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락 디지털문화연구소장, 심리학 박사
원문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아래는 참고만 하시고 원 기사를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 현 게임업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드는 주장의 근거는 예전 콘솔 게임 시절 이론이므로 현 상황을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어
- 게임과 거래가 예전과 의미가 달라졌으나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해 불편한 것
- 평등한 조건으로 게임을 시작해야한다고들 생각하지만 자신이 가진 걸 내려놓고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확률형 아이템은 다양한 관점을 고려한,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
- 생필품 같은 게임이 있고 사치품 같은 게임도 있다. 둘을 같이 보려하지 말고 구별해서 봐야
- 양산형이라 욕하지만 게임사는 최고의 매출을 내는 이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할 것
- 확률형 아이템은 다양한 관점을 고려한,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 그냥 미친소리네요
이장주 박사는 지금의 게임 업계 이슈가 단순히 아이템 뽑기의 확률 공개가 아니라, 다양한 관점을 고려해 소화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나마 소화하는 방안으로 나온 게 ‘확률형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이장주 박사는 “평등인 듯 평등 아닌 방안이지만 뽑기는 누구한테 더 좋은 뭔가를 주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돈을 더 내는 것은 단지 기회를 더 주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장주 박사는 “깔끔한 방법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방법이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활성화되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 조금 이상한 해석이네요. 갑자기 주체가 기업으로 바뀌는 것도 그렇고, 현재의 과금문제는 기회를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기회를 얻는 비용이 폭리라는게 문제인건데 현재 가챠 시스템을 실제로 잘 모르시거나, 아니면 지금같은 시기에 이런 발언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신거 같아서 조금 찜찜하네요.전체 원문에서 잘 해석을 하시다가 개발자 입장에서 비지니스 모델에 개인이 적응해야 한다는 얘기로 빠지는건 솔직히 X소리로 밖에 안보이네요.
강화같은거죠 게임내 재화는 소비되어야 하는데 딱히 방법이 없으니 골드를 소모시키기 위해서 강화라는 방법을 도입했는데 솔직히 유저 입장에서는 짜증만 나죠.. 메이플2가 이걸 강화 없이 해보려고 이것저것 도입했는데 오히려 진입장벽만 되고..
확률형 아이템이 아니였으면, VIP 였겠죠. 중국 같은 경우, 돈 많은 사람들은 확률이 아니라 아예 차이가 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서 VIP 시스템을 차용하잖아요. 저는 확률형 아이템과 VIP를 비교하는걸로 읽혔네요
인벤도 알바들이 점령완료했나 랜박 실드치는애들이 공감받네 ㄷㄷ
>>>양산형이라 욕하지만 게임사는 최고의 매출을 내는 이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할 것<<<
- 확률형 아이템은 다양한 관점을 고려한,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 그냥 미친소리네요
씪씪
강화같은거죠 게임내 재화는 소비되어야 하는데 딱히 방법이 없으니 골드를 소모시키기 위해서 강화라는 방법을 도입했는데 솔직히 유저 입장에서는 짜증만 나죠.. 메이플2가 이걸 강화 없이 해보려고 이것저것 도입했는데 오히려 진입장벽만 되고..
전 개인적으론, 가챠한번해서 나오는 나오는 그 어떤 캐릭,아이템이라도 가챠한번한 금액만큼의 가치가 있다면,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함...
그냥 그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제값주고 언제든지 살 수 있어야 전혀 문제가 안되는겁니다. 마트갔는데 신비한 과자 주머니나 채소 주머니 사서 그 값어치의 아무거나가 들어있다고 전혀 문제없는게 아니죠
결국 낡은 사고방식에 매달리는게 잘못되었다는 뉘앙스를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런 비판도 없어질거란 얘기잖아
이 상황에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논외에 있는 확률형 옹호론도 받아들이란 뜻이고
밑에 클리커 히어로즈 2 개발자 메세지 보고있으면 우리나라 게임업계는 앞이 전혀 안보임
이장주 박사는 지금의 게임 업계 이슈가 단순히 아이템 뽑기의 확률 공개가 아니라, 다양한 관점을 고려해 소화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나마 소화하는 방안으로 나온 게 ‘확률형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이장주 박사는 “평등인 듯 평등 아닌 방안이지만 뽑기는 누구한테 더 좋은 뭔가를 주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돈을 더 내는 것은 단지 기회를 더 주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장주 박사는 “깔끔한 방법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방법이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활성화되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 조금 이상한 해석이네요. 갑자기 주체가 기업으로 바뀌는 것도 그렇고, 현재의 과금문제는 기회를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기회를 얻는 비용이 폭리라는게 문제인건데 현재 가챠 시스템을 실제로 잘 모르시거나, 아니면 지금같은 시기에 이런 발언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신거 같아서 조금 찜찜하네요.전체 원문에서 잘 해석을 하시다가 개발자 입장에서 비지니스 모델에 개인이 적응해야 한다는 얘기로 빠지는건 솔직히 X소리로 밖에 안보이네요.
“평등인 듯 평등 아닌 방안이지만 뽑기는 누구한테 더 좋은 뭔가를 주지 않는다” 이부분은 정확하게 짚은것 같아요. 리니지에 랜박에 몇천만원넣어도 강화한번에 날려먹으면 사실상 무자본유저들이랑 다를게 없으니까요. 글쓴이의 관점은 '게임에 몇천만원을 넣은사람이 준내세지면 불평등하잖아? 강화나 랜덤박스요소를 넣으면 돈많이쓴다고 해서 무조건 세지는게 아니니까 모두가 winwin이지? 이게 모두가 만족하는 방법인거야' 이렇게 보여집니다
예전에 게임하고 심리학 잘 묶어서 글 쓸 때는 괜찮게 봤는데 게임톡소다 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점점 영....
확률형 아이템이 아니였으면, VIP 였겠죠. 중국 같은 경우, 돈 많은 사람들은 확률이 아니라 아예 차이가 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서 VIP 시스템을 차용하잖아요. 저는 확률형 아이템과 VIP를 비교하는걸로 읽혔네요
리니지M 같은 경우는 거래소 있는 버전이 성인용인데. 구글에서 apk 파일만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은다음 설치만 하면 성인인증도 필요가 없죠. 구글플레이 하루 결제 한도 넘어서면 대리결제를 통해서 결제해서 현질하고.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모바일 게임은 확률형 뽑기 도박 사행성만 조장하는 게임만 만들죠.
인벤도 알바들이 점령완료했나 랜박 실드치는애들이 공감받네 ㄷㄷ
그냥 단순히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언제든지 제값으로 산다' 라는 선택지를 스스로 포기하고 이건 밸런스에 문제없으니 착한 랜박~ 이건 괜찮은 것만 나오니 좋은 랜박~ 회사도 수입이 있어야 먹고살죠~ 하는 좀 희한한 사람들이 지금 굉장히 많아요...
저분도 업계에 몸을 담고 있다보니 당연히 업계의 이윤을 창출하는 수단을 옹호 할 수 밖에 없슴
돈을 내겠다는 사람이 널렸는데 안받겠다는 사람이 어디있어? 아마 e스포츠를 표방한 일부 게임들을 제외하곤 온라인 게임에서는 p2w 위주의 수익모델이 모든 게임들에 적극적으로 적용될 것같음. 무과금도 컨 좋으면 대충 할만 하게 만들고, 돈 팍팍쓰면 다 쳐바르고 온라인 세상에서도 그게 새로운 평범함이 되겠지. 사람 마음이 돈 써서 남좀 이겨보겠다는 건데 그걸 뭘로 규제하겠어. 게임마다 특성이 다른걸 법으로 처리하기도 힘들고 거래소 막아도 어떻게든 돈쓸방법 찾는 사람들이 있으니 차라리 그 돈을 게임사로 흘러가게 하는게 국가 입장에서 나은 얘기임. 결제 한도 정도나 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