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꼽은 여성들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와 책 여덟 작품 목록입니다.
(기사 제목엔 9개로 되어 있으나 확인해보니 하나 빠져 있는 관계로 수정하여 올립니다)
1. 허스토리(6월 27일 개봉, 민규동 감독)
2. 나혜석, 나혜석, 나혜석
3. 세 여자
4. 페미니스트 99: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의 인명사전
5.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6. ‘히든 피겨스’ (2016, 데오도르 멜피 감독)
7. ‘더 포스트’ (2월 28일 개봉,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8. ‘서프러제트’ (2015, 사라 가브론 감독)
그건 82년생 김지영이고. 아래 짤로 평가가 가능할것 같아요.
꼬우면 하지 않으면 되는데 왜 하냐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럴 정도의 사회적/경제적 여건을 갖췄으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깁니다. 변변찮은 직장을 가진 여성이니 취집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렇게 취집했으니 시댁 눈치를 보고 육아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본인이 혼자서도 잘 사는 여성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고, 혼자서 잘 살 생각 없이 남성에게 빌 붙어서 살 생각이면서 결혼 후에 비참하게 산다고 징징대지 말라는게 요지입니다. 문자 그대로 받지 마시고 뉘앙스 정도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힘과 용기보다 탈력과 절망감을 선사하는 책같다. 저 책을 읽고 자신이 안되는 이유를 '여자라서'로 전부 돌리겠지.
골빈계집년으로 살기 레벨99찍는 책인가?
골빈계집년으로 살기 레벨99찍는 책인가?
그건 82년생 김지영이고. 아래 짤로 평가가 가능할것 같아요.
고기만두
꼬우면 하지 않으면 되는데 왜 하냐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럴 정도의 사회적/경제적 여건을 갖췄으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깁니다. 변변찮은 직장을 가진 여성이니 취집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렇게 취집했으니 시댁 눈치를 보고 육아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본인이 혼자서도 잘 사는 여성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고, 혼자서 잘 살 생각 없이 남성에게 빌 붙어서 살 생각이면서 결혼 후에 비참하게 산다고 징징대지 말라는게 요지입니다. 문자 그대로 받지 마시고 뉘앙스 정도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기만두
자기가 선택할 여지가 없는 환경이 된 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다는 이야기겠죠. 하기 싫으면 안 할 수 있는 여건을 못 만든 자신을 탓해야지, 모든 걸 외부적 요소에서 찾는건 잘못된 거죠.
여자에게 불리한 시대는 이미 80년대에 지나갔죠. 지금이 역사상 제일 평등한 시대인데? 시부모 공양이나 출산을 하기는 하고 그런 말을 하시죠?
명치좀처맞아야할기사군
힘과 용기보다 탈력과 절망감을 선사하는 책같다. 저 책을 읽고 자신이 안되는 이유를 '여자라서'로 전부 돌리겠지.
인턴은 왜 없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