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 오성윤 감독 "한국 애니메이션, 유아용에만 매달려 있다"

[큐베다이스키]

'방구석 1열' 오성윤 감독 "한국 애니메이션, 유아용에만 매달려 있다"

출처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809211841353341644_1

[루리웹-9358764695]

왜냐면 유아용말곤 돈이안되..

[성난별]

[추가]일본에도 마찬가지로 모에가 아니면 돈이 안됨.(2010년 이후 현재 기준)

[February02]

모에를 버리면서 나름 잘 만든 작품 상당수가 판매량이 터진 체 끝나버리는걸 생각하면...

[슈하님]

안돼.

[레노아루]

여기서 잘 언급이 안 될 뿐이지 신카리온 이라던지, 조이드 와일드 라던지 시청률도 좋고 완구 수익도 짭짤하다 들었습니다

[바티칸 시국]

기존의 상황과 달리 웹툰이 새롭게 나타났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지만, 과연 그것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는...

[피키쥬]

요즘은 그래도 어른이 봐도 재밌고 퀄리티 좋은 아동용 애니메이션도 조금씩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foo@bar]

애니메이션 강국이라는 일본,미국도 저연령 대상이 다수를 차지함

[MohicanPig]

사실상 가족단위로 볼 수 있는거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애니메이션 아무도 안봄..씁슬하지만 어쩔 수 없음

[하덜마리]

방송계부터 휘어잡고 다시 이야기 하십쇼 . 감독님. 안그러면 앵무새 소리밖에 못되니까..

[더네어]

유아용이 결과 뽑기 가장 좋은 장르니까...
그 누가 청소년, 성인 타겟 자유로운 애니를 안만들고 싶겠나.....
돈이 문제지...

[티파니러브]

돈도 돈이지만 방통위랑 여가부랑 여기저기서 제한을 걸어대니 뽑을 수 있는 것 조차도 제한되잇음

[파극폭마장]

아동용이 돈이 될수 밖에 없는데

요즘의 문제는 점점 그 유아들이 줄고 있음

[파극폭마장]

시장도 좁은데 더 좁아지고 있다는 느낌

[centaur]

그 줄어든 애들 부모한테 뇌수까지 뽑아 먹을라고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 또봇 카봇 애슬론 바이클론....

[Dr.헤브라스]

요괴메카드는 그냥 메카드에 바쿠간 얹어놓은거더만 메카드가 바쿠간 회사랑 완구기술땜에 저작권 문제 있지 않았나?

[어스시의마법사]

애니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업계에 열정과 애정이 있는 사람들임. 그러지 않고서는 그 박봉과 열악한 환경을 버틸 수 없으니. 그런 애정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꿈꾸던 성인향 애니메이션 만들고 싶겠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시장이 전무한데 별 수 있나..

[아라도 바란가]

사실 진짜 목표로 해야되는건 저연령이 아니라 전연령이죠
가족 다같이 봐도 재밌는 디즈니 스타일을 추구해야지 애들만 봐서 재밌는 작품으론 시장성에 한계가 있어요

[봄까치]

그 와중에 단가경쟁한다고 자기들 살 다까먹어서 문제지....

[우사밍 샤크]

또봇... 바이클론즈..

[토범태영]

내용이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도 모르던 명작이 몇년 지나서야 알게되는 경우도 많아서..요즘 티비안보는 사람도많고 인터넷도 들어가는 곳만 들어가니 사람들의 시선이 더욱 분산됨.

[토범태영]

그런데 애니메이션도 웹툰같은데 같이 연재하는 것도 괜찮지않을까. 3분씩 잘라서 연재하거나 그런식으로..페이가 못따라갈까요..

[아라도 바란가]

중국이나 일본에서 시도는 되고있지만 결과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보통 원작의 홍보차원에서 만들어지는 ㅡ낌이라 내용이 부실하던걸로

[토범태영]

홍보목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웹쪽도 아직 가능성이 많다보니 다양한 시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라도 바란가]

문제는 웹툰이 그만큼 돈이 되면 모르겠지만 무료 웹툰이면 효과가 적어서 시도하기도 어렵다는게 문제같네요
결국 제작비를 낼 스폰서인 플랫폼 회사들이 그만큼 이득이 될거라 여기고 기꺼이 돈을 써야 되는데 그게 가능할런지...

[토범태영]

글게요. 광고비가 얼마나 먹히는지..
유튜브 조회수로 돈버는거보면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한데 웹툰도 결국 조회수라고 들었는데
요즘엔 미리보기 결제도있고 수익구조를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우니 모르겠네요. 단순 홍보만 목적이라면 크게 상관없지만요.

[구식이1]

개인적으론 유아용으로 만들되 어른도 보기 불편함없게 만들면..애니메이션에대한 부정적인것도 없어지고
점점 다르난이대의 작품이 나올수있다고 보는편인데.

애들이 보는건데 이정도면 충분해 라는..느낌이 드는 작품이 있어서 좀..
어려운것도 아니고 개연성정도만 지킴되는데..

로봇이..컬링하면서 필살기로 반칙하네 마네 하는 만화를 봤을땐.. 정신이 좀.. 멍해졌음.

[초쳉]

검색 좀 해보니, 일본과 비교했을 때 불가능하진 않네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공각기동대가 6억엔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치면 60억원. 영상적으로는 60억이면 최상의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뜻이죠. 제작비 60억의 손분기는 180만으로 우리 나라 대박 영화들의 관객수 고려하면 비수기에 흥행하는 상업 영화 수준입니다. 애니메이션 흥행 가능성은 신카이 마코토, 호소다 마모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같은 인물들이 보여줬죠. 내용+작화+감독의 명성 3박자가 맞으면 돈 된다고.
결론은 투자 측면에서 일본 극장판 따라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으니까, 이야기의 질만 끌어 올리면 있을 수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초쳉]

우리는 왜 헐리웃 같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못 만드냐? 이런 얼토당토 않은 주제보다는 훨씬 현실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게쁘리]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데... 아마 문제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인재도 그만큼 부족하고...
결국 코스트 대비는 영화쪽이 더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는 망하더라도 VOD 같은 수입으로 손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대비책 같은 것이 잘 마련되어 있지요.

근데 애니는 망하면 사람들이 더 안 보는 편이고, 그만큼 영화보다 더 큰 손해를 보지 싶습니다. 아동용이라면 그나마 수년동안 돌려막기로 어떻게든 해보지만, 연령층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아라도 바란가]

60억으로 끝내려면 그만큼 제작 노하우가 있어서 딜레이가 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가능한거라 제작 경험이 적은 국내 환경상 고퀄리티를 만들어내는데에 시행착오가 있을거란걸 생각해보면 아마 예산이 두배는 들어가게될겁니다

[BabyGrand]

너의 이름은의 제작비는 40억원 정도로 나오네요
신카이 마코토는 워낙에 적은 제작비로 고퀄리티로 작품 뽑아내는걸로 유명하지만 이건 좀 심한듯

[죄수번호-00000000]

새미나 신비아파트, 클로저스도 인기입니다

[티파니러브]

클저는 아직 미완성입니다만

[티파니러브]

아 여담이지만 플라워링하트도 인기라능

[아몬드젤리]

고스트메신저도 판매량 꽤 나왔는데도 지금 몇년째 3화가 안나오는 것만 봐도

[멸망은......03]

어차피 일본 빼고 대부분 국가는 애니메이션은 아동용으로 만들텐데

[한판의여유]

원더풀 데이즈, 아마겟돈

[덴드로비움2550]

고스트 메신저 같은 청소년용 애니메이션은 극히 드물죠

[새누]

이 양반 더빙 애기하는거 보면 영그렇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