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스페인 성우인 José Eduardo Garza Escudero 트윗한 내용입니다.
그는 모탈 컴뱃 X에서 쿵 라오와 렙타일의 스페인어 성우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기자도 스페인어는 잘 모르는지 번역기를 돌렸다고 하니 대략적으로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우는 결국 모탈컴뱃 XI에서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없어진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 회사에 아쉬워하면서 자신이 맡았던 쿵 라오와 렙타일에게 인사했습니다.
이후 그는 후속작의 이름이 모탈컴뱃 XI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모탈컴뱃 XI, 모탈컴뱃 10.5, 모탈컴뱃 XYZ 등등 뭐라도 될 수 있다고 말이죠.
그가 아는 건 게임 이름이 뭐든 간에 자신은 더 이상 두 캐릭터를 맡지 못할 거라는 거였습니다.
사실 개발사인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인저스티스와 모탈 컴뱃을 꽤나 일관된 순서로 만들어왔습니다.
이론적으로는 2019년 4월에 모탈 컴뱃 후속작이 나오겠지만 네더렐름이나 WB 모두 아무 발표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밖에 또 하나 의심가는 일로는 WB가 이번 E3에서 모탈 컴뱃 XL을 'Best of E3'로 할인 판매했다는 겁니다.
2016년에 사람들은 WB가 미들 어스: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후속작을 발표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속작이 발표되는 내년 2월까지 아무 발표도 없었는데 PSN의 'Best of E3' 할인 판매에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번 'Best of E3' 할인 판매에 모탈 컴뱃 XL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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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쥬스
갓겜
씬델하고 시바는 꼭 나오면 좋겠다!
나오기만 해줬으면 좋겠다
인저스티스2 정도 인물 모델링이면 페이탈리티 쓰기 무서울듯,,
X에 태그모드만 있었으면... 근데 왜 뺐지??? 로드맵에 추가 한다고 했는데 말이지
국내는 하고싶어도 사람들이 안하니 할수가없는...
쿵라오 페이탈리티가 진짜 아이덴티티 죽여줬는데 아쉽네요
스콜피온 서브제로만큼이나 인기가 있었던 캐릭인데 설마 하는 마음이 있긴한데..;;;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쩄든 모탈의 신작은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ㅋ
ㅋ 그나마 아군중에 정신 멀쩡한놈중에 하나라 꼭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류캉은 분노조절 장애고 라이덴은 멍청하고 ㅠㅜ
쿵라오가 빠진다니... 상상할 수 없어...ㅠ
카발 복귀좀 ㅋ
스토리 너무 궁금해.. ㅜ..ㅜ
대전도 좋지만 갓오브워 스타일의 모탈컴벳 소림승 후속작 내주면 안될까?
모탈컴뱃1을 오락실에서 처음 한 날이 아직도 생생.
이 게임 접대용으로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잔인한 것에 면역이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딱인 것 같습니다. 테스트 유어 럭 같은 운빨 대전도 있어서 친구들이랑 서로 웃으면서 즐기기도 했고요 ㅋㅋ
잔인하긴 한데 그 보다보면 방법들이 웃겨서 잔인함은 잊게 되더라구요 ....
아닛 쿵라오가 빠지다니 아쉽네요 그나저나 다음 작품에는 바리에이션 선택할 때 트라이보그처럼 완전히 달라지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명박,근혜 페이탈리티 구현했으면 좋겠다.
이 B급 게임은 왜 계속 나오는거지..
잘팔리고 인기있으니까
좀 더 잔인하고 섬세하게 정밀한 표현력으로 다가오길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