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출시된 RPG들을 3달 단위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리메이크나 모바일에서 포팅된 것은 말고 되도록 완전 신작으로...
(2017년 4분기)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52112?search_type=name&search_key=%ED%8C%80%EA%B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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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넌터켓 (Nantucket)
더스트 앤 솔트 (Dust and Salt)
아베이넘 3: 파멸한 세계 (Avernum 3: Ruined World)
탱글딥 (Tangledeep)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ence)
올 월즈 머스트 폴 (All Walls Must Fall)
히어로즈 오브 해머워치 (Heroes of Hammerwatch)
디스토션즈 (Distortions)
더 카운슬 (The Council) - EP 1
고스트 오브 어 테일 (Ghost of a Tale)
애져 사가: 패스파인더 (Azure Saga: Pathfinder)
애쉬 오브 갓 (Ash of Gods)
1월 18일
넌터켓 (Nantucket)
메타크리틱: 74
한글화: 없음
- 모비딕의 세계관에서 고래 사냥 및 선박 관리
- 리뷰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세계관은 흥미로우나 단조로움을 떨치기가 어렵다. 규모가 다소 작다.
1월 25일
더스트 앤 솔트 (Dust and Salt)
메타크리틱: 없음
한글화: 없음
- 중세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진행 위주의 턴제 전투 게임
- 리뷰들: 나름 잘 짜인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 적절히 전략적인 전투를 지니고 있으나 텍스트 위주로 진행되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1월 31일
아베이넘 3: 파멸한 세계 (Avernum 3: Ruined World)
메타크리틱: 없음
한글화: 없음
- 1인 RPG 개발자 '제프 보겔'이 만드는 아베이넘 시리즈의 최신작. 지하 세계를 소재로 한 모험
- 리뷰들: 대사, 탐험, 전투 모두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른 잘 만든 인디 RPG라는 평... 서양 CRPG 매니아들 한정
2월 2일
탱글딥 (Tangledeep)
메타크리틱: 없음
한글화: 없음
- 16비트 시절 RPG들을 오마쥬하여 만든 이상한 던전 형식의 로그라이크 RPG
- 리뷰들: 그래픽이나 컨텐츠 등은 괜찮은데, 난이도가 갈수록 불합리하게 높아진다.
2월 13일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ence)
메타크리틱: 76
한글화: 없음 (팀 프리스타일 유저 한글화 진행 중)
- 15세기를 보헤미아를 배경으로, 중세 유럽을 충실히 반영한 게임 메카닉 및 스토리를 구현
- 리뷰들: 약속한 대로 중세 유럽의 1인칭 액션 RPG를 충실히 구현했지만, 불편한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버그가 많다.
2월 23일
올 월즈 머스트 폴 (All Walls Must Fall)
메타크리틱: 72
한글화: 없음
- 냉전이 유지 중인 21세기 후반에 제 3의 세력이 꾸미고 있는 음모를 막아내는 게임. 턴제로 진행하며 시간 능력을 사용한다.
- 리뷰들: 게임은 상당히 잘 다듬었지만 플레이 시간이 좀 짧다.
3월 2일
히어로즈 오브 해머워치 (Heroes of Hammerwatch)
메타크리틱: 없음
한글화: 없음 (유저 한글 진행중)
- 해머워치의 후속작. 코옵 형태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RPG.
- 리뷰들: 하드코어하고 여러 컨텐츠가 생긴 점은 좋으며 재미도 있다. 다만 버그가 있고 같은 플레이가 반복된다.
3월 3일
디스토션즈 (Distortions)
메타크리틱: 60
한글화: 없음
- 음악의 힘으로 숨겨진 힘을 깨우는 일직선 RPG/어드벤처
- 리뷰들: 컨셉이나 음악,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은 '어느 정도' 할만하지만, 게임 메카닉이나 기술상 헛점이 많고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많다.
3월 13일
더 카운슬 (The Council) - EP 1
메타크리틱: EP 1: 69/72/85 (PC/PS4,엑박 원)
한글화: 없음
-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영국의 한 섬에서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는 추리 게임. 에피소드 형식이며 현재 EP1 출시. 워킹 데드 스타일에 RPG요소를 결합
- 리뷰들: 어드벤처 게임의 팬들이면 차후 에피소드를 기대해봐도 좋을 게임. 하지만 RPG와 어드벤처의 결합이 찰떡같지는 않으며 개선이 필요하다.
고스트 오브 어 테일 (Ghost of a Tale)
메타크리틱: 76
한글화: 없음
- 쥐를 주인공으로 했으며 잠입 요소가 강한 액션 RPG/어드벤처
- 리뷰들: 사랑스러운 캐릭터, 폭력이 과도하지 않은 플레이, 풍부한 이야기 등은 아주 좋으나 버그나 기술적으로 모자란 부분이 걸작으로 가는 길을 막는 게 아쉽다.
애져 사가: 패스파인더 (Azure Saga: Pathfinder)
메타크리틱: 없음
한글화: 없음
- 고전 JRPG의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턴제 어드벤처 RPG 게임.
- 리뷰들: 스토리나 그래픽은 괜찮고 전투도 적절한데,메뉴에서의 조작 속도가 다소 느리다. 랜덤 인카운터에 문제가 있다. 올드스쿨 JRPG 취향이라면 재밌을 수도 있다.
3월 22일
애쉬 오브 갓 (Ash of Gods)
메타크리틱: 65점
한글화: 없음 (유저 한글 진행중)
- 배너 사가 풍 그래픽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추가. 스토리에 많은 노력을 들임
- 리뷰들: 스토리는 전투가 힘들다면 난이도를 낮춰놓고 감상해도 될 정도로 좋다. 그래픽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다만 전투는 배틀 브라더스, 배너 사가에 비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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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분기 예고 (일단 데드셀,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정식 출시 예고를 2분기에 해놓음)
그리고 언제든지 연기될 수 있습니다...
Tower of Time
Dead in Vinland
Healer's Quest
For The King
BattleTech
The Swords of Ditto
Conan Exiles
Pillars of Eternity 2: Deadfire
Towards The Pantheon
State of Decay 2
Moonlighter
Hellsign
Star Control: Origion
Vigilantes
Vampyr
Sword Legacy: Omen
Panthom Doctrine
개인적으론 올해 나오거나 나올 RPG들 중에선 필라스 오브 이터너티가 제일 기대됨...
애저사가 재밌겠다
개인적으론 올해 나오거나 나올 RPG들 중에선 필라스 오브 이터너티가 제일 기대됨...
배틀테크 헠헠헠 며칠안남았네
킹덤 컴이랑 해머워치는 한글패치 완성되면 무조건 사야지
죄다 노한글ㅜㅡㄴ
rpg특성상 한글이 아니면 접근이 좀 어렵더군요
정성들인 글은 ㅊㅊ입니다
(일단 데드셀,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정식 출시 예고를 2분기에 해놓음) 그리고 언제든지 연기될 수 있습니다... 아...안돼..내가 얼마나 기대하고있는데...ㅜ
무사히 발매될 수도 있고 연기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ㅎㅎ...
와우 각각의 리뷰 요약까지 해주시다니 이렇게 성의있는 글은 무조건 추천
배틀브라더스가 시스템 하난 찰졌는데. 모드지원만 했어도
RPG 는 사랑입니다 작품 하나하나 다 RPG 사랑이 들어가 있네요
저기중에 타워 오브 타임 이거 잼있음 평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기대되고 있는게임이 배틀테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2 데드파이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Pc쪽은 아무래도 콘솔쪽에 비하면 rpg가 부실해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rpg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점점 pc쪽은 rpg게임이 외면받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바쁜 현대사회다보니 여유있게 즐기는 게임은 마이너해지는듯... fps나 스포츠게임이 1,2위 독점하는것만 봐도
펀딩 통수는 참 아쉽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는건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2인듯
필라스 빼곤 대부분 마이너한 겜들이네 필라스도 마이너하지만...
정성글 추천
노한글 노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