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승 '올빼미' 로부터 훈련받은 시노비 영웅, '세키로(늑대)'.
그는 전투 도중 패배해, 아시나의 사령관에 의해 팔이 잘려 죽게된다.
시노비가 섬기는 주군은 납치당하고, 그의 잘려나간 팔은 의문의 불상 조각가(Busshi)에 의해 수많은 도구를 장착할 수 있는 강력한 보철 장치로 대체된다.
이 게임에는 프롬의 전작들에 비해 밝은 색감이 많이 존재한다.
벚꽃과 강가, 일본식 건축물로 가득 채워진 넓고 개방된 공간이 풍경을 돋보이게 한다.
프롬 소프트웨어로부터 온 아름다움 속엔 죽어나간 병사들과 불타는 건물들이 배치되어 수많은 죽음과 파괴의 현장을 보여준다.
세키로에는 '아시나 변두리' 라 불리는 거점 지역이 있는데, 다크 소울의 태초의 화로처럼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전작처럼 맵에서 발견되는 조각가의 우상을 이용해 주요 거점 지역으로 텔레포트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필수적인 기능은 모든 체크포인트(조각가의 우상)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업그레이드나 진행 요소는 주요 거점에서만 가능하다.
[아시나 변두리 지역의 중요 NPC]
불상 조각가 (Busshi)
일본 웹사이트 설명란에 적힌 바와 같다.
시노비가 사용하는 우상과 보철 장치(의수)를 제작한 자.
조각가는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재료로 의수를 만들어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
불사의 병사
죽지 않는 검객.
기본적으로 전투 동작 연습을 마스터할 수 있는 훈련용 인형처럼 행동한다.
에마
약솜씨가 뛰어난 신비로운 여인.
'영혼이 깃든 물방울' 이라 불리는 아이템을 받으면 상처약박의 양을 늘리는 걸 도와준다.
[핵심 개념, 게임 회차 등]
게임의 핵심 개념은 단순한데, 소울 시리즈 고수라면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얀 카타시로는 의수에 힘을 실어주며, 우상과 처치한 적에게서 얻을 수 있다.
상처약박은 다크 소울의 에스트나 블러드본의 수혈액이다.
세키로의 신규 추가 요소이자, 천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시노비 갈고리는 자유롭게 수직으로 맵을 통과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템 설명과 일부 NPC들의 대사를 통해 들려주는 모호한 스토리 전개 방식은 여전하다.
다만, 전체 줄거리는 좀 더 직선적이며 주인공을 따라가기 더 수월하게 해준다.
움직임은 상당히 빠르며, 시노비 갈고리는 짧은 시간내에 넓은 지역을 횡단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이전 게임들보다 맵을 더 크고 개방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든다.
공중을 날아다니며 지상전을 벌일 장소를 찾게 된다면 매우 만족스러울 것이다.
많은 적들이 집단으로 나타나서, 총을 쏘기 보다는 공격 패턴을 보고 분석하는 것이 더 실행가능한 전술일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스텔스 게임이 아니기에, 적들을 물리치기 위한 정확한 전투 기술은 여전히 필요하다.
당신은 이 게임에서 약한 인간형 병사들을 많이 봤겠지만, 프롬의 멋지면서도 기괴한 적 디자인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돌연변이 수탉과 독을 내뿜는 도마뱀을 기대하시라.
이 게임에는 수많은 미니 보스가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그들을 잡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 게임에는 또 다른 루트가 존재하며, 1회차 때 자연스럽게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적들이 체력과 검극에 도움이 되는 장미옥 같은 귀중한 물건들을 떨구니, 그들을 잡고 싶어할 것이다.
이 미니 보스 중 일부는 추가형 적으로 존재하며, 여러분의 이득을 위해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미니 보스들 중 하나는 GI이 닌자 사냥꾼이라 부르는 '하치유지 엔신' 인데, 늑대를 바로 찔러죽여서 이대로 끝나... 는 줄 알았는데?
이 게임에는 부활 시스템이 존재하며 전략 요소나 단순한 두 번째 기회로 사용될 수 있다.
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의 진행을 과하게 방해하지 않으며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게임플레이 전체 부분에 중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당신이 전투중 두 번째 목숨을 재보급받음으로써 프롬으로부터의 힌트를 얻는 것이다.
두 번째 목숨을 얻고 부활해 치명타를 넣을 수도 있다.
그건 내가 앞에서 언급했듯 미니 보스 같은 적들을 당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약한 적을 살려둬서 목숨 재보급용으로 이용하면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그들 중 몇 명을 산 채로 냅두면 놈들이 당신을 공격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이 게임에는 프롬이 아직 밝히지 않은 죽음에 대한 패널티도 존재한다.
미야자키의 말에 따르면 전형적인 죽음 패널티가 아닐 것이란다.
프롬은 플레이어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여전히 느끼길 원하기에 최종 제품에 그 목적을 달성할 시스템을 넣을 것이다.
[음악]
음악은 플레이 내내 연주되며 역동적이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작곡가인 키타무라 유카(다크 소울 2, 3, 블러드본, 데라시네 작곡 참여)가 이번 작품에도 참여했다.
키타무라 씨는 이번엔 탐사나 적에 의한 발각, 전투, 보스전 테마 및 캐릭터 개인 테마곡과
스토리에서 특정한 감정을 전달할 순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악을 만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진행]
우리 대부분 이미 알고 있듯이, RPG 시스템에 기반한 스텟은 이미 안중이다.
대신 플레이어들은 영구적인 업그레이드로서 적을 죽임으로써 다양한 스킬트리에 사용될 수 있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이미 본 업그레이드들 중 몇 가지는 수리검 던지기같은 카타나 공격의 후속타다.
창 공격을 짓밟아 회피하기는 것도 그 중 하나다.
아이템 회복같은 일부 패시브 스킬들도 있어서 나는 이런 종류의 스킬들이 우리가 소울 시리즈에서 발견한 것보다 더 많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미야자키는 또한 더 파괴적인 능력으로 의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재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령 수리검 던지기는 3연발 던지기가 될 수 있다.
'전투 예술' 과 의수 업그레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무기와 갑옷은 바꿀 수 없다.
미야자키는 전투 예술을 맞춤으로써 재현 가치를 더하고 상당히 어려운 보스에 막힌 유저들이 스킬을 더 발전시켜 재시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의수]
그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몇몇 의수와 이에 대한 설명을 언급한다.
- 적재 수리검 : 상태에 관계없이 목표물을 타격. 달리거나 날아다니는 적을 맞출 수 있다.
- 적재 도끼 : 느리고, 육중한 타격 및 실드 파괴.
- 화염 방사 : 몇몇 적들은 정기적인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 힌트는 눈을 부릅뜨고 화염 방사를 사용하다.
- 시노비 폭죽 : 넓은 지역에서 인간과 동물들을 겁주는 시노비의 속임용 도구. 적을 놀라게 만든다.
[개발자 피드백을 통한 GI에서의 더 많은 게임 체험]
GI팀들은 게임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몰래 숨어 있다가 경비병 둘과 마주친 후 정보(엿듣기)를 모으라는 메시지가 나타나서 D-패드를 사용했다.
엿듣기를 쓰자 경비병들로부터 이번 보스는 불을 무서워한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거대한 폭포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바로 방향을 바꾸려하지만, 프롬 스탭들이 잠시 몸 좀 담그라는 말을 했다.
놀랍게도 시노비는 익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헤엄치기 시작했다.
빠르게 수영하는 방법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그들은 나중에 꼭대기에서 꼭대기로 스윙하면서 이동하는 걸 발견하고 게임이 그것에 대한 자유와 개방감을 주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안개문이 여기저기에 있다. 이는 더 나아가기 위해선 보스나 특정 적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야자키는 게임 중반부까지 가면 모든 지역이 말 그대로 전부 개방되어 수많은 다른 길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다음에 나온 미니 보스는 '술고래 쥬조(첫 발표 트레일러에서 자기 칼에다 독을 뿜어대던 덩치 큰 망나니)' 였다.
그는 놀랍게도 상당히 빠르다.
스테이지에는 방패병 두 명과 함께 몇 명의 불화살 궁병들이 있었다.
여기서 GI팀은 빠르게 사망했다.
여기에 흥미로운 사실이 있었는데, 2차 시도때 그들은 강 근처 전투지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NPC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건 NPC가 전투에서 시노비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분명한 건 단 한 번의 기회 뿐이란 것이다.
NPC가 죽으면 그 NPC를 다시 소환할 수 없다. 그들은 NPC 덕분에 미니 보스에게 다시 한 번 죽게 되었다.
GI팀은 쥬조를 다시 만나기 전에 조금 더 탐험을 하기로 결정했고 이 게임에서 탐험이 정말 성과를 거둔다는 것을 재빨리 깨달았다.
그들은 매우 위험한 수탉과 독을 내뿜는 도마뱀이 있는 새로운 지역을 발견했는데, 이 도마뱀들은 직원들이 말하길 적들에 대항하는 어떤 상황에서는 유용하다고 한다.
독연기로 다른 적들 감염시키면 독에 의해 분해 될 것이란 생각에 독 도마뱀을 죽이고, 핏빛 연기술(TGS 트레일러에서 공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GI팀들을 더 많이 탐사하면서 두 개의 새로운 의수인 화염 방사기와 적재 도끼를 얻게 된다.
[더 많은 이야기들]
세키로에도 다크 소울의 병자의 마을과 비슷한 지역들이 있는데, 이 지역들은 다양한 요소/상태에 영향을 받기에 캐릭터가 다른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숨겨진 지역과 선택형 보스가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다른 것보다 찾기가 더 어렵다.
숨겨진 지역은 대개 시노비 회전벽이나 문 뒤에 있으며, 이것은 귀중한 물건들이 숨겨진 지역이나 NPC가 귀중한 정보가 있는 곳으로 이끌 수 있다.
늙은 쿠노이치인 쵸는 늑대의 스승인 올빼미를 언급하며 늑대와 함께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미야자키는 세키로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보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하나를 고를 수 없어서 TGS 트레일러에 나왔던 거대한 원숭이 보스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보스를 골랐다.
그는 GI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며 힌트를 주었다.
"여러분은 보스전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더러운 수법을 보게 될 겁니다.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오래 걸린 점에 대해선 미안하지만 확실히 이 기사를 쓸 가치가 있었다.
이 이슈에는 쿠노이치 쵸와의 풀 보스전과 새로운 이미지와 인터뷰 같은 다른 이슈들을 타파하는 훨씬 더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게임인포머와 나는 그들이 이 게임에 대해 다음에 무엇을 보여줄지 듣고 싶다.
아 맞다, 나는 이 게임에 일시 정지 버튼이 있다는 걸 말한다는 걸 거의 잊어버릴 뻔했다.
여기 예전 게시물에 danrax(게임인포머)와의 직문답이 있다.
댓글: 첫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거구의 망나니는 '술고래 쥬조' 라는 이름의 미니 보스다. 상당히 멋지다.
나는 제작진들이 블러드본의 NPC 사냥꾼과의 대결을 좀 더 형식적인 형태로 만들어 미니 보스로 설정한 게 마음에 들었다.
만약 이 사무라이 영지를 다른 지역들에 반영한다면, 각각의 독특함을 지닌, 몇 미니보스에게 이름이 붙여질 것 같다."
danrax: 저희는 히라타 영지에서 미니 보스 두 마리와 대형 보스 한 마리를 봤는데, 전부 본 건진 확실하지 않아요. 이 지역은 훨씬 더 넓고 개방된 느낌을 주거든요!
Q: 이전 타이틀에서의 레벨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소울 시리즈의 숏컷이나 체스같이 세심한 디자인의 느낌은 여전한가요? 아니면 느낌이 달랐나요?"
danrax: 맵들의 연계성과 순환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가령 '문이 이쪽에서 열리지 않는다' 같은 메시지가 나옵니다) 다만, 다르게 느껴지기도 해요.
지역들은 훨씬 더 개방되었고, 더 크게 느껴지고, 어디를 어떻게 갈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이 있어요.
이 점에 있어서 -갈고리 횡단, 수영, 은신 등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요소같이- 여러 방법으로 A에서 B로 가거나, 그 과정에서 C를 발견하는 것도 도전할 수 있어요.
Q: 히라타 영지의 보스는 누구죠? 혹시 그 사무라이 기마병인가요?"
danrax: 아뇨... 이거에 대한 더 많은 세부 사항들이 곧 공개될 겁니다. 지금은 공유할 수 없어요.
목요일 팟캐스트때도 많이 이야기할 겁니다.
Q: 대놓고 예고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확실히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D
유튜브에서 볼 수 있나요, 아니면 GI 사이트에서 볼 수 있나요?
danrax: 유튜브 공식 사이트 두 곳에서 전부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화방녀, 할배로 대체되었다!!
있으면 좋겠다선에서 끝났으면 별말 없었을걸요. '필요하다', '프롬겜에서 외형변화 없으면 뭘하란거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반박글 달리는거죠
당신의 화방녀, 할배로 대체되었다!!
레딧에서 봤지만 번역은 엄두가 안났는데 고생하셨네요 ㅊㅊ
제목~ 세키로 아님?^^ 상관없지만...
와 패링이 어렵다더니 훈련용 더미도 있나보네
2019 고티예상합니다 최다고티는 몰라도 고티감
이런말 하시면 불편한 그들이 비추박으러 몰려옵니다(속닥속닥)
삭제된 댓글입니다.
죄수번호00700
저번주입니다
ㅋㅋㅋ 대놓고 더러운 수법으로 괴롭힌다는거네 ㅋㅋㅋ 시스템이 좀 다르긴해도 소울시리즈의 연장선은 맞는거 같음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전통적인 레벨업 방식이 아니라는것만 빼면 ㅋㅋ
무기, 방어구 변경 불가는 좀 마이너스인데 여러무기류가 있으면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가 있어서
방어구는 없어도 외형 변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니 프롬겜에서 룩딸이 없어지면 뭘 하라고..;;
대신 액션은 더 깊이있다니까 액션딸 치세요.
ddddd755dd
비교를 무슨 라오어랑 하시죠? 장르가 틀린데 ......
ddddd755dd
라오어도 외형변화 있잖아요.. 애초에 방어구 개념이 없는데 커마를 어떻게 합니까
프롬겜은 이래야한다라는 인식을 버리시는게...
그럼 데메크 생각하시면 될 듯 단테 커마나 방어구 변경 없잖아요
ddddd755dd
스킨 개념으로 외형변화를 넣어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ddddd755dd
외형변화 있으면 좋지 않나요? 왜 그렇게 물고 늘어지시는지 모르겠네요
로켓단
있으면 좋겠다선에서 끝났으면 별말 없었을걸요. '필요하다', '프롬겜에서 외형변화 없으면 뭘하란거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반박글 달리는거죠
ddddd755dd
투구라도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진짜 없는거면 아쉽네요
더러운 보스 많을수록 좋다.나도 그만큼 더럽게 변태플레이 할거니까 흐흐
보면 볼수록 너무 기대된다... 빨리 나와줘ㅜ
디렉터 맘에 들 정도로 더럽게 싸우는 보스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