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000만부 돌파

[루리웹-019534197]

[토범태영]

명작.

[시간의광대]

나도 빨리 작품내서 연재 하고싶다...

[김개꺽]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전성기가 워낙 쩔어서 그런가 그때에 비하면 극적인 느낌은 좀 부족한 거 같다는 느낌이..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만....

근데 최근 연재분(맞나?;) 학교 에피소드는 긴장감도 재미도 너무 없는거 같아요;

일상(학교)편-빌런편-학창시절편-빌런편-학창시절편 순으로 넘어가는거 같은데...

금서목록 전성기처럼 일상과 전투편 괴리감이 너무;;;

과학편(핵꿀잼)-마술편(핵노잼)-과학편(핵꿀잼) 같은 느낌-.,-;; 나만 그런가;

[하느님]

작가가 버릴캐릭터는 버리고, 가질 캐릭터는 가지면서
비중 배분을 해야하는데
너무 많은 등장인물의 비중을 전부 주려고 하니까 생기는 문제인것 같아요.
솔까 A반 전원의 비중도 제대로 확보 못 했고
그 A반에서도 몇 캐릭터는 버리고 가야하는데
이름 생각도 안 나는 B반 캐릭터까지 전부 안고 가려는거 보면...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축제때 나왓던 빌런은 왜 나왓던건지 아직도 모르겟음
조연들도 안버리고 가는건 개인적으로 좋게 보는데 거기에 너무 집착해서 완급조절을 못하는거같음
스토리상 중요한부분만 보여주고 아무래도 상관없던부분은 대략적인 결과만 알려줘도 충분할텐데

[주말미식가]

진짜 요즘 너무 재미없음...

[아룬드리안]

축제빌런은 나중에 갱생하던가 해서 나올거같긴한데
당장 나온 의미는 '그 시작점에서 올마이트가 없어 미도리아가 사태만 악화시키고 끝냈을 경우' 어찌됬을건지 간접적으로 보여준 느낌이라 해야하나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그런거면 좀더 앞에 나오거나 그거랑 관련해서 뭔가 좀더 나와야하는데 너무 뜬금없이 휙 던져논 느낌이엿음

[코프리프]

작가가 빌런을 너무 못만듬..............
아쿠자들 나올때 초반만해도 전개 잘짜는듯했으나 다들 하나같이 애매모호하고 개성이 별로였음. 그나마 레드 라이엇이랑 싸운 주먹쓰는놈만 인상에 남고 나머지는 다. 떨거지같이 사라짐........그리고 계속 아군만 보강되고 아군 개성설명하는데만 이야기를 소모함........이번에도 또 수행의 인활인 아카데미 내부 훈련...........작가가 포커스를 너무 못잡는거같음.

[108번째 넘버즈]

솔직히 나루토가 그럴 보여주긴 했죠 버릴 캐릭터는 버리고 가질 캐릭터만 활용하는거...

최근에는 일곱개의 대죄가 가질캐 버릴캐 구분은 하고 약속의 네버랜드와 귀멸의 칼날이 캐릭터 전원은 그럭저럭 완급에 문제없이 이끌어 나간다고 보네요.

[torresmania]

걔는 나중에 교사로 나오지않을까 기대중. 생각보다 나쁜 캐릭터는 아닌것같은데 시도도 나름 참신했다고 봄.

스트리머를 그렇게 활용할줄은....

[아룬드리안]

최근화 개인적으로 개꿀잼 급선회

[개식기]

작가가 19권 후기에 순조롭게 연재하면 19권즈음에 끝내고 싶었다고 적혀있더군요.

11권까지의 올마이트vs올포원 스토리까지 이 만화의 장점이라 생각했던 다른 배틀만화처럼 질질끌지않는 시원한 전개가 요즘들어 뜬금없이 문화재 이야기같이 곁다리 스토리가 많이들어갔는지를 이해했음.

올마이트vs올포원전까지는 편집자의 의견이 비교적 덜들어가고 작가의 의도대로 스토리를 풀어나간거 아닌가생각함.

어느정도 잘팔리니 점프에서는 차기동력으로 생각하고 스토리 완급조절을 지시한거라고봄. 질질 끌라고 오더들어간듯.

20권 말미에 엔데버 싸우는건 흥미가 생기던데, 문화재 이야기는 사실 메인 스토리하곤 흐름상 너무 관계없는 이야기라 좀 실망을 했음.

[코프리프]

권당 100만부 언저리라 지금 점프가 엄청 위축되어있는게 현실 나루도는 180~200만부였고 블리치가 100~120이었는데 지금 히로아카는 블리치 정도....

[루리웹-8443128793]

전에 집영사편집장이었나?인터뷰에서 솔직히 원나블을 이을 작품이 아직 안나왔다라고 했는데...전 히어로 아카데미가 그럴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캐릭터 그림 연출 빠지는게 거의 없는데 뭔가 임팩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뭔가 하나가 빠진느낌인데 저도 보면서 뭔지 모르겠네요

[Ø]

학교관련 에피소드는 다 재미가 없었음.

[108번째 넘버즈]

솔직히 이런 저런 사이드 에피소드 때문에 저평가 받는 작품.... 니루토가 왜 사소한 조연들의 이야기를 배제하고 매인 이야기만 전개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물론 나루토는 마무리가 영 그렇지만...)

[yo man]

인기 많아지니까 스토리 질질 끄는 느낌은 있는듯

[타락초코푸딩]

학교 에피스도는 친구 놀이 하는거같음

[힘찬]

솔직히 대죄가 더 재미있는 것 같음

[솔라뎀]

그건 스카우터 나왔을때 망해씀

[108번째 넘버즈]

그나마 블리치 아란칼 보다는 스토리 괜찮은데 단지 그것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 받는거 같음...

[솔라뎀]

ㄴㄴ 스카우터가 대죄 모든것을 망쳐 버렸기 때문에 그만큼 저평가 받을수밖에 없음.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봤자 능력들을 죄다 수치화해버려서 재미라는게 소실되었는데 뭐 어쩔수있나

[108번째 넘버즈]

근데 그렇게 따지면 상당수 작품들이 저평가 되는 쓰레기인데 뭘요...

일단 레벨로 강함을 표현하는 판타지 작품들도 전부 쓰레기고 능력을 수치화 해서 재미가 떨어진다면 드래곤볼은 프리저편 부터 망한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요..

오히려 그것 없이도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제법 있고 투급만으로 승패는 결정나지는 않는다고 작가가 설정집에 설명은 하기도 했고 말이고요...

[아라미니]

현실은 그 스카우터 포함해도 대죄가 히로아카 재미로 씹압살

[솔라뎀]

근데 드래곤볼이랑 대죄는 좀 다르게 봐야함. 왜냐하면 드래곤볼에 나오는 파워, 즉 스킬은 거의 죄다 기로 싸우기 때문에 수치화하는것에 대해서 변수같은게 나오기 어려움. 그래서 전투력을 측정하는것에 대해 별로 거부감을 느낄수가 없었고 신빙성이 있었던것임.
근데 대죄는 여러가지 다양한 스킬들을 가지고있는 능력배특물임. 즉 각 스킬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이길수도 질수도있는 전개가 이런 능력배틀물의 생명이자 꽃임. 근데 이런 장르물에 정확한 수치를 넣기 시작한다면 전체적인 전투 자체가 예상 가능해지고 루즈한 원패턴화 될수 있다는거임. 실제로 그렇게 되었고.
같은 능력 배틀물인 죠죠만 봐도 구체적인 수치를 쓰지 않고 분류만 해두었으며 그것도 그저 참고만 하는 식으로 정리를 했음. 그러니까 각 스탠드의 능력에 대해 좀더 이입할수 있는거지.
작가가 승패는 결정나지 않는다고 말했어도 그 말을 했는지 모르는 독자들과 아는 독자들 조차도 그렇게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 신경이 쓰일테고 또 작가는 그 스카우터를 애물단지로 만들면 안되니까 신빙성있게는 만들어야 되고 아주 복잡해지는거.
드래곤볼을 예시도 들었는데 그 드래곤볼에서도 스카우터를 중간에 퇴장시킨거보면 알수있음.

[솔라뎀]

히로아카는 너무 극단적인 왕도물이라 저렇게 세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버리면 노잼화되버림. 위에 사람이 말한것처럼 왜 나루토에서 엑스트라 애피소드를 뺀건지 알수있는것.

[108번째 넘버즈]

근데 블리치도 그런거 비슷한거 있었죠 바로 아란칼편의 에스피다 번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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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번호도 대죄의 투급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 이것 때문에 번호가 높은 놈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번호가 낮은 애들이 아무리 강한 모습을 보여줘고 똥꼬쇼 하는 느낌이듯이 말이지요...

물론 이것도 작가가 문제가 되는걸 알고 다음작인 천년혈전에서는 그런 서열화는 없어졌는데 대신 간부수가 더 문제가 되서...

아무튼 최근에는 이런점을 인식했는지 멀린을 통해서 투급 수치가 승패의 전부는 아니다 라는 식의 승부를 보여주었고 대죄 새계관에서는 아무리 강해도 이능에 대한 내성은 크게 없기 때문에 아예 변수가 없는 전투가 없다고는 생각되지는 않다고 봅니다... 2부 초반에서도 종종 나오기도 하고요..

[솔라뎀]

그러니까요. 그냥 이런 능력물에는 원펀맨이나 죠죠처럼 분류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음. 수치화는 진짜 아니야...ㅠㅠ

[108번째 넘버즈]

그래도 블리치 아란칼 보다는 니은거 같긴 해요..

솔직히 아란칼은 대죄의 수치 못지 않은 에스파다 서열이 있고 주인공의 목적도 대죄보다도 이해가 안되고 전체적인 힘의 균형 밸런스도 차라리 대죄가 나은 편인데.. 적어도 아란칼 보다는 나았다고는 봅니다...

솔직히 대죄가 그래도 봐줄만 한게 아란칼편의 전개가 실망스러웠던겄도 있어서 말이지요.

[솔라뎀]

근데 사실 에스파나에 비교하면 안좋은작품을 찾기가 힘듬. 저는 그냥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7695137427]

200화면 20권 분량인데 20권이면 원피스는 크로커다일편 끝나가고 나루토에선 사스케가 이미 탈주했으며 헌터는 개미편 시작.. 블리치는 소사편 끝나고 아란칼편 진입할 쯤인데 나히아는 뭔가 이렇게 '큰 고비 하나 넘겼다'같은 느낌의 에피소드가 있는지요?

[아리스임]

일단 원포올 올포원 최종결전이 그단계라고 보면 되는거겠죠.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올마이트가 해결해줄거다. 라는 분위기였는데 그게 깨지고 빌런들도 암약하기 시작했으니까요, 문제는 올포원이후로 그다지 매력적인 사건이나 빌런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건데, 너무 관심도도 낮은 주위캐릭터 얘기만 줄창 하고있으니까 점점 재미 없어지는듯.

[dede2]

학교파트에선 뭘 해도 긴장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것이 문젠듯. 축제 에피소드도 담은 메세지는 좋앗지만 기껏해야 축제를 망치는게 목적인 빌런과 아옹다옹 싸운것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