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 이채민 사무국장은 뉴스페이퍼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상자의 자기복제가 "사설 학원에서 학생들을 기능적으로 가르치다보니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채민 사무국장은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시를 암기 시키고 시제에 맞게 변형하는 기술을 가르친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문학을 배우는 게 아니라 기능만을 배우게 되고, 학생들이 문학을 전공하려는 순수한 의도를 학원에서 이용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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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만 그런감 미술쪽도 입시미술이라면서 창의성 싹 죽인 그림만 가르치던데
죽은 시인의 사회가 생각나네요
이 사건 관련되서 시인업계에선 한마디도 안한게 소오름이지
만화 그리겠다고 그쪽으로 장래를 생각하는 애들이 아그립파 같은 석고상 대갈통만 붙잡고 있는거보니 참 애들에게 재능낭비 시키는구나 싶더라.
얼마전에도 미술신동이라며 칭찬받던 아이가 입시미술 배우면서 자신감과 실력을 모조리 잃어버린 사건이 있었죠
죽은 시인의 사회가 생각나네요
문학만 그런감 미술쪽도 입시미술이라면서 창의성 싹 죽인 그림만 가르치던데
TeO-G
얼마전에도 미술신동이라며 칭찬받던 아이가 입시미술 배우면서 자신감과 실력을 모조리 잃어버린 사건이 있었죠
이쪽계가 심히 꼰대가 많아서 발전이 없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어디서 들었더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082530554
이 사건 관련되서 시인업계에선 한마디도 안한게 소오름이지
꾸오
검색해보니 맞네요 ㅈㅗㅈ 목질이 원인이군요
만화 그리겠다고 그쪽으로 장래를 생각하는 애들이 아그립파 같은 석고상 대갈통만 붙잡고 있는거보니 참 애들에게 재능낭비 시키는구나 싶더라.
안됨.
아그리파 외워서 그리는게 기본기 다지는데 무슨 도움이 되냐. 차라리 인체 하나라도 더 그리는게 도움이 되지.
내말이. 만화 그리기에 있어서 기본기 중의 기본기는 인체뎃생이지. 미술이나 만화나 석고상 베끼기를 입시인 이유는 기본기 다지기라기보단 명확하고 단순한 기준으로 우열을 가리기 쉬우니까 사용되는 도구일 것이고. 뭐, 백보 양보해서 정말 석고상이 만화 그리기에 기본기 잡기에 도움이 된다치더라도. 그거할바에야 인체뎃생을 하는게 영양가가 수십배는 있다고 봄.
기술 같지도 않던데 여튼 몰락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원래 그런 곳 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