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점에 갈 일이 있어서, 그냥 전공 관련 책들 뭐있나 보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와서 그 책들을 유심히 훑어보시더군요.
또 갑자기 동네에 코딩 학원이 생기기도 했고. 흠... 솔직히 조금은 우려가 돼요.
초등학생이 VI로 코딩을? 교육이 진짜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소프웨어 강국이 되려면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야 합니다. 현재 세대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지금 세대는 컴퓨터를 단순히 보고, 듣는 세대가 아닙니다. 저는 대학가서 배웠지만 항상 하는 생각이 더 어렵을 때 배웠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밑에 학생들이 수준이 높아요.
이과계열 가서 전공 살리게 되면 꼭 컴공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파이썬이나 매트랩정도는 한번씩 다 룹니다.
배우는 거는 적극 찬성하지만 영상에 처럼 지나치게 열풍은 좀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초반에 어렵게 배운다면 나중에 흥미를 잃어버린 수 있으니까요...
절차적 사고고 뭐고 그냥 딸딸 외워서 하는거지. 사교육이라는게 결과만 부모들에게 짜잔하고 버려주면 끝이라 왜 이렇게 되는지 이걸로 무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헐 기회는 다 빼앗아가버리고 그냥 그런 결과만 나오기까지 과정을 외우고 반복하게 만드는거지. 미칠 노릇이야. 부모 불안감 부추기는 저런 사교육은 암같은 존재.
멀 어떻게 가르치면 개발을 다 떼요 라고 말 할 수 있는거지
이넘의 나라는 좋은 의도로 도입해도 부모들 설레발 때문에 사교육이 괴상한 방향으로 움직임
코딩이니 프로그램짜는건 답만 맞추는게 아닌데 사교육처럼걍 정답만 교육하는걸로 될꺼같아 걱정된다
자료화면 보니까 스크래치인데? 저거 배워봐야 아주 기초적인 플로우차트 개념 정도만 머리에 들어오지 실제 코딩은 못할 텐데
저엉말 쓸모없는 교육이다
나 초등학교 다닐때가 딱 쓸모 ↗도 없는 주판 바둑 학원 보낼때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정말 유행은 돌고 도네요.
VI가 고급 편집도구였나
edlin에 비하면 고급이죠..
vi면 리눅스인데 그보다 접근성 좋은 이클립스나 비주얼 스튜디오가 아니라 생초보 애들한테 vi로 코딩한다는거 자체가... 그보다 진짜 생활코딩이 아니라 직업으로서 코딩가르치네.
코딩이니 프로그램짜는건 답만 맞추는게 아닌데 사교육처럼걍 정답만 교육하는걸로 될꺼같아 걱정된다
백퍼 그렇게 되죠.
멀 어떻게 가르치면 개발을 다 떼요 라고 말 할 수 있는거지
개발을 덜 배우면
저엉말 쓸모없는 교육이다
자료화면 보니까 스크래치인데? 저거 배워봐야 아주 기초적인 플로우차트 개념 정도만 머리에 들어오지 실제 코딩은 못할 텐데
창의성(문제 해결 능력) 키우라는 의미로 코딩을 가르치는 거라 저런 교육이 적절하겠죠 되려 사교육에서 VI로 코딩 시킨다는게 .. WTF !?
그러니까요 학교에서 스크래치를 배우는데 VI로 코딩을? ㄷㄷㄷ
와 vi로 가능한가요 ㅋㅋ 전에 직장에 있을때 학교에서 ips인가? 인턴비슷한거로 온 학생들도 vi는 커녕 리눅스 처음만진듯한애들많던데 쓰기편한 비쥬얼 코드나 서브라임 텍스트 같은거 냅두고 쓰기엔 애들한테는 어렵지 않나 vi로는...
뭘떼긴 뭘떼 외국에서 말하는 코딩교육이 무슨 외국어마냥 c언어 처 외우는건줄아나 사고능력이랑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는거지
진짜 무슨 이나라는 애들 머리에 쑤셔넣는거 말고는 할수있는 교육이 없나?
평가 내리는게 워낙 뭣같이 어려워서 암기식으로 계속 가는거.... 개인적으론 초중학년에는 지필고사 없앴음 좋겠음....
외국에서 코딩 배우는 것 보니깐 협동도 하면서 재밌게 배우던데 부모들 성질들이 왜이리 급한지 모르겠네요.
이넘의 나라는 좋은 의도로 도입해도 부모들 설레발 때문에 사교육이 괴상한 방향으로 움직임
스크래치면 저학년한테 적절한데 무슨 사교육으로 vi를 가르치고 자빠졌어
코딩해서 얻는 이점은 있지만 솔직히 미래로 갈 수록 필요없음
필요해요 코딩교육은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법 배우는거애요
얼마전에 서점에 갈 일이 있어서, 그냥 전공 관련 책들 뭐있나 보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와서 그 책들을 유심히 훑어보시더군요. 또 갑자기 동네에 코딩 학원이 생기기도 했고. 흠... 솔직히 조금은 우려가 돼요. 초등학생이 VI로 코딩을? 교육이 진짜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정올 초등부 본선정도는 나가고 기본은 뗐다 해야지
아니 초등학생한테 vi로 뭘 가르쳐;; 통합개발툴 쓰면서 기초만 배우기도 빡셀텐데, os 부터 하나하나 다 가르친다는 건가?
그거만으로 다 뗀다고 그러면 한 10년후 우리나라에 빌게이츠나 리누스 토발즈가 넘쳐나것네 ㅋㅋㅋㅋㅋ
진짜 쓸데없는 짓;;;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두고 학원 강사나 해볼까 ㅋㅋㅋㅋㅋ
학부모 : 저 선생님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해요 뒷돈 (쑤컹 쑤컹 쑤컹~)
재밌는 유머긴 하나,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기도 하군요. 뭐 미국 같은 나라야 코미디 영화만 보더라도 부모님 섹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치니까 상관 없을 테지만요.
대중적인 작품인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와우! 니 이모 몸매 끝내준다!" 이런 드립이 난무한단 말이죠. 코미디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딱 미국이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보수적인 것 같아요.
근데 그 미국이 주마다 성에 대한 기준이 제각각이라. 바이블 벨트에서는 자식들이 자위못하게 막는다고 십자가 모양의 구속구도 만들어서 파는데.
맞습니다. 기준이 다 제각각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골적인 부모님 섹드립이 난무하는 코미디 영화가 금지되는 주는 단 하나도 없죠.
언어만 알려주면 되는건가? 로직까지 알려줘야 하는건가?.. 코딩교육... 애들때 알면 뭐.. 잘 쓰겠지? 503의 쓰잘대기 없는(...)
나혼자 히토미 켯나...모바일 제목 잘려서 다떼요 까지만 보여서.;;
계략이다!
초4가 c++배우는 세상이더만..
포인터를 이해할까요
포인터가 뭐 어려운 개념이라고...
솔직히 포인터는 공부하다보면 익숙해지기는하는데 어려운 개념은 맞죠. c++ 처음 공부할때는 참조자까지 있어서 포인터랑 헷갈리기까지 했는데..
포인터 어려운데.. 처음보면
포인터 어려움ㅠ 링크리스트도 어려움ㅠ
포인터는 어려운개념 맞죠. 그 예로 포인터를 더 파고드는 서적도 있을정돈데
님만 쉬운듯 프로그래머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이신가 보네 ㅋㅋ
처음 배우는 사람은 함수나 배열 개념도 몰라서 헤메는데 포인터가 이해가 되겠나요?
저님 말이 틀린거 없는게 C 한정으로 하면 포인터 어려운 것 은 맞고, 하지만 C++ 이야기로 시작했으니 C++ 의 넓디 넓은 지형으로 보면 포인터는 아무것도 아님,
아니 경력 10년 이상 돼야 이해하는 건가요? 완전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님 개발자신가요?... 포인터 얼마나 더 큰 정수가 있는지 여기에 한번 설명해보세요.
식겁했네 ㅋㅋㅋㅋ
일단 애미뇬들이 코딩이 뭔지도 모르는대, 남들 다하니까, 초등 2년이면 다해요 이렇면서 세키몬이나 키우고 있으니 원.........
어릴때 저런 교육 없었고 알피지만들기2000으로 npc들 대화 조건거는거 고민했던게 나중에 프로그래밍 제대로 배우고 나서 엄청 도움됨
저기서 애들한테 가르치는것도 딱 그정도 레벨임...
이거 프로그래밍 양성용 교육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가르치기위한 수단으로 프로그래밍을 쓰는거...깊이 들어가는 애들은 얼마 없음...
초등 2학년이면 전 세계 개발자 뺨을 때릴수있다니 엥 한국 세계최강국 아니냐
저는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소프웨어 강국이 되려면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야 합니다. 현재 세대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지금 세대는 컴퓨터를 단순히 보고, 듣는 세대가 아닙니다. 저는 대학가서 배웠지만 항상 하는 생각이 더 어렵을 때 배웠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밑에 학생들이 수준이 높아요. 이과계열 가서 전공 살리게 되면 꼭 컴공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파이썬이나 매트랩정도는 한번씩 다 룹니다. 배우는 거는 적극 찬성하지만 영상에 처럼 지나치게 열풍은 좀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초반에 어렵게 배운다면 나중에 흥미를 잃어버린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부모들이 진짜로 자식들 프로그래머 되라고 코딩 가르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자바 파이썬 c++로 계산기 만들면 됏제
족같은 기사제목
언제나 학원만 돈벌지
코딩소리만 들어도 학을 뗀다는 소린가
애들은 좀 놀면서 자라야지
하지만 현실은...
메인에서 기사제목 "다떼요"라고까지만 나와서 시발 말도 안돼! 라고 생각히고 들어왔는데 코딩이야기였구나 ㅋㅋㅋ
내가 덕후라서 하난 말이지만 이 나이때 코딩 주입식 교육 받는거 보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나 하면서 올클에 가깝게 노는게 훨씬 창의력에 도움을 줄거라 생각됩니다 단, 유튜브 공략 보지말고
미친 사교육 자체를 없애야함
어떤 시스템, 어떤 재화를 갖다 놔도 왜곡되고 변질됨. 입시도 투기이고, 입사도 투기임. 투기성향이란걸 배재할 순 없지만 과하다 싶을 정도의 몰빵 투기가 흔하게 벌어짐.
절차적 사고고 뭐고 그냥 딸딸 외워서 하는거지. 사교육이라는게 결과만 부모들에게 짜잔하고 버려주면 끝이라 왜 이렇게 되는지 이걸로 무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헐 기회는 다 빼앗아가버리고 그냥 그런 결과만 나오기까지 과정을 외우고 반복하게 만드는거지. 미칠 노릇이야. 부모 불안감 부추기는 저런 사교육은 암같은 존재.
돈 쓸데가 그렇게 없니? 아마 저부모들 코딩의 코자도 모른다는데 십원 건다.
코딩의 코자도 모르니 일단 뭔지 몰라도 아무튼 해 이런거겠지 저렇게 배워도 진짜 제대로 할 수 있는 인재가 나올까 싶음
나도 학생 때 조금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대체 무슨 의미가......?
선생: 오늘은 자바로 여러가지 정렬 알고리즘을 만들어볼거에요~ 반드시 vim으로 만들어야되요 (10분뒤) 초2: 쌤 모르겠어요~ 선생: 모르는 학생은 홈페이지에 올라와있어요~ (3분뒤) 다했어요~
코딩 암기식으로 배워봤자 아무 쓸모 없는데... 암기식 교육의 폐해 때문에 나온게 코딩교육인데 변하지를 않네...
비슷한 예로 한글도 아직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애를 영어학원보내고 누구집 애는 뭐배운다 누구집애는 뭐를 벌써 마스터했다 등등;; 일단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부분
나보다 코딩 잘하는건가...
초딩이 VI쓸정도면 현업인 전산직보다 레벨이 높은거아냐? ㅋㅋㅋ
emacs는 안쓰나..
음란마귀가 씌인건가? 아니면 기사제목으로 클릭수를 높일려는 기자의 농간인가? 어쩌면 말도 안됀다는 생각이 안드는 현대사회의 문제인가?
회사 고참 생각 난다.... 2주공부하고 웹 마스터 했다던 그분....
아 모바일 제목 ㅋㅋ
헬조선식 경쟁 교육열이 또...
난 썩었어;;
초등 2학년이면 더하기 곱하기도 잘 못하는 나이 아님?
사교육을 받으면 흥미가 생길거라는 병o신논리는 어떻게 나오는거냐 ? 뇌구조가 궁금하다 ㅋ
사고와 논리를 기르는게 중요하지 주입식으로 답만 주구장창 넣어봐야 개떡같은 코드만 나올 뿐이고 하나도 실력이 길러지는게 없을 거 같은디
긍정적이 효과 이제 퇴사한 개발자들은 치킨집말고 코딩학원을 차리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안전히 치킨집을 차리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