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트리밍 게임 시대 오나…구글·MS 기술 공개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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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cnet.co.kr/view/?no=20181019144318

[에어크래프트]

인코딩으로 인한 화질 열화와 반응 지연으로 인해 코어 게이머들에게 대중성을 가지기는 어려운 기술

[아이매니]

그러니까 선점취하려고 대기업들이 몰려드는 기술

[피리부는재규어]

코어 씹덕 게이머 수 < 일반 게이머 수

[오겹살]

길게말할거 있나 4K 블루레이 아무리 흥해도 화질구린 스트리밍으로 라이트하게 보고 치우려고 하는것만 봐도

여기 시장성이 나쁜건 아님. 그리고 그 지연반응도 이젠 쫌 괜찮아 질만 하니깐 해보려고 하는거임 뭐든간에 재내는 선점해서 꿀빨려고 하는거라서 그런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아 이젠 슬슬 연구해보면 적자가 적절하게 나겠다 싶은거

[IZ ONE]

숫자가 많으면 뭐함. 실제로 값비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사주는건 코어씹덕게이머인데

[IZ ONE]

그냥 피방이나 간간히가는 그런 사람은 내가 키보드 30만원넘고 마우스 10만원 넘는거 쓴다니깐 진짜 깜짝 놀래더라.. 내가 게임하려고 모니터사고 스피커사고 이런저런거 산거 말하면 기절했을듯

[밀토리]

'코어유저한테 값비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파는것'만이 매출에 유의미한 행위였으면 구글이 여기까지 크지도 못했겠죠
뭐하러 무료서비스 이것저것 팍팍 풀고 하겠어요

[이샤라즈]

코어게이머 10명이 50만원 지르는거랑 일반인 만명이 만원씩 지르는거랑 차이가 크죠

[오겹살]

그래서 컴살돈없어서 피방에서 일년동안 수십만원이 넘게 쓰는 대학생이 얼마나 많은줄 앎?

거기다가 우리나라나 올라인게임만 강하지 콘솔겜 강한 해외는 말 다했지

[IZ ONE]

게임시장에서 모바일게임 파이가 압도적으로 큰 이유가 그거죠.

[InFi BenjiNuri]

코어 게이머가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은 되죠. 전세대 엑박360의 성공과 이번세대 엑원의 실패는 코어게이머를 못잡은 것이 크죠.

[미누아노]

루리웹에서 이런걸로 댓글까지 달 정도에 분들이면 아마 본인들은 자각못할지 몰라도 코어게이머이지 않을까 싶은데..ㅎㅎ

[에어크래프트]

코어 게이머가 콘솔이나 그래픽 카드를 사는 대중입니다

[죄수번호-604340111]

엔비디아 실드 스트림 이나 PS now 생각하면 과연 얼마나 많이 쓸까 하는 생각도

[킹로로]

기본적으로 인터넷 환경에 따른 변수도 꽤 크지 않나..?

[웹떠돌이]

기가인터넷 쓰고 인풋렉과 크게 상관없는 게임은 괜찮음. 초당 1기가면 모든게 다 가능하니까요.

[웹떠돌이]

무선 인터넷은 인풋렉과 접속 끊어짐에 민감 유선이 기가 인터넷이면 최적하게 사용가능 무선은 5G급이면 인풋렉 없이 가능 약 1~2초 정도의 인풋렉에 민감하면 무선 컨트롤러 못 쓰죠. 비슷한 딜레이임.

[자유친일당할복강추]

대역폭이랑 딜레이는 다름

[웹떠돌이]

어차피 스트리밍 게임은 인풋렉 1~2초 있어요. 무선 컨트롤러 정도늬 딜레이라 코어 게이머 아니면 그냥 할 수 있단거죠. 대전액션 FPS 레이싱겜 이런거 아니면 턴제 게임이나 하면 되요. RPG나.

[연어먹고싶다]

;; 무선컨트롤러 인풋랙이 1-2초 라고요? 써보셨어요?

[웹떠돌이]

블루투스 조이패드 써봤는데요. 유선으로 쓸데보다 약간 딜레이 있었음. 통신 끊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웹떠돌이]

그다음부턴 아예 블루투스 무선 컨트롤러 봉인함.

[무한의체력]

대역폭이 아무리 늘어도 레이턴시는 어쩔수가 없음.그리고 인풋렉 1~2초? 장난하나.. 0.5초만 딜레이 있어도 게임 불가능수준.

실드로 동일 네트워크 내부 PC에서 스트리밍하는것도 인풋랙 살짝 느껴지는 수준인데, 서버에서 스트리밍 받는건 답없는 수준임.

[웹떠돌이]

무선인터넷+무선 컨트롤러면 최악인거죠. 유선으로 하면 조금 낫고 1~2초 딜레이 못 참으면 네트워크 게임은 못함.

[요시에탄마리오]

1080P, 60FPS 에서 필요한 대역폭은 이미 100Mbps 상황에서도 충분히 남습니다. 문제는 딜레이죠.
문제는 스트리밍 서버가 어디있냐인데 만약 서버가 지구 반대편에 있다면 광속으로 통신을 해도 왕복하는데 100ms가 넘게 걸립니다.
여기에서 서버에서 렌더링하는 시간, 동영상으로 인코딩 하는 시간 등을 합치면 최소 10ms는 걸리구요
이걸 다 합치면 최대 10프레임 정도는 기본으로 밀립니다. 물론 서버가 가까운곳에 있다면 딜레이는 최소화 될거구요
과거에 NVIDIA에서 쉴드TV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때 처음에는 아시아쪽에 서버가 있었는지
격투게임조차 크게 딜레이를 못느낄정도로(물론 라이트 유저 급에서)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했었는데
아시아 서버가 사라지고 미국쪽 서버를 잡아서 하다보니 정적인 게임이 아니면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웹떠돌이]

전 끊기는게 눈이 보이는데 까페가 기가 와이파이인가보죠?

[무한의체력]

그것만 걸리는게 아니죠. 인터넷이라는게 서버에서 클라이언트까지 라인이 다이렉트로 연결되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최적 경로를 찾는다고 해도 중간중간 라우터를 거치고, 레이턴시는 계속 증가하죠.

[웹떠돌이]

스트리밍 게임은 거리에 민감하죠 한국 서버인 SK 스트리밍 게임 했는데도 1초 2초 딜레이 있는데 플스 스트리밍도 집에서 한다면 모를까 밖에서 하긴 무리고.

[웹떠돌이]

중국산이라 그런가봐요 절전모드 극혐
통신 자주 끊어지고 다시 연결되서 짜증났음.

[웹떠돌이]

안정적으로 통신 유지되고 절전모드에서도 통신 안 끊어지면 괜찮은데 최근에 나온 블루투스 무선 컨트롤러는 개선 됐겠죠?

[요시에탄마리오]

그거에 대해 NVIDIA측에서 작성한 문서였나 아니면 제3의 업체에서 나온 문서였나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의 딜레이에 대해 분석한 문서가 있었습니다.
대충 내용은 아무리 레이턴시를 줄여도 사용자의 인풋을 받은다음 그 결과를 보여주는거라 16.7ms (60FPS 상황에서의 1프레임)
이하로는 줄이기 힘들다는거였던거 같은데 각종 딜레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구요.
아무튼 NVIDIA측에서도 서버와의 핑이 60ms 이하의 환경에서 사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으로는 진짜로 로컬에서 플레이 하는것과 딜레이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었구요
그리고 집에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쉴드로 스트리밍하는것과 지포스 나우를 통해 스트리밍하는건 사용되는 기술이 좀 다릅니다

[무한의체력]

뭔수를 쓰던 물리적으로 정보가 오가는 속도에 제한이 있는데, 그 딜레이를 없앨 수 있는 기술같은건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안정적이고, 낮은 레이턴시와 높은 화질을 보여줬던게 엔비디아 게임스트림이었는데, 그마저도 인풋랙이 없진 않습니다.

[날다쿵]

무선 컨트롤러 딜레이는 ms 단위입니다. 천분의 1초요. 듀쇽4가 블루투스 컨트롤러이고 인풋렉이 2ms 정도입니다. 전 세대 패드도 초 단위의 인풋렉은 존재한 적이 없었습니다. 뭔가 잘 못 알고 계신듯.

[요시에탄마리오]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오고가는 시간을 줄일 수 없으니 그 외에 낭비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기술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NVIDIA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버에서는 모니터를 위한 화면을 그릴 필요가 없으니 그부분에 대한 처리 방법이나
게임 화면을 영상으로 인코딩할때 드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기 위해 화질과 딜레이의 양다리를 걸치는 방법등이요

[kerakera]

컨트롤러 잘못 뽑으신거 같네요.
저는 유선 샀다가 지연 현상 생겨서 버린적도 있어요.

[kerakera]

님이 애기한 1초 정도의 지연이었습니다.

[아이루쨩]

스트리밍 게임 한번해봤는데 너무 끊기더라..그래픽도 낮아지고 아직까지는 별로

[웹떠돌이]

네트워크 상태 안좋으명 그러더라구요 그럴 땐 SD급으로 고정 설정으로 낮추면 괜찮아짐. 동적 설정이 문제에요.

[kerakera]

그때 그 서비사들과 같지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3Luk7mqWxY0

이번에 북미 유저들 대상으로 한 구글 크롬에서 실행한
어크 오디세이 스트리밍 입니다.

[쥬트가리온]

지금도 스트리밍 쏠쏠하게 잘 쓰고 있음..

Parsec 이라고 쓰고 있는데 디비전 PvE는 별 문제없이 잘 했던것 같음

[쥬트가리온]

둘다 유선이면 다 좋은데 무선 환경만 안정적이라도 괜찮더라구요,
이거 하고 나서 그냥 게이밍 노트북 안사고 좀 중저가 울트라북 사서 게임 돌리고 있음

[웹떠돌이]

유선이 쾌적하죠 무선으로 하려면 장비 투자를 좀 많이 해야함 기가인터넷에 무선 공유기 좋은거 쓰고 와이파이로만 해야되여.

[웹떠돌이]

요즘엔 액션게임이 많이 나와서 인풋렉은 해결 과제임.

[웹떠돌이]

구글은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보면 기대할만함. 스트리밍 서비스도 풀HD급까지는 인풋렉 줄일 수 있을거 같은데 마소는 엑스박스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수준이겠고.

[웹떠돌이]

클라우드 자동 세이브 기술 적용해서 어떤기기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게 할거고.

[웹떠돌이]

안드로이드폰이나 태블릿 쓰는 사람들은 다 구글 계정은 있으니 접근성은 좋을 듯

[leech]

저도 parsec 해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외부에서 조작해봤는데 정말 딜레이가 거의 안느껴지는 수준.
이정도면 할만하구나 생각했음.
다만 화질은 좀 아쉬움.

[sim12sim]

집에서 하는건 별 메리트 없고 휴대용 기기가 LTE 정도로 잘 되야함

[헤밍kio]

이제 기술적 완성도는 어느정도 되겠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도 채팅딜레이 1~2초대 끊어 버리는 애들인데
개인 게이밍 스티리밍 입력지연이 해결 못했을까요..

문제는 대충 3가지가 떠 오르네요..

첫번째는 망피아애들...
국내도 망피아 통신사들이 심각한 경우지만
외국은 아직도 정액제에 망투자 ㅈ도 안하고
트래픽 비용 무지하게 쳐 받아 먹는데 인터넷 버퍼없이 잘 되는곳이
끽해야 한국,캘리,북유럽 그외 몇몇 도시 정도인데
기존 기득권 때문에 기술이 되도 사회적으로 발전 못하는 분야가 꽤 있죠

두번째는 과연 게이밍 콘솔에도 돈을 안쓰는 애들이
스트리밍 비싼 sw가격을 지불 할지가 의문이죠
기존 게임도 비싸다고 인식하는데
스트리밍 게임은 당연히 서버부담이랑 콘솔 비용이 없어서 타이틀 가격은 더 비쌉니다
최소 두배는 해야죠 기존 콘솔 유저는 hw가 그걸 한다면 스트리밍은 다 서버가 부담해야 하니깐요
근데 그럼 일반 유저가 그 비싼걸 살까요?
모바일이 p2w 시장으로 발전한 이유가 있는데 말이죠

세번째는 역시나 서버부담이죠
심시티,디아블로 그 외 유비의 감자서버나 기타 온라인 게임들 오픈때 생각해 보면
아무리 서버를 확충해도 서버 트래픽때문에
3대 점검도 뜨고 돈도 무지하게 드는 쪽이라...

대충 스티리밍 게임이 나온지 이제 어언 10년 되가는데
저 위 3가지 때문에 아직도 확 성장하질 못했죠
오히려 그냥 기존 개인 hw 가 처리하는 스티리밍 정도만
발전했지요..
플스나 엔비디아 스팀 등등.

[무한의체력]

위 세가지는 큰문제가 아닌데 걍 레이턴시가 제일 문제입니다. 게임은 음악이나 영상처럼 정해진 데이터를 쭉 스트리밍만 하면 되는게 아니거든요. 클라이언트에서 입력->서버에서처리 및 인코딩->다시클라이언트에서 디코딩 및 출력 이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레이턴시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해요.

[루리웹-7041558396]

그거 온라인 게임 정도만 되면 되는거 아님?

[날다쿵]

온라인 게임은 플레이어와 관련된건 클라이언트(내 컴퓨터) 에서 대부분의 연산을 처리하기 때문에 비교하기엔 차이가 많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