리를? 게다가 스토리보다 게임 플레이에 극치중돼있는 괴혼의 디렉터가 저 말을? 왜?
그렇다고 아예 스토리 연결안되는것도 아닌게 링크는 기억상실에 걸려있고 따라서 감정적 몰입도 없는 상태인데다가 주변에서의 말만 듣고 목표를 찾아나가는것이라.. 그리고 사당이 링크를 시험하고 강화하기위한 수행장소고 이를 거쳐야 가논을 물리칠 수 있다고 겜중에 나옵니다
닌텐도 스위치에게 감명 받았냐는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젤다나 마리오 까는 말하는 걸 보니 썩 좋게 보이진 않네요.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내면서 닌텐도에게 개인 취향이 안 맞는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면 그 분이 개발한 게임에게 신뢰가 갈까요. 괴혼 플2 시절에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저런 식으로 자만감이 느껴지는 인터뷰를 한 사람이 개발한 게임 치고는 결과물이 그렇게 좋은 적을 많이 못 봐서 그런지 기대감이 확 떨어지네요. 메타 스코어 보고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스위치로 내려면 닌텐도 게임이 취향에 맞아야하나요?
취향에는 안 맞을 순 있는건데, 저건 동문서답 이잖아요. 스위치에 감명 받았냐는 말에 왜 마리오 젤다 까는 말을 합니까.
스위치에 젤다 마리오 말고 할거이 없는디..? 그럼 저걸 까지 다른걸 깔까요 ?
괴혼1이후 2만좀 할만하고 그이후작품들은 다 쿠소였음...제대로 나와주길...
솔직히 마리오는 엔딩이후에도 계속 스타를 모아야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별것아닌것까지 많아서 귀찬은게 있고 엔딩이후의 분위기가 너무 한적한것도 문제 저런의견도 나올수가 있는데
“마침내 라스트 가디언을 해봤다. 뭐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 재미있었다. 난 우에다상을 존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걸고 넘어지는게 플빠답달까ㅋㅋㅋㅋㅋㅋ너무 전형적이고 알기쉽네.
근데 난 마이너한 게임 재밌다고 추천받아도 취향에 안맞은적이 많지만 고티 많이 받은 게임들은 배신때린적이 없는걸 보면 난 고티취향인데 자기가 소수파냐 다수파냐 정도는 파악해두는게 좋은듯
도유노우 김치 너무 당해서 김치 핵극혐 한 느낌인데
괴혼만들었다고 어깨힘좀 준듯
취존해라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뚜루루룰두루루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스위치로 내기 싫었던거 억지로 낸 모양이네
저도 젤다는 재밌었는데 슈마는 한시간도 못버티고 꺼버린... 다른사람들이 다 갓겜이라고해도 개인이 취향에 안맞으면 어쩔수없
노이즈마케팅으로 괴혼을 팔아보자
그리고 라스트 가디언은 14000원이 되었다.
괴혼이 특이하고 독창적인 게임인건 사실이고 인정합니다. 뭐 그 제작자란 사람이 닌텐도의 게임으로 부터 아무런 감동도 즐거움도 못느꼈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죠. 나 역시 괴혼에서 특이하고 독창성 외엔 감동도 즐거움도 못느꼈으니까요.
취향 아닌 사람 모아보면 그 수도 많을거라는건 사실이니 뭔 게임이든 개인적으로도 조금 하다가 접었는데 하도 발매전부터 후까지 스위치 구매전까지 하도 자유도자유도 막 그래서 시작하고 초반 플레이부터 이상한 짓거리해보려고 했는데 작년 초 야기라 뭐였닌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여튼 이거 안되네 저거 인되네 하면서 몇번 특이한가 시도하다가 접었네요
ㅋㅋㅋㅋㅋ
무작정 까려고 한 소리는 아니고, 일단 앞뒤는 맞는 말이네 ㅎ
젤다는 모르겠고 마리오는 인정... 스토리 깨는 동안은 추억에 빠져가면서 플레이했는데 정작 엔딩보니까 다시 안키게 되더라고요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싶었음
마지막에 차라리 갓 오빠 이야기 했음 욕 덜먹을걸..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