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이 테이크-투의 새로운 배급 레이블인 Private Division의 파트너로 밝혀진 후 자신들의 다음 프로젝트는 어떠한 소액결제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Private Division과 함께 하는 첫 프로젝트에 소액결제가 포함되는지 팬들이 물어보았고 이 주제에 대한 혼란을 없애기 위해 옵시디언은 공식 포럼에 답변했습니다. "새로 나올 게임에 랜덤박스나 기타 소액결제가 포함되나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니요. 우리 게임에 어떤 종류의 소액결제도 없습니다."
짜잔
장담하지마라.
필라스... 나는 나오자마자 진작에 사놓고 한동안 안하다가 필라스 2 얘기 듣고 요새 달리는 중인데... 엇그제 15렙 찍고 지금 달리는 중인데... 뎁따 재밌음... ㅋㅋㅋ 근데 솔직히.. 취향이 꽤 갈리고, 심지어 취향이 맞는 사람이라도 초반에 다짜고짜로 들이대는 설정 때문에 정신사나워서 포기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함. 사실 나도 첨 나왔을 당시에는 캐릭터 만드는 시점부터 어디 출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설정을 들이대길래 되게 당황하고 조금 하다가 접었었거든.(사실 당시 오드 누아 3층?4층?까지 내려갔다가 오우거한테 떡실신 당하고는 접었음. 사실 그 즈음에서는 당연히 못깨는 던전이라 나가서 딴 퀘스트 한참 더하다 와야 되는 동네인건데...) 다만, 대부분의 설정은 그냥저냥 가볍게 넘겨가면서 계속 눈에 보이는 단어만 신경써주면 생각보다 부담없이 이해할 수 있음. 굳이 텍스트를 하나하나 다 읽어야 한다는 집착따위 집어던져놓고 가볍게 대강대강 읽어가면서 해도 의외로 괜찮음. 좀 모르겠다 싶으면 저널 한번 뒤벼보고. 다만, 그와는 별개로 심혼술이니 영매술이니 주시자니 하는 설정은... 뭐, 사람에 따라서 취향이 좀 갈릴수는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영혼을 장난감 다루듯이(?) 뺐다 넣었다 하는거나 신들이 직접 대화하고 개입하고 하는 부분은 사실 쪼끔 취향에 안맞기는 함. 근데 뭐, 신이 직접 존재하고 영향을 미치는거야 발더스때도 마찬가지였으니...-_-;; 일단 전투가 발더스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판이라... 꽤 재밌음. 꼼수 써먹는 재미 보다 진형 짜고 광역기 날리고 소환수 듬뿍 부르고... 하는 맛이 있음. 취향에 맞는다면, 모르긴 몰라도 위쳐처럼 주인공만 조작하는 액션 rpg보다 재밌게 할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됨. (물론 주인공만 조작하는 액션 rpg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알고 있음.) 아무튼 발더스같은 구 인피니티 엔진 게임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리얼 강추. 다만, 로딩은 진짜 지랄같음. -_-;; 사양은 별로 안타는데 로딩은 졸라 심하니까 엥간하면 SSD에 깔고 게임하는게 좋음. SSD 깔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인데 hd에 깔아서 할때는 진짜 토나오더라...
필라스 1탄 지루하지않나여? 이상하게 위쳐3는 스토리에 빨려들어가던데 필라스는 지금 초반인데 왜케 지루하죠
티러니 관련해서 패러독스가 쪼았다는 얘기는 어디서도 듣지를 못했습니다. 반면 옵시디언이 마감 쫒겨서 어설프게 내놓은 적은 한두번이 아니죠
응
흠...
짜잔
.
장담하지마라.
menepy
딱 이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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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epy
티러니 관련해서 패러독스가 쪼았다는 얘기는 어디서도 듣지를 못했습니다. 반면 옵시디언이 마감 쫒겨서 어설프게 내놓은 적은 한두번이 아니죠
필라스2 기대하고 있어. 딱 필라스 1만큼에다가 더 크게 만들자. 동료도 더 다듬어주고.
필라스 1탄 지루하지않나여? 이상하게 위쳐3는 스토리에 빨려들어가던데 필라스는 지금 초반인데 왜케 지루하죠
저도 그래서 초반부 하다가 봉인했어요. 스토리 보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이 게임 너무 뜬구름 잡는 헛소리만 몇시간째 떠드는데 버틸 수가 없는...
올드스쿨이라지만 시대가 너무 변해서 예전에 재밌게 했던 그때 기분으로 플레이 하진 못하죠 잘만든 게임인데 이제는 너무 지루합니다
위쳐처럼 현대적이지 못하고 광장히 고전적인 문학읽는 느낌임 굉장히 지루할 수 있음
저도 필라스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스토리가 너무 지루해서 중간에 접었어요.. 8시간 했는데 더 이상 하질 못하겠음..
필라스는 위쳐에 비해 그 세계만의 설정이 이거저거 많아서 초반에 몰입이 좀 힘들어요. 영혼이 순환하고 그게 미신이 아니라 과학이고, 뭐 그런 세계관이라..
이해하기가 좀 힘든 스토리라 금방 지루해지더라구요. 바알 스폰 같은거면 뭔지 단번에 알겠는데, 영매사니 비오익이니 개념부터가 너무 추상적이라
위처는 액션rpg인데 그거랑 비교하는게 애초에 잘못된 비교같네요. 위처는 영화처럼 보여주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필라스같은 클래식 rpg들은 텍스트로 읽고 상상해서 이야기와 정황을 채워야하는 게임이라 같은 장르라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초반부부터 흡입력있어서 재밌게 했었고 본편만 130시간 정도 했는데 오히려 위처3가 흡입력이 없어서 30시간 정도 하다 말고 있어요.. 영상만 보고 돌아다니며 칼질하며 시간보내는거 재미없거든요. rpg라고 묶기엔 완전히 서로 다른 장르죠.
알파 프로토콜 후속편 좀 만들면 안되겠니? 물론, 그렇다고 티러니처럼 용두사미로 만들지는 마라.
필라스... 나는 나오자마자 진작에 사놓고 한동안 안하다가 필라스 2 얘기 듣고 요새 달리는 중인데... 엇그제 15렙 찍고 지금 달리는 중인데... 뎁따 재밌음... ㅋㅋㅋ 근데 솔직히.. 취향이 꽤 갈리고, 심지어 취향이 맞는 사람이라도 초반에 다짜고짜로 들이대는 설정 때문에 정신사나워서 포기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함. 사실 나도 첨 나왔을 당시에는 캐릭터 만드는 시점부터 어디 출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설정을 들이대길래 되게 당황하고 조금 하다가 접었었거든.(사실 당시 오드 누아 3층?4층?까지 내려갔다가 오우거한테 떡실신 당하고는 접었음. 사실 그 즈음에서는 당연히 못깨는 던전이라 나가서 딴 퀘스트 한참 더하다 와야 되는 동네인건데...) 다만, 대부분의 설정은 그냥저냥 가볍게 넘겨가면서 계속 눈에 보이는 단어만 신경써주면 생각보다 부담없이 이해할 수 있음. 굳이 텍스트를 하나하나 다 읽어야 한다는 집착따위 집어던져놓고 가볍게 대강대강 읽어가면서 해도 의외로 괜찮음. 좀 모르겠다 싶으면 저널 한번 뒤벼보고. 다만, 그와는 별개로 심혼술이니 영매술이니 주시자니 하는 설정은... 뭐, 사람에 따라서 취향이 좀 갈릴수는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영혼을 장난감 다루듯이(?) 뺐다 넣었다 하는거나 신들이 직접 대화하고 개입하고 하는 부분은 사실 쪼끔 취향에 안맞기는 함. 근데 뭐, 신이 직접 존재하고 영향을 미치는거야 발더스때도 마찬가지였으니...-_-;; 일단 전투가 발더스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판이라... 꽤 재밌음. 꼼수 써먹는 재미 보다 진형 짜고 광역기 날리고 소환수 듬뿍 부르고... 하는 맛이 있음. 취향에 맞는다면, 모르긴 몰라도 위쳐처럼 주인공만 조작하는 액션 rpg보다 재밌게 할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됨. (물론 주인공만 조작하는 액션 rpg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알고 있음.) 아무튼 발더스같은 구 인피니티 엔진 게임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리얼 강추. 다만, 로딩은 진짜 지랄같음. -_-;; 사양은 별로 안타는데 로딩은 졸라 심하니까 엥간하면 SSD에 깔고 게임하는게 좋음. SSD 깔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인데 hd에 깔아서 할때는 진짜 토나오더라...
발더스는 이제와서 하기가 힘든데 필라스는 로딩만 빼면 참 잘 만들었어요. 전투가 진짜 재밌더라구요.. 익스퍼트로 클리어하고 오드누아 드래곤까지 해치웠는데 레벨만 올리면 못잡는 적들은 거의 없더군요... 한글화를 무척 잘해놔서 텍스트 읽는 재미도 있는 편인데... 다만 스토리적으로 엔딩까지 결론 내려 본다면 용두사미랄까... 딱히 괜찮다싶진 않았습니다.
DLC 팔아 처먹겠지 어디서 언플로 눈가림을 하려구
차라리 저런말 안하는게....요즘 뒤통수는 한번이 아니라 기본 2번이라....
는 고액결제라서 10만원짜리 랜덤박스가 나오는 거임?
모르면 모르는대로 컨셉플레이 할 수 있는게 RPG고 정 이해가 안가면 돌대가리 싸움꾼으로 캐릭 만들어서 이야기 다 무시하고 돌진해도 플레이 되는데 스토리 이해못하겠다고 게임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들은 뭔지 모르겠다.
필라스2 시연 영상 보니깐 로딩이 거의 없어서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