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이나 게임 요소 번역은 국내 발매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테르담 (Rotterdam)
얼핏 아름다워 보이는 도시 전경 너머에는 로테르담 거리 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먼지와 연기가 보입니다. 이번 배틀필드 V 트레일러에서 처음 공개되는 맵 네 개 중 하나가 바로 이 장면입니다. '로테르담' 맵은 1940년 5월에 네덜란드군이 독일 침공에 강렬히 저항한 동명의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DICE는 면밀한 문헌 조사를 통해 2차대전 초기의 생소한 전장을 재구성했습니다. 개발팀은 배틀필드 3의 디자인 특징을 로테르담에 적용하여 독창성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특징인지 보이시나요?
"얼른 뛰어!"
병사들은 정신없는 전투 중에 끊임없이 달리고, 효과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새로운 움직임 조작을 통해 커스텀 무기, 특성화, 개인 요새화로 끊잉없이 변화하는 전장에서 분대원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에 나온 점프, 슬라이드, 뛰어넘기처럼 개선된 이동 방식을 사용하면 모든 전장을 자유롭게 누비며 분대를 거점으로 유도하기 용이해집니다. 함께 살아남아 싸우려면 이러한 고급 동작을 숙지해야 합니다. 구르기와 다이빙으로 장애물을 돌파하면 궁지에 몰린 아군을 엄호하거나 창문 밖으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할 수 있습니다. 웅크린 채 달리는 동작은 쓰러진 분대원에게 다가가거나 유리한 위치에서 아군과 함께 사격하며 적의 동태를 살피는 데 좋습니다.
3인칭 시점에서도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병사들은 엄폐물에 바싹 붙거나 지면 상태에 따라 발걸음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위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감상하면 울퉁불퉁한 지면에서 병사가 발을 헛디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원 장비와 후폭풍
우수한 분대는 전략에도 능하고, 분대원이 함께 거점을 점령하다 보면 대규모 지원 장비를 얻게 됩니다. 위 영상에는 V-1 로켓이 터지고 가공할 만한 폭발이 전장의 양상을 바꾸는 모습이 나옵니다. 플레이어는 분대원들과 함께 잘 협동하면 분대 점수로 강력한 V-1 로켓을 발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지원 장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밀집한 적을 쓸어버리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급 상자, 연막탄,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처칠 크로커다일 탱크 같은 지원 장비도 게임 발매일에 등장합니다.
위 영상 말미에는 근처 병사들이 폭발 충격에 통째로 쓰러지는 효과가 나옵니다. 배틀필드 V의 발전된 물리 효과가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허 (Devastation)
병사들이 무너진 로테르담 시내에서 깨어납니다. 파편, 쓰러져가는 건물, 주변의 불길이 전장의 모습을 바꾸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배틀필드 V의 앱은 새로운 경로, 장애물, 방어 시설이 돋보이는 '폐허'입니다.
폐허 맵은 독일군의 공습 이후 로테르담의 또 다른 모습을 바탕으로 합니다. 로테르담 맵은 공습 초반을 보여주는 반면, 폐허 맵은 대규모 폭격으로 벌어진 참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황량한 거리에는 동적인 파괴 효과가 적용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건물을 파괴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일부분에 금이 가고, 변형되고 손상되는 등의 현실적인 연출이 벌어집니다.
로테르담과 폐허 맵은 그랜드 오퍼레이션 모드 '네덜란드 전투(Battle of Holland)'에 포함됩니다.
조명탄 및 탐지
배틀필드 V에는 적 탐지 버튼을 눌러대면서 성가신 아이콘을 맵에 띄우는 일이 없습니다. 이제 정보전의 여부는 분대원 구성에 좌우됩니다.
스카우트만이 적을 직접 탐지할 수 있고, 다른 병사들은 조명탄을 쏘아 올려 분대원에게 적의 위치를 알리게 됩니다. 비행기도 공중에서 조명탄을 투하해 지상의 적들을 잠시 탐지할 수 있습니다.
강철 소용돌이 (Twisted Steel)
배틀필드 V의 다음 맵인 '강철 소용돌이'의 배경은 한때 조용했던 프랑스 시골입니다. 이 맵은 프랑스 침공 초기를 다루며, 넓은 늪지대와 띄엄띄엄 자란 잡목림이 눈에 띕니다. 무수한 포성이 이어지면서 생긴 탄피와 금속 파편 같은 전쟁의 부산물이 땅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맵 위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는 역대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모델링된 구조물 중 가장 큽니다. 이 다리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요새화로 재빨리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거점으로 진격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하마다 (Hamada)
'하마다'는 게임 발매 시에 이용 가능한 두 개의 북아프리카 배경 맵 중 하나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전차전이 벌어졌던 곳이고, 실제로 1941년에서 1942년까지 연합국과 추축국이 주요 전투를 벌였던 리비아와 이집트 사이의 전략 거점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차량과 항공기
위 장면을 비롯하여 트레일러의 여러 가지 비슷한 순간들은 '중대(Company)'를 통하여 얻을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차량과 항공기를 빠르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격하는 전차와 짙게 깔린 연기를 뚫고 비행하는 전투기의 조종석을 살펴보면,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력과 내구도 중에 강화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 보세요. 탑승 장비의 외형 커스터마이징도 제공됩니다.
배틀로얄
덤으로, 발매 이후에 추가될 배틀필드 V의 배틀로얄 모드가 잠깐 나옵니다. 전례가 없었던 배틀로얄을 기대하세요. 곧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제프 란다
화염 폭풍만 보실 게 아니라 그 화염에 무너져내리는 건물을 보시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얼마나 미친 물건인지 알 수 있습죠. 배필1 에서도 너도나도 소이탄 던지고 폭격기로 소이탄을 다발로 던지며 놀아도 프레임 드랍이 거의 없었어요.
얘네가 그래픽 기술력 하나는 넘사벽인지라...
배틀로얄 모드는 배그나 포트나이트와는 달리 경기구역에 제시간에 못들어가면 얄짤 없이 사망일듯
마지막 배틀로얄 보면서 느끼는게 저 화염폭풍을 렉없이 구현했다고??
Pc하게 안나왔으니까 흔들리지 또 첫 티저처럼 이상한거 밀었으면 욕먹었겠지...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하실 분
ceo와 ea의 행태를 욕하고는 싶은대 이번 트레일러는 진짜 잘뽑았네요 한글화에 이어 게임성도 좋다면 많이 흔들릴것 같네요 ㅜㅜ
루리웹-6508028833
재미있으면 장땡인건 이전부터 그랬었음. pc든 페미든 기존 작품에서 가르칠려들고 결과적으로 그 작품을 개판내서 그런거라.
루리웹-6508028833
게임은 재밌으면 장땡임. 그렇게 구설수 많은 던파도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꽤 있으니 아직도 피시방 상위권인걸 보면...
하...게임 자체도 괜찮아보이고 콜오브듀티와 달리 추가 컨텐츠가 무료라 땡기기는 하는데
배틀로얄 모드는 배그나 포트나이트와는 달리 경기구역에 제시간에 못들어가면 얄짤 없이 사망일듯
마지막 배틀로얄 보면서 느끼는게 저 화염폭풍을 렉없이 구현했다고??
루리웹-0365013980
얘네가 그래픽 기술력 하나는 넘사벽인지라...
ea 외계인설 2080 잘팔릴지도..
루리웹-0365013980
화염 폭풍만 보실 게 아니라 그 화염에 무너져내리는 건물을 보시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얼마나 미친 물건인지 알 수 있습죠. 배필1 에서도 너도나도 소이탄 던지고 폭격기로 소이탄을 다발로 던지며 놀아도 프레임 드랍이 거의 없었어요.
진짜네 폭풍에 건물터지네 ㄷㄷ 미쳤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괴물이죠 진짜. 개발자 실력도 그렇고. 배필1때도 포탄 떨어진 자리 실시간으로 크레이터 생기고하는데도 프레임드랍 없는거보면..
후폭풍에 건물만 무너지는 줄 알았더니, 옆의 열차 차량이 후폭풍에 흔들리네요 ㅎㄷㄷ
게임 컨셉은 좋긴한데... 저런 파쿠르스러운 역동적인 모습은 현대전에 적용하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마음같아선 진짜 사고 싶긴한데 개발진들 행태가 마음에 걸려서 사기가 좀 꺼려지네.. 솔직히 사도 사람들이 많이 안해서 방 없을것 같기도 하고;;
딴건 다동의 해도 사람들이 많이 안해서 방이 없을것 같다엔 반박할수있는게 하드라인이 그렇게 망했는데 한두게 서버는 사람이 풀방이더라고용
개발사의 마인도도 도마에 올르긴했지만 1때 고질적 문제였던 핵이 가장 큰 문제점일것같음
스튜름 티거 화력을 올려주고 재장전 시간을 뭔가 있어 보이게끔 해주던지(실제로 재장전 하려면 밖에 나가서 크레인으로 끌어 다녀야함) 아니면 브롬 베어로 바꿔주던지 했으면.....
포탄 장전에 크레인까지 필요했나요? 만약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게임적 허용을 해야겠군요.
네... 슈트룸 티거 포탄을 사람에게 들게 하는 건 좀... 350킬로 정도 됩니다. 배필1에서 대형 야포 장전도 크레인 쓰는 모션이 있으니 그닥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마지막에 나온느 불이 자기장이군요
저 프랑스맵이 첫 트레일러에 보여준 맵인가보네. 그리고 조명탄 시스템 별론데.
거의 반 직원 취급 받는 모 유튜버도 알파 내내 조명탄에 대해 불평하더라고요. COD UAV마냥 지역 내 적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건 아무 잘못도 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위치를 노출시켜서 처벌하는 잘못된 디자인이라고 까더군요. 하다못해 범위를 줄이거나 실시간 추적이 아닌 발견 위치만 표시하게끔 만들라고.
그런데 어쩔 수가 없는게 조명탄이라도 있어야지 양학하는게 덜합니다. 특히 캠핑해서 숨어서 저격하는 저격수 찾는게 비록 스코프 빛반사 패널티가 있다해도 쉽지가 않고 소형맵 위주의 콜옵은 실시간 표시로 게임진행을 빠르게 하는게 목적이라면 배필은 넓은 맵에서 최대한 전투빈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게임의 지루함과는 직격되는 문제로 볼 수 있어 개선은 하되 아예 없어서는 안될 거 같아요
문제는 저격수도 그걸 써요. 돌격병이 측면을 노리려고 침투하고 싶어도 정찰병이 여기 저기 조명을 뿌리니 접근이 어렵게 되어 버리잖아요? 해당 유튜버가 지적한 것도 그런 문제예요. 우회로를 이용해 조용히 접근하려던 플레이어가 별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조명탄으로 인해 위치가 노출되고 추적당한다는 것을 문제삼았거든요. 사용 직후 위치만 표시되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은 미시맵에 계속 표시되어 추적당하니까요.
배필4의 동작감지기 처럼, 아예 움직이지 않거나 앉으면 표시되지 않게 하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저격수만 조명탄 사용불가로 맞춰두는 식으로 밸런스 조절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배필1 때도 조명탄을 가장 잘 쓰던게 저격수들이였네요 ㄷㄷ;;
마지막 부분 잘 보면 무너지는 건물 사이에 티거가 한 대 있네요? 배틀로얄에 탱크라니 이게 대체....
판저도 나올테니 탱크는 움직이는 표적임
uneducated trailer
창문 점프 개간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PC 지식이 덜교육되서 별로 하고싶지가 않은걸 ㅎ
메이저의 배틀로얄 진입이군요. 요게 망하느냐 흥하느냐 흥미롭게 지켜보겠습니다.
처음부터 이 예고편으로 나왔으면 될텐데
트레일러 bgm정보는 없나 House of the Rising Sun 누가 부른버전인지 궁금한데 ㅜㅜ
흔들리는 pc무새들 ㅋㅋㅋ 그렇게 까대다가 사서 하면 자괴감 안들려나 ㅋㅋㅋ
나래팍
Pc하게 안나왔으니까 흔들리지 또 첫 티저처럼 이상한거 밀었으면 욕먹었겠지...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하실 분
잘 만든 pc면 상관없다는 루리웹이 뭔 그런소리를.
2차대전이 그렇게 막 엄청 옛날은 아니지만, 바닥에 떨어져있는 네온사인 간판같은건 너무 현대스러운 느낌의 오브젝트네요 ㅋㅋㅋㅋㅋ
벌지
보통 2차대전 매체에서 표현되는 전장이 이런곳이 아니니까요 ㅋㅋ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유명한 전투들만 쭈욱 나열해봐도... 네온사인 간판이 어울릴만한 전장은 딱히 안떠오르네요
벌지
글고 뭐 딱히 전 고증에 맞는다 안맞는다 얘기를 하는게 아님 그냥 저 오브젝트는 2차대전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에 맞지않게 현대적인 느낌이라는거죠 ㅋㅋ
아무 말 없이 비추만 받으시길래 한 말씀 드립니다. 사실 네온사인이야말로 구시대를 상징하는 소품 중 하나예요. 네온사인의 메카라고 불리던 홍콩도 이젠 저전력 LED 조명이 대세라고 하더군요.
비추야 뭐 지들이 맘에 안들면 누르고 가는거죠 뭐 ㅋㅋㅋ 저도 저사진보고 2차대전 전의 유럽이 어떤느낌일까 싶어서 아까 한참 구글링해보고 막 그럼 ㅋㅋㅋ 첨엔 위에 v1로켓 짤에서 유턴금지 표지판 보고도 어라?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뭐 도로교통법쯤이야 자동차 보편화되고 얼마안있어 정립되었겠구나 했어요 ㅋㅋㅋ
못배워먹은놈들 소리 들어도 잘만 빨아주는데 콜옵이 미국의 서든충 소리 듣는것처럼 배필유저는 자의적 개돼지라고 하면 되겠네요 ㅎㅎ
역시 사람은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 하는군요. 어쩔 수 없고 당연하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는 DICE 자체에 실망해서 직원들 행태보면서 이번작 말고 다음작을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DICE 말고 이런 대규모 전쟁게임 만드는 큰 회사가 있었다면 'DICE 말고 이 회사거 해야지' 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겠지만 이런겜 만드는 회사가 DICE 밖에 없다는 것도 안타깝네요.
북아에 슈티가?
애초에 배틀필드를 위해 만들어진 엔진이니 최적화가 좋을수밖에 없고 지형 바뀌는거야 잘 안써서 그렇지 옛날게임들도 찾아보면 있긴합니다.
게다가 엔비디아 RTX 기술까지 들어간다니 매우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