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발매의 「주간 소년 점프」2018년 33호 (슈에이샤)는 "창간 50주년 기념 특대호". 오랜 역사 속에서 시대를 상징하는 대히트 작품을 만들어 온 「주간 소년 점프」(이하, 「점프」)이지만, 현재 위기에 빠져 있다고한다.
7월 4일 '마이니치 신문'에서 '점프'의 11대 편집장 나카노 히로유키씨가 인터뷰를 했다. 그 중 '점프'의 발행 부수가 절정인 94 년에 기록한 653만부에서 200만부 미만으로 감소하고있는 것에 점에 대해 언급했다.
"잡지가 팔리기 위해서는 「기둥」이 될만한 연재가 3개 필요하다고 합니다. 점프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약속의 네버랜드, 귀멸의 칼날" 등의 히트작을 연재 중입니다만, 코믹스 초판 100만부 클래스의 연재는 "ONE PIECE"뿐. 나머지 2개의 "기둥"을 키우고 싶습니다"고 과제에 대해 말했다.
나카노 씨가 말한 3개의 기둥은 황금기 '점프'로 말하면 「DRAGON BALL」 「SLAM DUNK」 「유유백서」의 3 작품일 것이다. 이 3편을 동시에 연재하던 시기는 분명 '점프'는 소년 잡지의 정점에 군림했다. 발행 부수 653만부를 기록한 1995년 3 · 4 호는 「DRAGON BALL」 「SLAM DUNK」를 비롯해 (※ 「유유백서」는 94년 32월호에 연재를 마쳤다) 「바람의 검심」 「지옥선생 누베」「죠죠의 기묘한 모험」 「비바 BLUES」등 굉장히 호화로운 라인업이었다.
90년대 중반에 들어서자 드래곤볼, 슬램덩크의 연재가 종료되지만, 그 후에도 「멋지다! 마사루」 「봉신연의 등 인기작을 배출. 90년대 후반부터는 「ONE PIECE」 「NARUTO - 나루토 -」 「BLEACH」라는 새로운 3개의 기둥을 만들어 다시 안정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14년에 「NARUTO - 나루토 -」, 16년에 「BLEACH」가 종료되어 기둥은 "ONE PIECE"뿐. 그 사이에 "DEATH NOTE」 「쿠로코의 농구」 「암살교실 '등 초판 100만부 클래스의 대히트 만화는 일부 생겨났지만, 이미 연재가 종료됐다. 16년 장수 작품이었던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연재도 종료했다.
현재 「점프」에서 가장 오래 연재하고있는 것은 「ONE PIECE」이고, 다음은 2004년부터 시작한 "은혼" 그러나 그 후는 하이큐 !!」 「식극의 소마」등 2012년 이후에 연재가 시작된 것들 (부정기 연재의 「HUNTER × HUNTER」제외). 지명도와 인기는 「ONE PIECE」 「은혼」과 그 이외에서는 큰 차이가 확실히 기둥이 될지는 의문스럽다.
"약속의 네버랜드나 귀멸의 칼날", "Dr.STONE" 등을 읽으면 재미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앞으로 명실상부 대히트라 말할 수있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새로운 기둥의 등장에 기대하고 싶다.
드래곤볼, 슬램덩크, 죠죠, 시티헌터, 타이의 대모험이 같이 연재되던 이런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진짜
지금 점프에서 재미있는 작품이 없는건 아닌데 예전 작품들처럼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거 같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음
예전의 빛에만 집착해서 진작에 끝났어야 할 이야기들을 강제장기연제시켜서 질질 끌면서 만화를 질이 아니라 양으로 승부하게 만들어놓는데 누가 좋아하겠냐고. 진짜 헌x헌은 뿌린대로 거둔 결과물이다.
옛날이 좋았다는 소리는 추억 때문이다 뭐다하는 사람들 있지만 진짜 90년대, 2000년대 점프 라인업이랑 지금 비교해보면 옛날만 못하다는 소리 절로 나오던데
생각엔 점프가 황금기패턴에 목매달고 있는게 문제라고봄. 때문에 컨셉만다른 전성기시절의 열화판으로 보이기 일수.. 예외적이게 데스노트같은 만화도있지만 가뭄에콩나오듯 나올뿐이고.. 쟤내들이 말하는 왕도물패턴을 깰 필요성이 있다고봄
지금 점프에서 재미있는 작품이 없는건 아닌데 예전 작품들처럼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거 같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다른 명작과 비교해서 재미나 작품완성도에서 꿀리진 않는다고 생각함. 다만 취향이나 호불호가 심한 것 같음.
저도 좋아하는데 뭔가 마무리 한방이 부족한 느낌이남.기-승-전 하고 다시 기 로 가는 느낌
주연들이 졸업하면 볼만할듯 근데 그럼 아카데미라는 의미가 없으니
만화 자주 읽는 사람들이나 점프 다른작품들 알지 진짜 원피스밖에 없어
지금 완전 점프암흑기임..
나히아도 판매량으로 암살교실보다 딸리지
옛날이 좋았다는 소리는 추억 때문이다 뭐다하는 사람들 있지만 진짜 90년대, 2000년대 점프 라인업이랑 지금 비교해보면 옛날만 못하다는 소리 절로 나오던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체 어디서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지?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일본 내에서도 그런 건가. 뭐 국내로 따지면 코믹 관련 관심 영역이 마블 DC를 위시한 미국 만화 쪽으로 제법 많이 넘어온 느낌도 들고 그렇긴 함.
예전 작품들이 좀 사기여야지
원피스는 요즘도 전개가 정신없고 산만하던데 루피는 갈수록 바보가 되어가는거 같고 그래도 1부에서도 바보긴 했지만 진지할땐 제대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2부에선..
원나블 시절이 지나 토리코 은혼 한창 포텐터지던 1부시절때까지만해도 이런 시점이 언젠간 오겠지만 점프가 작가들 잘 키워놓겠지 했는데 원피스빼고 다 나가리 ㅋㅋ
예전의 빛에만 집착해서 진작에 끝났어야 할 이야기들을 강제장기연제시켜서 질질 끌면서 만화를 질이 아니라 양으로 승부하게 만들어놓는데 누가 좋아하겠냐고. 진짜 헌x헌은 뿌린대로 거둔 결과물이다.
윗놈들이 좋아하죠_-_; 압도적 업계 1위 유지하니까.
드래곤볼, 슬램덩크, 죠죠, 시티헌터, 타이의 대모험이 같이 연재되던 이런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진짜
아 유유백서도
'마법동자 타루루토'도 명작이죠!
시티헌터...도 이때 였군...ㅜ.
지금 저기서 순위 유지하라고 하면 우수수 떨어질작품이 많지...
헌터도 100만부 초판 인쇄할거 같은데... 이건 부정기여서 뺀거 같고... 지금 솔직히 가능성이 보이는건 박무직씨 만화가 애니나오면 버프받긴 할거 같은데... 그 외에는... 점프 연재중인데 왕도에서 많이 벗어나는것들만 인기가... 왕도물들은 조기 연재종료
히로아카가 더 잘나가기를 빌수밖에
원피스도 별루야
사실 작품의 질이 떨어지깆 보단 요즘은 만화 라는 매체 자체의 인기가 떨어졌다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평균이 떨어진 것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야 원피스가 그렇게 중요하면 오다를 제어할 수 있는 편집자 붙여거 개꿀 명작으로 만들어야지 뭐하는거냐
유일하게 점프에서 정발판 꾸준히 사서 보던게 투러브루나 은혼뿐이었는데 은혼마저 끝나면 점프 작품 볼 일이 있으려나...
서브컬처 시장의 파이를 갈라먹고 있겠죠. 기술이 좋아지면서 생겨진 다른 유사매체로.. 독자들의 돈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마련이니까요. 좋은작품이 나오면 언제든 돌아가겠지만, 입지를 점점 뺏기는건 시대적흐름 이라고봄.
어라? 의외로 하이큐 이야기가 적네? 원피스야 최근엔 너무 맛이 가서 끊은지 오래됐지만 하이큐는 제법 괜찮던데
하이큐는 2차 시장 규모가 크고 작품도 좋지만, 작품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요. 전투물도 아니고 스포츠물이니까 생각보다 안 보는 분들이 많아서요. 대중성이 떨어지죠. 참고로 저도 하이큐 팬입니다 ㅋㅋ
근데 슬램덩크도 스포츠 물인데 나름 점프의 기둥이였죠........ 그리고 판매량만 치자면 점프 만화중 권당으로는 원피스 다음이고 말이고요......
하이큐 재밌긴한데 기둥이나 간판 되기엔 조금 모자람...그렇다고 하이큐가 재미없는 작품이란 건 아님 대결구도라던지 연출도 수준급임 근데 점프가 원하는 '기둥'급에는 조금 미달임
생각엔 점프가 황금기패턴에 목매달고 있는게 문제라고봄. 때문에 컨셉만다른 전성기시절의 열화판으로 보이기 일수.. 예외적이게 데스노트같은 만화도있지만 가뭄에콩나오듯 나올뿐이고.. 쟤내들이 말하는 왕도물패턴을 깰 필요성이 있다고봄
문제는 왕도물에서 벗어나면 그 특성상 몇 년 연재를 못함. 데스노트, 암살교실 둘 다 그랬음. 비슷한 패턴이여도 독자들을 계속 붙잡아 놓을 수 있는 왕도물이 10년이상 연재를 해야 기둥이 될 수 있는 거고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그 말임.
그 붙잡을수있는 우정노력승리 왕도물패턴이 너무정형화되서..그때와 비교가될수밖에없다고봄. 붙잡으려면 그전성기때를 뛰어넘는 작품이 나와야한다는건데 힘들죠..
그때와 비교는 사실 저같은 아재들이나 하는 거고 어린 애들은 어차피 몰라요. 지금 애들은 슬램덩크, 드래곤볼 안본애들이 대부분이구요.
90년대와 단순 비교하는 건 어리석은 거 아닌가? 맛폰을 비롯한 디지털 세상에서 아직까지 200만부 가까이나 팔린다는게 신기할 정도인데. 저런 말하면서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작가들 존내 채찍질하고, 모자란 건 오히려 편집측이라 보는데.
확실히 예전처럼 안보면 못견디겟다거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여서 여러나라에서 팬픽이나 동인이 쏟아지는 수준의 만화는 원피스뿐인듯. 히로아카가 나름 선방하고있지만...나루토 블리치에는 견주기에는 많이 모자람.
솔직히 히로아카도 그때 연재했으면 그닥 꿀리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가 보니...... 요즘은 왕도물의 참제기죠......
히로아카도 판매량은 그닥.. 전성기 작품은 커녕 멀리안가서 암살교실만해도 년도비례 히로아카 2배팔렸음
엄격 근엄 진지
저 기둥이라는건 작품성이나 재미같은걸 말하는게 아니라 매출이겠죠. 히로아카는 비율상 피규어 나오기가 좀 성가셔서 넨도나 좀 나오고.. 극장판은 이제 하나 나오고, 남캐가 집중조명되는 작품특성상 굿즈도 대부분 여덕 저격해야하는데 그러기엔 화풍이 덕질에 잘 안맞죠..히로아카보다는 아마 하이큐가 더 잘 팔릴듯. 약속의 네버랜드나 귀멸의 칼날은 작품은 너무 좋은데 덕질하고는 히로아카보다도 훨씬 더 먼 작품들이라 ㅋㅋㅋㅋ 나머지는 뭐 얘기할 가치가 없고.
봉신연의도 확실히 90년대 중후반 점프의 밥줄이었지 난 패궁때문에 암걸려서 완전판까지 지를 정도였고
특색없는 배틀물 찍어내는 건 그만두고 재미있고 다양한 라인업을 만들어야지. 원나블이 흥한것도 초반에는 각자 느낌이 달랐으니까 뭘 봐도 재밌었던거고,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이능력배틀물의 전형이 되서 인기가 꺾인거지.
아직도 기둥 찾고있는거보면 정신을 덜차렸내... 스스로 기둥이 될만한 작가들 전부 뭉게놓고선 찾는 꼴이라니... 그나마 버티고있는 오다도 아이디어구상이랑 휴식기좀 잠깐달라니까 그것도 안된다고 막았으면서 작품의 질이 올라가길 바라는건가? 아무나 토리야마처럼 안쉬고 주구장창 작품을 뽑아냈음 그게 더이상하지
확실히 라노베 시장에서 양산형 이세계물 찍어내는것마냥 얘네도 클리셰 덩어리 배틀물들을 찍어내는 감이 없잖음.
그건 호랑이 시가피던 시절부터 그랬어요
비단 그냥 보루토만 보고 있더라도 지금 이새끼들 마인드가 어떤지는 바로 알 수 있음. 분명 못해도 저것보다 재미있는 신작들은 쎄고 쎘을텐데 '나루토' 라는 네임밸류 써먹어서 인기유지 하려고 발악하려는게...
그 기둥이라는 원피스도 지금 기둥이 썩어가고 있는게 보이는데 놔두는 것도 한숨만 나오고...
세월이 흘러가도 점프식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거 같음
초반은 재미있는데 중반넘어가면서 다재미없어짐
최근 식극의 소마가 장기 연재의 길로 가는게 보이던게 이유가 있었네요.. (최근 스토리가 갑자기 이상한쪽으로 빠지는게 눈에 보이던데..)
인기없음 바로 자르고 인기있음 질질 끄는 게 정말 좃같은 시스템인데 바쿠만 보면 은근 자부심 느끼고 있는 거 같더라
유유백서 작가라던가 점프의 무리한 연재 늘리는거 블리치라던가 나루토에서도 악영향이 나오던데 제발 너무 질질 끌려고 하지말고 질질 끌더라도 작가들 쉴만한 텀을 주고 연재시키지....무리한 질질 끌기는 소년점프의 악폐습인듯
라노벨 시장이 커진것도 한 몫하려나 만화는 스토리전개가 느릴 수 밖에 없어서 보다가 그냥 답답해서 하차하게 됨.. 물론 라노벨하고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