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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아니고 새로 만든거
당시엔 첨에 나오는 동영상 무비 퀄로 바하 해보는게 꿈이었는데 이마저도 아득히 뛰어넘었네요
바하2 프리렌더드 CG 컷씬 보면서 감탄했었는데 지금은 실시간 렌더링에 연출은 거의 영화수준이네 세월참 ㄷㄷ
와.. 다음 20년 후엔 대체 어떻게 되는건가...
당시엔 저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버파가 생각난다는...
그냥 새로 만든 수준.....
AC130
수준이 아니고 새로 만든거
리메이크인데?
압니다 원작에서 뜯어고친게 아니라 아예 새로 제작한 거란 말인데 뉘앙스가 잘못전달되네요
그게 리메이크에요
바하2 프리렌더드 CG 컷씬 보면서 감탄했었는데 지금은 실시간 렌더링에 연출은 거의 영화수준이네 세월참 ㄷㄷ
와.. 다음 20년 후엔 대체 어떻게 되는건가...
저도 똑같은생각했는데 ㅋㅋ
성우연기도 뭔가 다름
아예 새로 만들었네요. 성우도 다르고 대사도 다르고
그 당시엔 좋아보였던 CG무비도 지금 다시 보니 참..플스2 인게임 그래픽 수준 정도밖에 안되보이네 ㅎㅎ
클레어가 얼굴 긴 누나에서 볼빵빵으로 체인지
98년 당시엔 개 좋은 그래픽이었죠
구버전 클레어 귀욤귀욤 하다ㅎㅎ
당시엔 저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98년도에도 저 그래픽도 좋은거였음
당시엔 첨에 나오는 동영상 무비 퀄로 바하 해보는게 꿈이었는데 이마저도 아득히 뛰어넘었네요
저도 같은 생각. 당시에 진짜 충격적인 그래픽이었는데... 친구 집에서 저거하고 친구가 집까지 데려다줄 때 집이 아파트라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 문 열리면 좀비가 나올 것 같지 않냐?" 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 당시 게임할때 항상 꿈꾸던 게 시네마틱 트레일러나 프리 렌더링된 컷신들 수준만큼의 그래픽으로 본 게임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였는데 어느새 그때 바람이루어진 것 같네요. 20년 세월 동안 많이 발전 했네요.
비교할껄 비교해라
리메이크로 게임으로도 goty가 나와 앞으로 이런 명작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댓글들보니 아지도 리메이크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많네
요즘 공포게임은 왜케 죄다 어둡게 만드는것밖에 못함... 어두운거 싫은데 ㅠ 오리지날이 밝아서 훨씬 좋네요....
어두우면 공포감이 살아나니까요.
라오어2나 하시면 될듯
예전플스1은 cg동영상이랑 실그래픽이랑 차이가 너무많이 났는데 요즘은 예전 cg그래픽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을 그냥 실시간으로 돌려버리니... 진짜 격세지감
낮에 똑같은 영상 올라올 때는 욕 엄청 먹었는데 이 시간대에는 반응이 다르넹...
근데 예전 바하2 클레어 복장보니깐 확실히 당시 일본인들의 서구문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자켓 어깨에 단검을 착용시켜 놨네요 미국이란걸 감안해서 허리춤 총은 모르겠는데 어깨에 저런식으로 대놓고 칼차고 다니는 사람은 사냥구역 아니고서는 없죠
그땐 서양 게임도 저런식이었습니다. 툼레이더 봐요 핫팬츠에 탱크탑 있고 정글탐험하는 여자가 어디있습니까? 그냥 요즘 트렌드가 리얼리즘인거죠
게임 잡지에서 바하2발매직전에 캡콤본사를 직접 방문해서 거의 프레임단위로 스샷찍은 프리뷰를 본게 엇그제 같은데...이젠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트레일러를 보는 구나... 이것도 참 대단하네.
20년 세월동안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별로 달라진게 없다 싶다가도 이렇게 새삼 느낍니다.
저의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봤을땐 ,,1998년이 훨씬 부드럽고 좋습니다 ..................................................
전문가긴 ㅈ문가겠지
정보 최대한 아껴보고 있는데 놀랍네 예전 플레이 했던거도 조금씩 기억나고 무엇보다 연기톤이 원작은 약간 90년대 한국영화 보는것 처럼 오버톤으로 말하고 격양된 느낌인데 리메이크는 현시대를 반영한긋 담백하면서 물흐르듯이 속도감있네. 오버하는 느낌도 안들고 이래서 사람들이 갓콤이라고 하는구나 근데 저당시에도 할리우드 영화 보는것 처럼 쩔었잔아ㅋㅋ
이걸 한글로 할 수 있다니 정말 감격입니다. 친구 집에서 이걸 처음했는데 친구랑 저랑 총쏘는 법도 몰라서 처음 시작할 때 겁나 죽었죠. 당시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조작법이 당연히 방향키로 쏘는 방향을 정하고 버튼 하만 누르면 되는 줄 알았죠. 언어압박도 느꼈고 콘솔이라고는 패미콤 밖에 안해본 초딩 둘에게 난이도 높은 게임이었고 그래서 당연히 클리어는 못했고 쉬운 철권 3하고 에어가이츠인가? 하는 격투게임만 했습니다. 이걸 다시하게 되다니 감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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