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ware, beware the Daughter of the Seas."
"Beware," I heard him cry.
His words carried upon the ocean breeze,
As he sank beneath the tide.
Those blood-soaked shores of Kalimdor,
Where sailors fought and died.
The admiral fell at Theramore,
because she left his side.
Why this? Why this oh Daughter of the Seas?
Why this? Did you forget your seaside days?
Always the pride of our nation's eyes,
How could she go astray?
When she did flee across the ocean deep,
the admiral followed west.
What else but sail to save a daughter's life,
and pray she still drew breath?
But there he found on the Western shores,
Enemies 'on the rise!
But when he faced those savage foes
His daughter stood aside.
Buried deep beneath the waves,
Betrayed by family.
To his nation, with his last breath, cried,
"Beware the Daughter of the Seas."
"경계하라," 그의 절규가 들려왔다네.
그는 물결 속으로 가라앉았지만
그의 말은 바닷바람에 실려왔다네.
선원들이 싸우고 죽어간
저 칼림도어의 피에 흠뻑 젖은 해안.
그녀가 그를 저버렸기에
제독은 테라모어에서 쓰러졌다네.
어째서? 어째서 바다의 딸이?
어째서? 바닷가에서의 나날들을 잊었나?
언제나 우리나라의 자랑이었던
그녀가 어떻게 잘못된 길을 택할 수 있나?
그녀가 바다를 건너 도망쳤을 때
제독은 그녀의 뒤를 쫓아 서쪽으로 갔다네.
오직 그녀가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바랐건만
그곳 서쪽 해안에서 그는 발견했다네,
발흥하는 적들을!
그러나 그가 그 잔혹한 적들에 맞설 때
그의 딸은 방관했다네.
가족에게 배신당해
파도 속 깊이 묻혀버렸네.
마지막 숨을 토하며, 자신의 나라를 향해, 그는 절규했다네.
"바다의 딸을 경계하라."
역시 그분은 옳았어
은혜를 마나폭탄으로 갚았던게 누구더라?
뭐... 변명을 쪼금 하자면. 그당시에는 델린이 테라모어를 점거한데다가. 렉사르 일행을 상대로 싸움을 걸어가지고, 일반 시민들이 싹다 죽고 도시도 개판이되기 직전이였으니... 군주로써는 할만한 행동이다만... 쿨 티라스 사람들에게는 원수나 다름없어보이겠네요.
로데론 유민들 달래는데 아서스 보낸 꼴. SI:7놈들이 일을 제대로 했다면 '제이나만큼은 사자로 보내면 안 돼요!'라고 해야지.
선조들의 죄를 피로 속죄한 오크족인데 칼림도어 한구석에 있는 테라모어가 성가시다고 마나폭탄 떨궈서 민간인 포함 싹 밀어버렸나요?
트루 패륜아 제이나님...
델린이 죽은건 자기가 자초한것도 큼 제이나가 델린의 죽음에 협조한건 부모자식간에 보면 패륜이지만 군주대 군주로보면 선택이되죠 제이나가 기껏 피난민들모아서 겨우 잘살아보려고하는데 델린이 테라모어 점거하고 갑자기 오크 다죽여야된다고 전쟁하자! 이러는바람에 자기 국민들이 죽어나가게 생겼으니 그당시는 제이나는 스랄하고 동맹상태였는데 기껏 숨좀쉬고살려니 어떤 전쟁광이 나라점거한꼴 델린죽고나서 복수하자고 쿨티라스에서 들고일어나니까 역병때문에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가만히좀있으라니까 지혼자 사고쳐서 죽었다며 얼라이언스에서 생까죠.. 그래서 그앙금으로 격아이전까지 쿨티가 우리끼리만 살자 이러고 안나왔고 물론 그후에 제이나도 어떤 겉은바삭한 오크에게 제대로 뒤통수맞고 돌아섰으니 격아 인터뷰 보면 제이나가 주인공인거같던데 앞으로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역시 그분은 옳았어
잔달라공룡술사
은혜를 마나폭탄으로 갚았던게 누구더라?
이렇게 까지 도와준 오크 들에게 과연 제이나는~
하지만 얼라는 착한편이니까 귀신같이 제이나가 분열된 쿨 티라스 규합시키고 쿨티라스가 온전히 얼라의 주축이 되겠지 뭐 뻔하네
결국 스랄이 옳았죠. 만약 스랄의 호드가 탄생하지 않았다면 남은 얼라이언스는 사분오열 되엇을게 뻔한일이고 리치왕에게 전 아제로스를 정복당하거나 그걸 어떻게 넘겼더라도 결국은 데스윙에게 멸망당했겠죠. 델린은 틀렸던겁니다. 그저 복수심에 눈이 멀어 앞을 내다보지못했던거죠. 딸말대로 물러났으면 목숨이라도 건졌을것을...
초록물고기
선조들의 죄를 피로 속죄한 오크족인데 칼림도어 한구석에 있는 테라모어가 성가시다고 마나폭탄 떨궈서 민간인 포함 싹 밀어버렸나요?
??
제이나를 두려워한게 저거때문도 있었겠군요.
제이나는 어떻게되려나요. 쿨티라스에서라도 잘됬으면 좋겠네요ㅠㅠ
상식적이라면 제이나는 쿨 티라스에 발도 못 딛어야 정상. 쿨 티라스 입장에선 애비를 배신하고 호드에 붙어먹은 매국노년이니.
쿨티라스에서 제이나 평판이 저런데 안두인이 쿨티라스를 아군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니까 자신만만하게 제이나가 선봉으로 쿨티라스로 떠남... 죽고싶어서 환장한듯
알리제
뭐... 변명을 쪼금 하자면. 그당시에는 델린이 테라모어를 점거한데다가. 렉사르 일행을 상대로 싸움을 걸어가지고, 일반 시민들이 싹다 죽고 도시도 개판이되기 직전이였으니... 군주로써는 할만한 행동이다만... 쿨 티라스 사람들에게는 원수나 다름없어보이겠네요.
로데론 유민들 달래는데 아서스 보낸 꼴. SI:7놈들이 일을 제대로 했다면 '제이나만큼은 사자로 보내면 안 돼요!'라고 해야지.
델린 찬양하는건 딴건 다 둘째처도. 밀어먹을 겉바속촉놈이 테라모어에 마나폭탄 떨군 사건으로인해 결국에는 델린의 우려또한 그리 틀린건 아니였기도해서말이죠... 평화와 대의 그리고 도시를 위해서 피눈물을 머금고 제이나가 한 선택은 헛된것이 되부렷어...
델린 찬양하는건 걍 드립이죠..쿨티라스 입장에서야 자기들 지도자를 죽인 호드놈들이고 그런 호드를 방조한게 제이나니까 싫어하는게 당연함 싫어하는게 당연하고
렉사르 일행이 댈린을 제압하고, 제이나가 어떻게든 그를 살려서 (쿨티라스로의 귀환은 무리더라도) 테라모어에 구금이라도 시켰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현 쿨티라스 분열이 댈린의 부재로 인한것이니 살아서 테라모어에 구금 당했더라도 쿨티라스 시민들의 분노는 여전했을듯 그리고 이후에 마나폭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