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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성지 '그린 게임랜드' 폐업, 국내 아케이드 산업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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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낼 땐 뭔가 다른 의미의 성지가 되었던데ㅋㅋ
애초에 그린은 철권을 주력으로 미는 오락실이었고 철권이 가정용으로 옮겨지고 가정용 업데이트 조차 오락실엔 반영이 안되니 사람이 찾아올리 만무했음 그러니 경영 악화가 되서 폐업을 한 아주 당연한 결과인데 번화가에 농구나 인형뽑기 오래방 리듬게임등으로 수익을 얻는 다른 게임장은 상황이 엄연히 다른데 굳이 아케이드 전체 운운은..
시대의 흐름이지 진퇴양난은개뿔
이미 늦었지 무슨 진퇴양난이야...
이런시대가 왔는데 오락실은 이제 어쩔수가 없지요....
애초에 그린은 철권을 주력으로 미는 오락실이었고 철권이 가정용으로 옮겨지고 가정용 업데이트 조차 오락실엔 반영이 안되니 사람이 찾아올리 만무했음 그러니 경영 악화가 되서 폐업을 한 아주 당연한 결과인데 번화가에 농구나 인형뽑기 오래방 리듬게임등으로 수익을 얻는 다른 게임장은 상황이 엄연히 다른데 굳이 아케이드 전체 운운은..
뽑기방. 코인노래방. 번화가에 자리좋은데 있는곳은 몇년이 지나도 안망하죠. 좀 자리빨 안좋은덴 바로 망하는데 딱 좋은자리 집은데는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임.
근데 인형뽑기, 노래방이 아케이드 게임은 아니잖슴 그냥 아케이드 게임만으로는 장사가 안되니까 임시방편으로 들여놓은 거고... 오락실 노래방도 요즘에는 코인노래방 전문가게가 생기면서 점점 기계가 놀고 있고
그런거까지 다 빼면 건슈팅, 레이싱, 리겜 정도만 살아남네요
사실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의미자체가 캐비넷 게임을 비롯한 그런것도 다수 포함이라...
오해가 있는데, 아케이드 게임은 본래 인형뽑기 농구기계같은게 아케이드 시초였습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때문에 아케이드게임 = 전즈 게임기 라는 이미지가 너무 굳어져서 왜곡 된거고 실질적인 기계대비 수익은 그런 농구 하키같은 가벼운 채감형 게임이 차지했습니다. 어찌보면 시대의 흐름에 게임기로도 즐길수 있는 TV형태의 게임은 가볍게 즐기는게 본질이었던 아케이드 게임에는 맞지않아 도태되는게 아닌가 생각드내요.
전즈로 오타 났내요.. 전자입니다.
이미 늦었지 무슨 진퇴양난이야...
시대의 흐름이지 진퇴양난은개뿔
아케이드 산업 X 아케이드 격겜 O
끝낼 땐 뭔가 다른 의미의 성지가 되었던데ㅋㅋ
그거 결국 어케됨? 선수들 귀국 했을텐데요
일본도 아케이드는 건대건이나 페그오 같은거나 하지 이제 일반적인 격겜은 잘 안하지 않나요?
맞아요
그래도 아직까진 격겜 그대로 유지하고 곳곳마다 오락실이 깔려있어서
기사중에.. 1억원미만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철권만 몇대 갖다 놔도 1억원 넘기겠구먼...
한국은 오락산업 투자가 오락실->pc방으로 바뀌어서 그런거 같은데 일본도 90년도에 비해서 건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는 하던대 체감형 겜이 많아짐.
아무리 그래도 아직까지 일본 오락실은 흥함
내가 가본 센터 3군데는 손님이 2시간동안 거의 없었음... 그때 생각한건 일본 아케이드도 끝이구나..이런생각
오락실은 더 살아날 구실이 없는데도 여태까지 살아남은곳이 있다는게 기적이라 봐야죠
이젠 스틱도 따로사다가 pc에 물려서 집에서 하는 형국인데 굳이 오락실에서 판당500언씩 넣어가면서 할 이유가 있나 그것 또한 시대의 흐름이지
뭐 잘 망했지
이런시대가 왔는데 오락실은 이제 어쩔수가 없지요....
심지어 카운터에서 패드랑 스틱 빌려줌
헐...... 그런데도 있어요...가끔 철권 있는 피방에서 키보드로만 했는데, 그렇게 빌려준다면 대박이네요 ㅎ
그러고보니 철권7 아케이드판 들여놨던 PC방들은 PC판 나온후론 다 철수시켰겠네....
저희 동네 피시방도 철권 스팀발매되고 얼마 안 있어서 기계 뺐더라구요
이미 진작 망했어
그냥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했다고 봐야... 콘솔이나 PC는 플랫폼이 점점 발전하고 게임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아케이드는 수년되서 레버도 삐꺽거리거나 버튼이 튀어나오는 기체를 내부기판만 갈아 끼워서 서비스 하고 있고, 나오는 게임도 대부분이 격투나 체감형 슈팅게임, 리듬게임 같이 매니악한 장르고... 거기다가 카드 결제 시스템도 없이 현금장사만 고집하고 내부 시설은 지저분하고, PC방처럼 음식이나 음료 같이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지도 못하고 기계는 수시로 고장나고 A/S를 해주기는 커녕 자가 수리를 해야 하는 판이니 요새는 일본도 네트워크 플레이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나 체감형 게임이 전부지 격투게임은 접근성이 훨씬 좋은 콘솔에 밀려서 점점 기계가 줄어드는 추세이니 별수 없죠.
pc로 나왔는데 당연히 집에서 하지 오락실에서 한판에 300~400원 계쏙 넣으면서 하겄음? 하루만 오락실에서 철권으로 돈 써도 게임값 넘어뻐리는데 ㅋㅋ
아주머니 커피로 기억하는 건 나뿐이얌?
기본적으로 장사가 될수가 없는 구조죠. 기판 하나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요금을 맞출수가 없으니까요. 어느 정도 수지만 맞출수 있었어도 명맥은 유지했을듯.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본인 탓을 해야지 요샌 피방서에서 철권도 할수있는데
솔직히 네시카 정발도 불발이지 건대건 정발도 불발이지 다른격겜이나 대전게임 유저들이 오락실에 가도 할게 없는 상황에 철권도 가정용 밀어주고 아케이드 버려버리니 남는건 리겜유저가 끝이지 정발을 해줘야 뭘 하러가지....
한 십년전 기사 읽는거 같아서 마음이 짠하네유. 위기는 옛날 스타, 리니지, 디아2나올때 부터였는데..
국내에서 가장크다는 부산 서면 삼보게임랜드 오락실도 주기기는 인형뽑기랑 체감형 기기 그외로는 리듬게임이랑 댄스머신만 흥하더라.... 같은 동네에 철권전문 돌리던 넷아레나는 진작에 망했고
어차피 오락실 망하기 시작한건 피씨방에 밀리면서부터라. 친구들이랑 편 먹고 한다는 개념에서 아케이드 게임은 상대도 안되고 가격이나 시설의 깨끗함, 편리함도 상대가 안 됨. 시끄럽긴 훨씬 시끄럽고.
집에서 혼자 온라인할꺼면 피씨방 왜가냐? 처럼 오락실도 가면 몇백원이라 비싸도 같이 겜하면서 커뮤니티 만들어 놀던곳이없어지니 솔직히 씁쓸하네요 혼자서 겜할라면 애초부터 오락살 안가도 되었죠 좀 비싸도 충분히 놀가치가 있으니 오락실가고 피씨방가는거 아닙니까?
애초에 pc방도 컴터 한번 업그레이드 50대 싹하면 대당 100만원 계산하면 5천만원이고 그 업글 주기라고 해봐야 2~3년에 한번 할까 말깐데 그것도 부담스럽다고 말이 나오는 비용입니다.. 근대 저건 기계하나가 1500만원에 2대사야 한쌍이라 3천만원에 확장팩 나온다고 업글비용만 400만원씩 하는데 그렇게 놔둬도 2년 앞뒤로 간당간당함... 더불어 시즌2는 업뎃도 안해줬으니 계속 운영한다는건 완전 자원봉사죠.
저 많은 철권7 기계는 어떻게 처분하실려나
처음엔 그래도 짠한느낌이었는데 다부순거보니까 그냥 말년에 돈안되니까 접은걸로 괜히 호들갑떠는거같음..고작 오락실하난데
철권은 솔직히 끝물이 맞지 아캐이드에선 7자체도 흥행이 예전만못하고 컨텐츠 캐릭터 대량삭제 그린이 접을수밖에 없는건 미래가 없기때문이었을듯 차기작8까지 버텨야되는데 8이 아무리기다려도 나올것같지가 않거든 그냥확장개념도아니고 시즌제니 뭐니해서 철권7수명을 늘리기나하는데 차기작8나올때까지 어떻게 버텨
정내미가 뚝떨어지는곳
트로피를 짬처리 한 것은, 오락실이 아닌 콘솔이나 스팀, 트위치 등을 통해서 활동하는 철권 유저들이 괘씸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맨 정신으로 어떻게 그걸 그렇게 폐기할 수가 있지?
새로운 시작(트로피 파괴)
식당 문닫으면서 미식가들 와서 준 상이랑 미슐랭 점수 길바닥에 내던지는 꼴 ㅋㅋㅋ
트로피가 자기들꺼면 부수던 말던인데 그거 철권 성지라고 사람들이 우승해서 전시하라고 빌려들준건데 그걸 왜 파괴함 남에꺼 함부로 파괴하면 고소도 가능한데
철권 네임드 유저들이 오락실에 안오자 트로피 파괴로 땡깡부린 소인배 그린의 위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