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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진보로 인해 변용하는 헥사기어들의 모습
제2세대형 헥사기어
제2세대 헥사기어란 낡은 설계사상에 기초한 무기체계이다.
콕피트는 중장갑으로 덮여 있고, 인체와 마찬가지로 2개의 다리로 서서,
무기를 들고 다니는 거버너 자신과 동등한 기능을 가진 파워드 슈츠와 같은 형태가 주류였다.
제2세대형의 특징은 인형을 기반으로 한 벌크암 시리즈를 기본으로 하여,
세계의 대부분의 전장에 적응하고 있으며, 그 확장 유닛군은 단기인 헥사기어의 전투도 가능하며
벌크암과의 제휴에 의해 한층 더 범용성을 높였다.
이것은 헥사기어라고 하는 공업 규격의 이념을 체현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제2세대 헥사기어 주류 시대도 드디어 종말을 맞는다.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의해서 나타난 SANAT의 첨병 파라폰들은
제2세대 헥사기어를 차례차례로 배제해 간다.
제네레이터 샤프트와 연계된 연산능력을 자랑하는 파라폰들을 앞에 두고 인류는 압도된다.
모든 것이 고속으로 행해져 전장은 격화의 일로를 걷는다.
고화력의 화기는 차례차례 소형화되어, 경량이면서 높은 파괴력의 무장을 가진 파라폰.
시대는 바뀌었다.
거기서는 견고한 장갑을 가진 기체에 싸여 있어도 알몸으로 걷고 있는것과 똑같을 뿐이었다.
이제 방어기능 같은 손재주는 그 비용에 맞지 않고,
이윽고 태어나는 제3세대형 헥사기어와 아머타입에 그 지위를 빼앗겨 간다.
과도기에는 전장을 고속으로 달려 나가는 비클모드에서
인형 헥사기어로 모습을 바꾸는 가변기능을 가진 기종도 볼 수 있게 되지만,
마침내 그것도 사족보행을 주체로 한 조아텍스 헥사기어로 변해갔다.
그렇지만 자신들과 같이 2개의 다리로 서서,
자신을 지키며 싸워 간 제2세대를 사랑하는 거버너는 각지에 존재한다.
3세대 헥사기어가 주류가 된 지금 기동력이 떨어지는
2세대 헥사기어를 타고 전장에 나가는 사람은 계속 줄어들었으나,
역사상 가장 많이 제작된 벌크암 시리즈는 여러 명의 거버너들의 손에 의해
모습을 바꾸면서도 아직도 건재하다.
현재도 제어계를 KARMA로 바꾸어 싸우고 있다.
제2세대형 헥사기어의의 변용
인형이족보행 중헥사기어 벌크암α(알파)를 대표로 하는 제2세대형 헥사기어는
무기로서 강고한 장갑재를 갖기 때문에 그 방어력, 파워 모두 눈여겨보는 성능인 반면
그 기동력은 매우 둔중하며 기동적인 무기운용 전반과의 상성은 좋다고 할 수 없다.
"인형"무기의 구조상의 이점으로서는, 인간과 같은 다용도성이며,
외부 확장 기기에 의해서 폭넓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벌크암α는 원래 전차 발전형으로 만들어진 기체인데, 그 범용성으로
공업용 중기로서 투입되는 예도 있다.
이윽고 오리지날 디벨로퍼인 "MSG" 이외에도 수많은 서드 파티가 참가해,
대응하는 커스텀 파츠가 창출되어, 수없이 바리에이션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어떻게든 재주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갖춘 보디가 차량보다 기동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 특성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에서 살리는 것은 어려웠다.
MSG는 벌크암의 전투용 헥사기어로서의 가능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타입 β (베타)개발을 시작, 기동력 추구에 몰두 했다.
이렇게 하여 중장갑에 가세해 얼마간의 기동력을 얻은 벌크암 시리즈는
헥사기어 역사상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과 보급률을 자랑하는 기체이다.
인형 헥사기어의 추가적인 기동력 획득은 각 기업에 급선무가 되어,
관련하는 기술을 가속도적으로 성장시켰다.
이렇게 하여 벌크암은 전투기계로서의 완성도는 비약적으로 높아졌지만 한편으로
그 기동력을 담보하기 위해 증설된 부스터 등 각종 기기의 비용이나 중량은 상당한 것임은 물론이다.
아무리 우수함을 증명해도 이들 기기는 거대한 기업의 상시적인 지원이 없으면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
여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인형 이족 보행이라는 포맷의 무기로서의 유용성에 의문이 생겼다.
주로 비용대비효과라는 측면이지만, 운용에 막대한 자원을 필요로 하는 이상
기업으로서도 군사조직으로서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었다.
또한 접지면적이 적은 2족 보행유형은 고기동 전투시의 안정성이 부족해
고성능인 밸런스 탑재를 동시에 요구하고, 거버너는 모든 것에 고속으로 대처하는 전투상황에서
아직 개발 도중인 전투용 AI만으로는 만족할 수 있는 전투를 실시할 수 없게 되었다.
시대는 기체 제어 를 위한 "소프트웨어 강화"에 돌입해,
각종 기업은 스스로가 자신하는 영역에 경주해 가게 된다.
기업간 항쟁시대부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MSG는 이미 기능을 나눠
여러 포맷의 기체를 조합해 운용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
'다각전차형'이나 '회전익기형'처럼 인형에서 더 변이된 기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것에 대해서 서드 파티인 "맥스웰 기어즈"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험적으로 투입한 것이 BMI그램 사이트와의 제휴에 의해서 손에 넣은
BMI(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모델 "벌크암·그랜츠"이다.
기체 방어력 저하를 대가로 경량화를 실시해, 기동력 보조를 위한 "어시스트 휠"을
기본 사양에 포함시킨 이 기체는 이족 보행 타입이면서
장륜 주행에 의한 높은 기동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체에서 처음 채택된 기체의 운용 상황에 맞추어 형상을 바꾸는 "시스템 컨버트"는
후세에 퍼져갔고, 이것은 제3세대 "조아텍스 헥사기어"의 많은 기체에 표준 탑재되는 기능이 되었다.
인형인 다용도성을 살리기 위해 채용된 BMI는 초기형이지만 고정밀의 작업지(메뉴플레이터)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뇌파 컨트롤 보조에 의해 기체의 거동을 일부 제어,
각종 외부기기에 의한 전투능력 확장과 맞물려 많은 성과를 얻었다.
고속전투 때 기체 조작을 일부라도 뇌파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혜택은 컸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 시스템과 기체의 유지에 걸리는 코스트,
원래의 확장 파츠에 대한 코스트 상승은 안정되지 않았고,
대량 생산하는 육전병기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없었다.
더 이상 인간형 2족보행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어느 기업도 생각할 일이다.
그리고 신규 참가한 "어스 클라인·바이오 메카닉스"는 이들 제2세대를 대신하는
"제품"의 개발을 실시해 가는 것이다.
헥사그램의 유효한 활용법은 날마다 연구되고 있어
인간형을 본뜬 기계 부품을 대신하는 것으로
헥사그램의 특성을 살린 획기적인 인공근육 파트 등이 검토된다.
제2세대형에서는 "유닛끼리를 연결"해 "동력원"으로서 사용되는 것에
머무르고 있던 "헥사그램"자체를 "운동성을 높이기 위한 근육"으로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주요 기업들은 모두 인형 헥사기어 개발을 마무리해 나가게 됐으며 전투용 헥사기어의 주류는 제3세대로 변화해 나갔다.
보병 휴대 화기 및 벌크 암 시리즈
제2세대형을 대표하는 벌크암 시리즈, 즉 인형2족 보행 중헥사기어의 쇠퇴에는
"요구되는 성능"에 대한 코스트 상승과는 별도로, 보병용 휴대 화기의 화력 상승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에는 아머타입의 진화나 파라폰이라고 불리는 무인인형 무기의 등장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통상 보병을 훨씬 넘는 중량을 가진 이들은 그동안 차재운용했던
제2세대형의 중장갑을 파괴할 수 있는 중화기류를 휴대하게 됐다.
그 대표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 볼트렉스에 탑재된 것 같은 초소형 플라즈마 캐논일 것이다.
이러한 기술의 진보로 인해 고화력화된 보병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장갑 방어가 의미가 없어졌다.
물론 그 기체의 특성에 따라서는 결과가 다르다.
기체의 장갑과 함께 겹겹이 쌓인 듯한 대중량의 차재을 갖춘 경우는 다르다.
그러나 그럴 경우 가뜩이나 둔중한 기동력을 더 떨어뜨릴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 벌크암 알파나 베타 등의 반밀폐형 조종각은 폭굉 또는 화염 등 넓은 가해 범위를 가진 공격 수단도 취약했다.
이렇게 소형화되어 가는 위협에 대해서 인형 2족 보행중 헥사기어는 그 우위성을 잃어간 것이다.
앞서 말한 볼트렉스의 플라즈마 캐논 외에도 거버너가 사용할 수 있는 중화기와 유효한 무기는 다수 존재한다.
리버티 얼라이언스 측에도 아머타입: 폰 A1의 등장 이후 다양한 무장이 개발, 전장에 투입되고 있다.
아머 타입: 나이트용으로 개발된 "차지 캐논",
익스아머 타입: 모노케로스의 "하전식 대형 전술도(레이저 블레이드)"등이 있는 것을 추가해 두자.
이들 장비를 가진 거버너와 수성(짐승의 성질)을 지니며 스스로 사고하고 싸우는
강철의 짐승들을 상대로 인형 2족보행 중헥사기어가 어디까지 싸울 수 있는 것인가.그것은 그 거버너들만이 안다.
아무리 부스터 등을 증설해 직선적인 가속과 기동력을 얻더라도
3차원적인 운동성과 비클 모드로 압도적인 기동력을 자랑하는 로드 임펄스와 같은
제3세대 헥사기어와 벌크암 시리즈 전투에서는 벌크암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진다.
본문을 읽고 있는 분에게 있어서 알기 쉬운 표현으로 설명하도록 하자.
이 세계에서는 이미 자취를 감추어 버린 생물을 예로 들자면,
갑옷을 입은 인간이 노상에서 치타나 사자와 조우해 규칙 없음으로 싸우는 것이다.
이 경우, 인간측의 우위성으로서는 지성을 가지고 갑옷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이 상황에서는 치타나 사자도 지성을 가지고 도구도 사용해 오는 것이다.
머신에 수성(짐승의 성질)과 지성, 무장을 갖추고
아머타입을 갖춘 거버너가 탑승하여 전략을 세우고 싸우는 것이 제 3세대의 스타일이다.
인형 헥사기어와 조아텍스
제3세대 헥사기어가 융성한 현재도 2족보행인형 중헥사기어는 다수 존재하고 있어
구식의 제어 AI(G2AI)를 보다 연산 능력이 높은 KARMA로 대체함으로써 전장에 간신히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든 KARMA를 탑재하고 있었다고 해도
그 최대의 혜택인 "조아텍스"를 실장하는 일은 없다.
이것은 KARMA와 SANAT가 기체 구성을 주사했을 때
조아텍스를 인증시 여러 번 시행해도 장애요인으로 발현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어떤 소규모 무장세력이 오프라인 환경의 KARMA를 탑재한
구형 벌크암α를 개조해 조아텍스를 강제로 발동시켰을 때에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도시의 한 구획이 궤멸되었다는 정보가 있지만,
실제로 어떠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이 정보에 묶여 리버티 얼라이언스 특수부대의 긴급 전개와 MSG 발리언트 포스에도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등의 소문은 이루 헤아릴 수 없지만 공식적인 기록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거버너 중에는 고기동, 경장갑인 제3세대 헥사기어 파츠를 이용해
일부러 2족보행인형 헥사기어를 구축하는 광적인 자가 있다고 한다.
아무리 KARMA를 탑재했다고 해도 그 기체에 수성(짐승의 성질)이 깃들지는 않는데도 말이다.
거버너를 지키는 장갑재도 없고, 2족보행을 위해 순발력을 희생하여, 고액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아무리 비효율적이라는 말을 들어도 그들은 그 애기를 놓지 않을 것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회색 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주고 도와줄 짝이다.
그 짝을 자신의 취미성에 따라 완성했다고 해도 누가 나무랄 것인가.
대개는 이상을 안은 채 사라졌다고 해도 필자는 그 자들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세계관
리버티 얼라이언스
사람이 사람인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리버티 얼라이언스는 SANAT에 영합한 MSGVF와
싸우기 위해 발족된 복수기업들로 구성된 연합세력이다.
적은 전력으로 강대한 적과 맞서기 위해 한때의 적이었던 기업도 그 전문기술을 제공하였다.
SANAT가 실행하는 프로젝트리 제네시스에 대해 "Quality of Life".
사람이 사람인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라는 말을 내걸고 병사들은 전장에 간다.
사람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시간은 자신의 것이며,
몇몇에게도 방해받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행복을 찾고, 필요하면 싸울 뿐이다.
인류에게 있어서 승리 조건으로서 제네레이터 샤프트의 파괴 또는 점거는 필수였다.
사람들을 정보체로 전환한 그 데이터는 모두 제네레이터 샤프트에 저장되어 있다.
MSGVF의 주전력인 파라폰은 제네레이터 샤프트와 온라인으로 연결됨으로써
고속 연산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폭적인 전력 저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백업 데이터로부터의 재출격을 막을 수 있다.
또 제네레이터 샤프트를 파괴하는 것은 SANAT의 강제적인 기능 정지와 동의였다.
리버티 얼라이언스는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니크스를 영입하여 제3세대 헥사기어의 제조를 강화.
그들은 조아텍스 헥사기어의 기동전에 의한 제네레이터 샤프트의 파괴를 계획하고 있다.
※사상:공통의 목표가 있고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이라도 그 사상은 다양하다.
한 기업은 '우주 이민'을 지지하고, 어떤 기업은 계속 지구만을 고집하며
"지구인으로서의 수명을 다하여 별과 함께 멸망할 각오다"라고 말한다.
어스 클라인 바이오 메카닉스
생물공학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3세대 헥사기어의 대표적인 기업.
창설자인 하인라인은 조아텍스와 그것을 관리, 제어하는 KARMA형 AI를 개발한다.
하인라인이 실종된 뒤에는 버지니아라는 젊은 여성 연구원이 대표를 물려받지만
전쟁 초기 볼트렉스 제조공장이 MSG에 탈취된 것이 꼬리를 이어 기술 유출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전문성은 상실되어 리버티 얼라이언스 내에서의 지위가 위태롭다.
그외 기업 OTHER COMPANIES
BMI그램 사이트[BMIグラムサイト]
뇌파에 의해 인공물의 조작을 실시하는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의 개발을 전문으로 실시하는 기업.
※최신의 BMI는 의안과 뇌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그 눈으로 본 것을 직접 뇌로 보내, 의수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의 조작을 실시할 수 있다.
백악이연과 합동으로 아머타입:폰 A1을 완성했다.
백악이연[白堊理研](이화학연구소)
최신 의료기술을 비롯하여 거버너용 장비품인 아머타입의 기능을 추구하는 기업.
손상된 인체를 보완하는 복제 재생 기술이나 인공근육, 전투용 정신안정제 등
약물개발까지 그 활동은 다양하다.가버너가 아닌 일반 시민용 인공식량 개발도 맡고 있다.
슈메르 인더스트리[シュメール・インダストリィ]
장악한 결정로의 관리와 헥사그램의 연구를 실시하는 기업.
헥사그램의 연구 데이터를 백악리연에 제공해 아머 타입을 완성시켰다.
맥스웰 기어즈[マクスウェルギアーズ]
어스클라인·바이오메카닉스로부터의 위탁을 받아
제3세대 헥사기어의 양산을 도급 받는다.
헥사기어에 대응한 다양한 무기개발도 하고 있다.
빅터 구세대 기술 연구소[ヴィクター旧世代技術研究所]
헥사그램이 태어나기 이전의 기술을 존속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고갈된 자원으로 가동되는 무기군을 보완하는 역할도 맡는다.
EST(에스트/에머전시 서포트 팀)[EST(エスト/エマージェンシーサポートチーム)]
헤테로독스[ヘテロドックス]의 용병 부대를 알선하는 파견 기업.
군산복합체 MSG
"사람들의 미래를 비추어 풍부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의 리버티 얼라이언스와 마찬가지로 국가라는 틀을 파괴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지구상에서 최대 규모의 집합체이다.
같은 사상, 공통의 목적을 가진 복수의 전문기업이 모두 모인 이 거대한 집합체는
이전의 기업간 전쟁의 패자가 되어 제네레이터 샤프트 건설에 있어서의 주관 조직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사람들의 미래를 비추어 풍부한 세계를 만든다" 라는 이념 때문에 모든 산업 분야의 테크놀로지가 집합한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을 보좌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서는 단연 앞서고 있으며
MSG가 만들어낸 기술은 전 세계에 보급되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실적과 신뢰를 얻은 이 조직은 인류의 명운을 업고,
날마다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활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장 유력했던 우주 개척 사업은 난항을 겪는다.
헥사그램이라고 하는 새로운 자원을 얻은 인류는
이것을 기본 자원으로 한 아콜로지(アーコロジー:완전 환경 계획 도시. 모든 것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도시)의
개발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계획은 좌절되어 프로젝트는 동결되어 버렸다.
그 경위를 아는 자은 이미 없다.인공지능 SANAT를 제외하고....
십수 년 후 한 남자가 냉동 수면에서 깨어났다.
일찍이 인공지능 개발의 세계적 권위였던 그 남자는
크게 성장한 SANAT와 만나,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회답을 얻는다.
프로젝트 리제네시스
남자는 SANAT의 대행자를 자처하며
새로운 시대에 적합하도록 이 세계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였다.
발리언트 포스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의 실행 부대.
프로젝트 리제네시스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군산복합체 MSG가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군사기관으로, SANAT의 대행자를 자처하는 인물들이 설립하여
파라폰이라 불리는 무인인형 전투무기가 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주된 임무는 헥사그램의 회수와 적대 세력의 배제.
그리고 SANAT에 찬동 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신인류로서 맞이한다.
이 조직은 결정로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된 헥사그램을
남김없이 회수해 제네레이터 샤프트의 막대한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프로젝트 리제네시스 실현에 필수불가결한 제네레이터 샤프트는
발리언트 포스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시설이며 정보체가 된 인류 전체의 생명과 동일한 것이다.
때문에 전력의 대부분은 제네레이터 샤프트 주변의 시설에 배치되어
리버티 얼라이언스를 비롯한 적대세력과 밤낮없이 싸우고 있다.
헥사그램은 제네레이터 샤프트를 미래 영겁 가동시키기 위해 이용되는 에너지원으로 생각되며,
적대세력이 보유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회수, 헥사기어의 재이용이나 제네레이터 샤프트로 보내진다.
발리언트 포스 자체는 최근 설립됐지만 모태가 된 MSG의 군산복합체로서의 역사는
현존하는 기업체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 보유하고 있는 무기는
다방면에 걸쳐 헥사기어를 비롯한 구무기도 많이 운용한다.
헤테로독스
현재 주요한 대규모 조직인 "리버티 얼라이언스"및
"MSG"에 소속되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이 되는 자들과 집단을 총칭.
소규모의 기업을 시작으로 "보수 후 어느 진영에 가담하는"
가능성이 있는 용병을 생업으로 하는 무장집단,
일부 공업도시나 거기서 생활하는 일반인 등을 가리킨다.
결정로 주변에 나타나는 미확인 수인 조안트로프스도 이에 해당한다.
용병은 EST(에머전시 서포트팀)를 통해 의뢰주와의 협상에 전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리버티 얼라이언스나 MSG에서 지급되고 있는 고등장비,
기술 제공 등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전장에서 어쩔 수 없이
유기된 헥사기어등을 회수, 수리하는 등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는 헥사그램도 당연히 포함돼 있어 결정로 등의
대규모 시설을 보유하지 않는 헤테로독스 에게 있어서는
전투용 헥사기어 자체가 희소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도시 차원의 조직이었던 헤테로독스에서는
자신의 병기창을 운영하고 있는 곳도 있어 자체적으로 제식화한 개조 헥사기어를 부대 단위로 운용하고 있다.
일부 "언더그라운드 마켓"에서는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닉스나 맥스웰 기어스,
MSG 등 현재의 주류가 된 헥사기어 개발기업 이외의 파츠, 이른바 서드파티가 많이 유통되고 있으며
저렴한 것도 많기 때문에 큰 후원자가 없는 헤테로독스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존재는 생명선이 되고 있다.
성능은 오리지날에 크게 못 미치지만 외모만 닮은 모조품 등도 볼 수 있어
이들의 존재에 속는 거버너도 많고 사고파는 곳도 일종의 전쟁터라고 할 수 있다.
또 폐기된 헥사기어를 비롯한 모든 기계의 잔해가 모이는 격리지구인 레키지에서는
파츠를 둘러싼 투쟁이 일어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자신의 솜씨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승자이며, 계속 정크업자로서 생계를 잇는 것도 있다.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고등 장비품인 일부 아머 타입이나 KARMA에 대해서도
전투용 헥사기어와 마찬가지로 희소품이지만,
이것은 예전에 소속되어 있던 조직을 이탈한 사람이 매물로 낸,
또는 그대로 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얼리 타입이라 불리는 구식 장비와 오염 구역에 대응한 컴뱃헬름을 조합하여 사용한다.
운용되고 있는 헥사기어로서는 구식으로 불려 이미 리버티 얼라이언스에 있어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지만 "제2세대형 헥사기어를 간략화한" 장갑보병 유닛 등이 있는 것 외에
차량의 동력부를 헥사그램으로 대체한 제1세대인 헥사기어 등도 존재한다.
일찍이 MSG 발리언트 포스에 소속해 파라폰이 된 사람 중에도
어떠한 이유로 헤테로독스가 된 것이 소수이면서도 존재한다.
이들이 어떠한 경위로 SANAT나 대행자와의 결별에 성공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MSG의 각종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된 스탠드얼론이라는 것 자체는 틀림없고,
그 원형정보체는 제네레이터 샤프트에서 소거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기계적으로도 전자적으로도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점은 변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으로 스스로를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편격 정보체'는 VF에 있어서는 반역자로 인식되어
익스팬더가 임무의 일환으로서 그 행방을 쫓고 있다.
와... 코토는 사실 물건 파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들 덕질을 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네요 신상품 나올 때마다 제일 신나는 건 고객이 아니라 제작진들 같아요
번역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메탈기어가 생각나는 설정이군요.
무장부분에 나오는 거버너도 발매 해주려나? 제발 코토님 제발!!
와... 코토는 사실 물건 파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들 덕질을 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네요 신상품 나올 때마다 제일 신나는 건 고객이 아니라 제작진들 같아요
유게이야
아머드코어의 향기가 물씬 풍겨서 좋네요. 그간 코토는 VI 같은 걸로 커스터마이징 컨텐츠 시장을 넓히려고 부단히 노력했었지만 잘 안 됐죠. 오리지널 컨텐츠에 대한 코토부키야의 비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가운데 벌크암 진짜 개멋있다..
벌크암 베타도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헥사기어 디자인한 사람이 점원에서 덕질하다가 콘테스트 뽑혀서 만든거라 진짜 덕질용으로만들며 만드는중 품질도좋구요
설정상으로는 3세대에게 밀려났지만 상품화된 헥사기어중 최고로 히트한 벌크암.
세계관 마음에 든다
2족보행에 짐슴의 성질 (수성)을 넣으면 기체가 오작동한다부터 조금 이상하다.......
당연한 소리로 보이는게... 이족 보행 메카에 4족 보행 프로그램이면 변형기가 아닌한에는 프로그램 오류가 날 듯...
거함거포주의가 사장된 거랑 비슷한 케이스인가
하 진짜 너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