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배사 “韓시장 작아 선택과 집중”
‘얼리맨’도 자막판 상영 거의 없어
영화계 “타깃 세분화 전략 심화”
“호화 캐스팅이었는데 자막판은 제작조차 안 했다니 충격이다.”
“자막판이 없어 관람을 포기하기는 처음이네요. 선택의 여지는 줘야죠.”
실사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이 100% 더빙판으로만 개봉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직배사 “韓시장 작아 선택과 집중”
‘얼리맨’도 자막판 상영 거의 없어
영화계 “타깃 세분화 전략 심화”
“호화 캐스팅이었는데 자막판은 제작조차 안 했다니 충격이다.”
“자막판이 없어 관람을 포기하기는 처음이네요. 선택의 여지는 줘야죠.”
실사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이 100% 더빙판으로만 개봉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했다 = 니들은 버렸다
일단 개봉관과 시간 자체가 매우 적습니다. 어벤져스와 데드풀2에 끼어서 거의 관을 못잡은 듯 한데... 그러다보니 아예 애들용으로 포지션을 잡고 한정적인 관/시간에만 더빙으로 개봉하는 거 같습니다. 개봉일부터 저녁 시간엔 거의 관이 없어요 ;;
취사선택은 가능해야 하는게 맞는데...
취사선택이 없다고요? 디즈니도 자막과 더빙 두 토끼를 잡으려하는데?! 더빙을 좋아하는 저라도 이 무슨?
근데 예전에 포켓몬스터 극장판 개봉도 포코 처음 들어오고선 자막도 했었는데 그리 판매량이 나오질 않아서 더빙판으로 바꾼사례도 있는 만큼 기호에 따른 선택을 뭐라 하긴 어려운데...
야 니들 왜이러냐 진짜?
선택과 집중을 했다 = 니들은 버렸다
수입사측의 갑이자 행포다!
니들은 영어로 바늘
하다못해 띄엄띄엄 선택권이라도 있으면 좋을건데...
뭐야 자막판 개봉 안해요? 안봐야지
취사선택은 가능해야 하는게 맞는데...
이래서 걸렀음.볼 영화도 많고...
얼마전 모 배급사의 횡포를 겪고 나니 이런 경우를 보면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일단 개봉관과 시간 자체가 매우 적습니다. 어벤져스와 데드풀2에 끼어서 거의 관을 못잡은 듯 한데... 그러다보니 아예 애들용으로 포지션을 잡고 한정적인 관/시간에만 더빙으로 개봉하는 거 같습니다. 개봉일부터 저녁 시간엔 거의 관이 없어요 ;;
근데 예전에 포켓몬스터 극장판 개봉도 포코 처음 들어오고선 자막도 했었는데 그리 판매량이 나오질 않아서 더빙판으로 바꾼사례도 있는 만큼 기호에 따른 선택을 뭐라 하긴 어려운데...
소수중에 소수만 남다 보니깐... 원판 배우가 누구냐에 따른 것도 중요도에 포함을 시켰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있긴 했을텐데..
포켓몬 같은 경우야 워낙 TV판도 더빙으로 많이 접해서 더빙으로 들어도 솔직히 익숙하긴 하죠..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이 보시면 안됩니다. 실재로 작년 개봉했던 코난 진홍의 연가가 자막판만 개봉했는데도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러 왔었습니다. 그렇게 누적관객수가 44만입니다. 국내에서 기록 세웠던 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 등도 자막판 개봉이었고요. 뭐 코난은 진홍의 연가가 워낙 일본색이 짙은 작품이라 더빙은 vod로만 제공한 거긴 하지만요. 결국 딱히 더빙이라고 더 많이 보는 것도 아니란 거죠. 사람들의 기호는 재밌으면 보는 거지 자막이라고 안보고 더빙이라고 보고 그런 거 없습니다 ㅇㅇ
취사선택이 없다고요? 디즈니도 자막과 더빙 두 토끼를 잡으려하는데?! 더빙을 좋아하는 저라도 이 무슨?
디즈니가 돈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어서
디즈니는 디즈니 코리아가 국내에 있는만큼 홍보도 빵빵하고 취사선택이 가능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대다수의 작품들은 어른의 사정으로 어쩔수없이 선택을 해야됩니다
난 더빙이든 자막이든 상관없는데 자막판을 배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전에 코난 극장판 보려고 하니까 극장은 자막판만 함 ㅎㅎ 결국에 자막판으로 보면서 엄청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 코난극장판은 국내로컬라이징이 사실상 어러워서 자막상영으로했어요.
초반엔 더빙도 했었는데 이후에 내린걸로 압니다.
아뇨 작년에 두 건은 아예 더빙판을 상영치 않았습니다 iptv용으로만 배급했구요
작년 코난은 완전히 일본 전통문화가 주제였다보니...로컬라이징은 불가능했죠.
난 더빙을 좋아하긴하지만 그래도 원어판과 취사선택또는 양쪽다 즐길수있게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더빙도 좋은데 자막판이 없어서 놀랐닼ㅋㅋㅋ 거기다 사람많은 타임스퀘어에서도 하루에 한번 상영이 말이되냐아아아아아아아
물론 자막판을 배제해서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안 준 것은 잘못된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근데, 디즈니 실사 영화들, 특히 마블 영화들이 극장에서는 자막판만 개봉되었을 때는 이런 말이 안 나오는 데(나중에 vod로 더빙판 나오는 거 보면 극장에 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더빙판만 개봉됐을 때만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 게 참 흥미롭네요
음??? 어쩐지 영화 홍보를 더빙판으로만 해서 신경쓰이긴했는데 자막판 자체를 안 들여올줄은 몰랐네요. tv애니 극장판도 아닌데 왜 저런 짓을???
다른작품이었으면 모를까 피터래빗이 완전 애들용 작품인것도 아닌데 더빙만 하는건 좀 의문이 가네요...
국내에 애니메이션 피터래빗 팬이 있나...
주요 타겟이 아동이라서 더빙한거 아닌가?
근데 극장에 너무 적게 푸는거 짜증나긴 하네요
...ㄹㅇ 궁금한게 국내에서 흥행한 애니메이션들 다 자막 상영이거나 자막 더빙 둘다 상영하거나 했는데... 더빙만 상영해서 흥행한 작품이 거의 없기도하고 아니지.. 있긴한건지도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굳이 더빙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