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의 CEO의 성명을 번역해봤습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이어진 여러분의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약간 정신분열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저는 이 포럼에서의 반응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4시간 동안 여러분의 코멘트와 피드백을 읽고 이메일에 답장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fredrik.wester@paradoxplaza.com). 이 시간 동안 저는 몇 개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 가격 변화에 관해서라면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옳습니다. 가격과 가격을 매기는 정책의 변화에 있어서 여러분은 패러독스로부터 더 많은 투명성과 더 나은 소통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모든 가격 변화를 되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제품의 모든 가격 변화는 사전에 잘 소통될 것입니다. 저는 스팀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들은 여름 세일이 끝나기 전에는 우리가 롤백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름 세일에서 모든 패러독스 제품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 이후에 곧바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누구든 이 기간 동안에 게임을 산다면 (여름 세일 기간을 포함하여) 우리는 환불을 하려고 시도할 것이며 (만약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면) 혹은 가격 차이를 초과하는 게임으로 변상할 것입니다. 만약 이것들이 모두 가능하지 않다면 (저는 스팀 플랫폼의 한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가격 변화 이전과 이후의 수익의 차를 내부적으로 계산하여, 그 값을 두 배로 하여 그 돈을 UNHCR에 기부할 것입니다.
2. 우리의 DLC 정책과 우리가 게임의 추가적인 컨텐츠를 다루는 방식 때문에 일부 좌절이 표출되었습니다.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출시 이후에 (2012년, 2월 14일) 우리는 설사 여러분이 그 DLC에 대해 지불하고 싶지 않는다 해도 유료 컨텐츠와 동시에 무료 컨텐츨 출시하는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만약 오리지널 게임만 비용을 지불할 경우, 수천가지 추가점들, 업그레이드 그리고 변화가 이루어진 요즘의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도 이것은 여러분이 우리가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에 대해서 피드백을 그만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만약 여러분이 우리의 DLC 정책에 대해서 싫어한다면 저는 정중하게 의견의 차이를 인정한다고 말합니다.
3. 저는 스스로에게 절대 군중에게 정신적으로 항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최악의 상황 중 하나이며 또한 저를 설득하기에는 끔찍한 방법입니다. 사실, 7명에서 225명으로 성장한 회사의 돼지 머리가 달린(고집센) CEO가 되어 그 동안 그것을 운영하는 특권을 가졌으며, 저는 사람들이 저나 우리의 마음을 바꾸게 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공격할 때마다 줄곧 예스 보다는 노를 말해왔습니다. 압력에 굴하지 않도록 부분적으로 원칙에 의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 경우에 저의 입장 변화는 커뮤니티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우리의 게임에 수천 시간을 보냈으며 당신이 위에서 찾은 결론에 도달한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 저는 좋은 음모론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텐센트가 패러독스의 5%를 샀고 이제 그들은 모두 탐욕스럽다"와 "그들은 이제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회사이므로 시장이 원하는 것을 실행한다"는 것은 이 커뮤니티의 지적 수준 아래에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패러독스의 33.3%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CEO이고, 이사진이며 그리고 열렬한 게이머입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들/피드백은 쉽게 저에게 보낼 수 있으며, 저는 언제나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들을거라고 약속합니다.
Best
Fred
이럴거면 처음부터 하지말던가... BBQ하는 짓이랑 똑같네
누구든 이 기간 동안에 게임을 산다면 (여름 세일 기간을 포함하여) 우리는 환불을 하려고 시도할 것이며 (만약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면) 혹은 가격 차이를 초과하는 게임으로 변상할 것입니다. 적어도 대처면에서는 BBQ보다 훨씬 양심적인거같아요
간보다가 털렸나?
솔직해서 좋다
DLC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서 컨텐츠를 수정/추가하고는 합니다. 스텔라리스가 그렇고, 시티즈 스카이라인도 그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하지말던가... BBQ하는 짓이랑 똑같네
dkdltm
누구든 이 기간 동안에 게임을 산다면 (여름 세일 기간을 포함하여) 우리는 환불을 하려고 시도할 것이며 (만약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면) 혹은 가격 차이를 초과하는 게임으로 변상할 것입니다. 적어도 대처면에서는 BBQ보다 훨씬 양심적인거같아요
간보다가 털렸나?
근데 패키지 게임이 DLC 아니면 어떻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함? 과금 시스템을 추가함? 그것도 어떻게 보면 결국엔 DLC인데
NUS DER
DLC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서 컨텐츠를 수정/추가하고는 합니다. 스텔라리스가 그렇고, 시티즈 스카이라인도 그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단순한 버전 업데이트도 있죠 테라리아 보면 그값에 팔면서도 사후 업데이트가 얼마나 잘되는데요..
너네도 공정위에서 조사들어갔냐
원문 읽어봤는데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좀 많이받은듯 기간동안 구매했던 사람들에게 환불이나 더 높은가격의 게임으로 보상해준다는 대처를보면 괜찮은거같음
솔직해서 좋다
한번 사고싶긴한대 지금 세일을 해도 너무 부담스럽다 가격이
근데 한가지가 빠진듯 해요. DLC 간 밸런스 문제요. 크루세이더 킹즈 2는 사실 DLC가 너무 많이 나와서 문제가 심각한데 말이죠. DLC 없으면 게임 진행도 어려운 부분이 있구요. 이미 크킹2는 저무는 게임이니 그렇다 치고 다른 게임들이나 향후 나올 게임들에 대한 DLC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 부분은 정중하게 의견의 차이를 인정한다는 말로 끝난 거로 보아 양보할 수 없다는 거 같아요. 크루세이더 킹즈 2 늦게 알아서 어마어마한 dlc를 보며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또 출시되는 dlc와 출시 예정을 알리는 dlc에 질려서 전 그냥 패러독스 게임은 후속작 나오면 전작 컴플리트 사기로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절대 안 바꿀겁니다. 이런 논란이 없을 때도 얘들은 그 부분은 확실히 못박았어요. 앵그리죠가 패러독스 인터뷰 했을 때도 관련내용 언급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역시나
네 감사합니다 결국 다사야 되는 거네요
그래도 패러독스가 갓겜많이 만들어주고 유통도 해줘서 불만없음..물론 유로파나 크킹2는 하지 않지만 ㅋㅋ
개인적으로는 dlc가 추가로 살만한 가치가 있으면 얼마든지 나와도 상관없음. 실제로 이제까지 얘네 dlc 대부분 샀고. 근데 점점 추가되는 것에 비해 창렬해 진다는게 문제지. 그리고 ㅅㅂ 대부분 세일기간에 산다는 걸 계산해서 정가를 dlc가격이라 보기 힘든 창렬한 가격으로 내놓고 말이지.
게임당 dlc 종류가 열 몇가지가 넘어가고 있고.. 그 중 유저들이 어떤건 가지고 있고, 어떤건 가지지 않고 그런 조합으로 따져봐도 수십가지 이상의 경우수가 나오는데. 그걸 다 감안해서 패치하는게 가능하다고? 난 힘들다고 보는데... 버그패치조차 바로 바로 대응을 못해서 욕을 먹는 제작팀인데.. 저런 정교한 대응이 가능할리가..
패러독스: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합니다^^
패러독스 게임은 DLC 팔아먹는 수작이 너무 심해서 컴플리트 아니면 구매하지 않고 있죠.
복돌 잡는 대신에 더 많은 DLC를 팔아먹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