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출시된 FPS 게임인 인서전시의 후속작인 인서전시 : 샌드스톰이 최근 베타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계속 구독중이던 FPS 게임 관련 유튜버들 대부분이 대체적으로 긍정적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베타가 시작되었음에도 구체적인 게임의 장단점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요.
최근 2주일 동안 계속 소식을 전하던 편인 레벨캡이 베타 리뷰를 올려 요약 번역해 봤습니다.
참고로 베타 플레이는 사전예약 구매자만이 가능하며 정식 발매는 다음달 중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점과 신규 시스템
1. 상당한 수준의 사운드 디자인(헬리콥터 등등)과 그래픽.
2. 전작의 웨이브 기반 스폰 시스템을 잘 계승하였음.
3. 지휘관 보직이 추가되어 전작에 없던 외부 화력지원 요소가 추가됨.
4. 확장된 외모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
5. 고어 시스템(오체분시).
단점
1. 매우 성능이 높은 편인 소스엔진이던 전작에 비해서 언리얼 엔진의 차용으로 인해 그래픽 수준에 비해 약간 프레임이 떨어짐.
2. 저사양 유저들을 위한 중-하옵 수준의 그래픽 수준이 너무 낮다.
3. 슬라이딩을 비롯한 몇몇 에니메이션이 조악하게 보이거나 악용될때가 있다.
4. 거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급의 일반 이동속도와 느린편인 조준시 이동속도가 합쳐져 전투속도와 흐름이 전반적으로 하드코어적인 전투분위기에 맞지 않을때가 있다.
5. 게임흐름을 알려주는 나레이터(포인트 점령, 공격, 아군 스폰 웨이브 관련 등등)가 너무 자주 재생되어 게임흐름을 방해한다.
6. 인터페이스가 제공하는 정보가 제한적이라 신규 플레이어들이 적응하기 힘들수 있으며,
UI 관련 문제중에도 아군 화력지원의 범위안에 들어같을때의 경고가 없는 점 때문에 아군 포탄에 최소 5~7번 정도 죽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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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여러 단점이 있지만 제작진이 DLC 없이 여러 무료 업데이트를 해온 전적이 있기 때문에 최적화나 여러 상기한 문제들은 곧 해결될것으로 예상하며,
마지막으로 "인서전시 샌트스톰은 현재 가장 기대되는 FPS 게임들 중 하나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추가로 아직 넷코드는 판단하기 아직 이르며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첨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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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레벨캡의 리뷰 요약입니다. 추가로 레벨캡의 리뷰영상과 2개의 베타 플레이 영상을 첨부합니다.
*리뷰 영상*
*플레이 영상 2개*
코옵과 PVP 영상이 섞인것으로 보이며, 헬리콥터와 차량 사용, 고어시스템 등이 확인됩니다.
이게임 베타 3일내내 했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총기종류도 다양하고 전작과 달리 총알마다 저지력도 따로 마련되어있고 반동도 전부 다릅니다 그리고 지원시스템 브리칭 차량등 여러가지 추가가 많이되었습니다 예) 시큐리티 건쉽 (공격헬기)지원 수송핼기 (미니건)지원 연막포격요청 고폭포격요청등 인서전시 폭탄드론 박격포지원 연막박격포 지원 가스탄 포격등 제일큰 문제점이 FPS 제가 최신게임 중옵정도 돌리는 컴퓨터입니다 970에 i5 - 4670 16GB RAM 이걸로 중옵 돌리다가 암걸려죽는줄 알았습니다 초당프레임이 50 에서 60에서 놀고 특정부분에서 프레임드랍등 테스트 버전이라 이것저것 락걸어서 그렇다고는 해서 이해는 가지만 나레이터 소리가 너무많이 나오기도하고 특유의 툭툭끊기는 모션 등 이런것들만 조금 고치고 신규유저를 위한 튜토리얼과 조준속도만 좀 빠르게해주면 오랬동안 할게임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제가 컴퓨터 바꾸느라 돈이 없어서 예구를 못했는데 약간 후회되네요. ㅠㅠ 그리고 컴퓨터가 그렇게 하이엔드가 아니라서 좀 걱정이라서. 제작진이 정식 발매시 전후로 해가지고 최적화에 좀 힘좀썻으면 합니다.
제 생각엔 발매된 뒤 1~2주 정도 평가를 확인한 뒤 구매하셔도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예약구매를 해서 베타를 플레이해봤지만 살짝 만족스럽지 않은 면이 눈에 띄더군요 ㅠ
그래도 전작을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최적화 관련 지적은 확실히 걱정이 되네요.
전작은 소스엔진인데 최적화가 꽤나 별로였는데 이번작은 더 별로인가..
전작이 60프레임 유지였다면, 이번작은 35~55프레임을 유지합니다 ㅠㅠ
저는 나레이터 소리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최적화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대로 정식발매를 할까봐 좀 걱정되네요. 업데이트로 매꿀 수는 있을지라도 발매 초기의 웹진의 평가가 좋아야 게임이 잘 팔리니 말이죠. 그리고 살짝 타격감이 부족한 듯 싶네요. 적을 맞춰도 이게 맞은건지 안 맞은건지 헷갈릴때가 있더라구요.
샌드스톰이 dlc에요?
인서전시 후속작입니다
그럼 아예 다른게임이군요
근데 전작과 달리 좀 캐쥬얼한 느낌이 있었음. 전작은 자동으로 두고 쏘면 에임이 너무 흔들려서 단발로 신중히 쏴재꼈는데 샌드스톰은 전부 자동으로 쏴재껴도 잘 맞는 것 같던데...
저는 전작보다 반동조절하는맛이 좋아져서 좋더군요
인서전시 컨셉이 캐쥬얼이면서도 하드코어한 맛을 살린다는 컨셉인데. 샌드스톰은 하드코어한 맛을 많이 빼버린 느낌이 들더군요. 플레이 영상보면 콜옵하는 줄...;;
??? 하드코어한 맛은 재대로 납니다 한두방에 죽는건 기본이고 콜옵느낌 나는이유가 그래픽때문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