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글에서, 좀 더 정확하게는 우분투의 변형판인 'Goobuntu',
데비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글 내부에서는 gLinux로 불리우며 기반은 데비안 Testing 버전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버전을 이용하는 이유는 롤링 릴리즈를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빠른 속도로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러한 구글의 환경 변경때문에 구글에서 발생한 노하우들과 기술들이 데비안 정식판에도 적용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를 개발, 배포하고 있는 캐노니컬은 우분투의 기반인 데비안에 백포트를 안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이와는 정반대의 상황을 사용자들은 구글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보는 링크의 영상 12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구분투로 옮겨야 할 때인가...
지금까지 구분투 쓰다가 이제 안쓴다는데 왜 지금 구분투로 옮기려 하시는지??
본문이 이상하게 적혀있으니까요..
"우분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글에서, 좀 더 정확하게는 우분투의 변형판인 'Goobuntu', 데비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자가 구분투 = 데비안인 것처럼 적어놓아서요..
아 그래여? 데비안으로 옮겨야 할 때인가... 근데 서버쪽도 데비안 쓸만 한가요? 호환성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데비안은 서버쪽으로는 전통의 강자입니다..
데비안 계열 CentOS가 서버쪽에서는 더 강자죠, 이유는 릴리즈를 자주하지 않고 안정성 높은 버전만을 릴리즈하기 때문에.. 반면 레드핫 계열 우분투는 릴리즈가 많죠. 대신 유저층이 넓어서 스택오버플로우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수가 너무 많다는 거.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으로 우분투를 선택하면서 우분투 개발환경 사용자가 급속히 늘었는데 이제 데비안이 급성장할 수도..
CentOS는 Red Hat의 Community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처음 시작이 REHL의 재배포였습니다) Debian과는 전혀 관계가 없죠. 그리고 Ubuntu가 오히려 Debian 계열인데..... 뭔가 많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오호
STEAM OS 도 데비안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