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209345
IBM의 연구원은 양자컴퓨터가 현존하는 컴퓨터보다 훨씬 더 빠를 수 있음을 증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네요
기존 컴퓨터는 0, 1 이진수로 데이터를 처리하지만 양자컴퓨터는 2n수로 처리한다던데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209345
IBM의 연구원은 양자컴퓨터가 현존하는 컴퓨터보다 훨씬 더 빠를 수 있음을 증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네요
기존 컴퓨터는 0, 1 이진수로 데이터를 처리하지만 양자컴퓨터는 2n수로 처리한다던데
둠 실행은 중대사항이다
단순 비유로 한게 컴터 10대를 1대로 줄이는거니까 이득이죠
그것도 딱히 아님 이미 대부분 대응하고있음...
빅데이터에서 쓰이는 하둡이 클러스트링 방식인데 그 10대가 서로 뭘뒤집었는지 아려면 그만큼 지연이 발생하겠죠
양자컴퓨터의 가장 손쉬운 비유가 10장의 뒤집어진 카드가 뭔지 알기 위해서는 일반 컴퓨터는 하나씩 순서대로 뒤집어야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10장을 동시에 뒤집을 수 있다였나...
양자컴퓨터의 가장 손쉬운 비유가 10장의 뒤집어진 카드가 뭔지 알기 위해서는 일반 컴퓨터는 하나씩 순서대로 뒤집어야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10장을 동시에 뒤집을 수 있다였나...
처녀자리무엇
단순 비유로 한게 컴터 10대를 1대로 줄이는거니까 이득이죠
그러면 카드가 1억장이라면요? ㅎ
처녀자리무엇
빅데이터에서 쓰이는 하둡이 클러스트링 방식인데 그 10대가 서로 뭘뒤집었는지 아려면 그만큼 지연이 발생하겠죠
윗분 말이 맞는 거 같음. 일부 연산에서 이득을 보지 동기화가 필요한 연산에서는 이득 못 볼 것 같네요. 병렬 처리가 가능한 구간에서 기존 cpu로도 simd 로 처리 할 수 있음. 또 명령어 파이프라인도 분기 전까지 분기 예측에서 처리해왔음...
사실 지금의 스레딩 방식이나 멀티코어 방식이 그런 1번에 1개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오는 방식인데, 그대신 발열과 동시처리에 관련된 지연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으로 올라왔죠.. 양자 컴퓨팅도 코딩시 난해함이 있는걸 생각하면...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는 시점에서 현재 암호체계 싹 뒤엎어야됨
읭읭2
그것도 딱히 아님 이미 대부분 대응하고있음...
양자컴퓨터 나오면 RSA 비대칭 암호는 사실상 종말인걸로 기억라는데 혹시 이쪽은 어떤 대응이나 대안이 나왔나요?
양자 암호해독기 나오고 암호화 문자열 패턴이 엄청 복잡해지겠죠. 창과 방패 양자 암호화 대 양자 해독기.
소인수분해 기반의 RSA 암호나, 이산로그 기반의 디피-헬만 키교환의 경우는 양자 알고리즘에 의해 쉽게 풀리기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발전하면 취약해지는게 맞아요. 다만, 타원곡선 기반의 공개키 암호는 아직 효율적인 양자 알고리즘이 알려지지 않아 최근 TLS는 이를 지원합니다.
RSA 같은 공개키 알고리즘은 단순히 키 복잡도 늘리는 방식으로 갔다간 클라이언트 사이드의 터미널 - 은행서버에 접속하는 PC 같은게 성능 못따라가는 문제도 생기고 간단하지가 않아요. 물론 뒤지려면 20년은 남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최후의 수단 생체인증이 남아있겠죠.
ECC도 양자컴퓨터 발달로 어느정도 깰수 있다고 예상하는 글도 많이 보여서 불안하긴 하지만...아직은 ECC쪽이 더 희망적이란 거군요. https://www.etsi.org/technologies-clusters/technologies/quantum-safe-cryptography https://www.esat.kuleuven.be/cosic/elliptic-curves-are-quantum-dead-long-live-elliptic-curves/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원자로개구리
둠 실행은 중대사항이다
원자로개구리
안 돼요.
원자로개구리
현실이 둠될 듯
2의 n제곱이 2진법(0,1)이잖아.. ㅡ.,ㅡ
위에 댓글도 미리 달려 있는데... 0, 1로만 판단해서 n번 하는거랑, 한번에 8 또는 16을 하는거랑 뭐가 빠를까요?
quantum computing은 상용화가 언제될지... 사실 상온이 아닌 저온에서 유지해야하는데 부대비용이 ㄷㄷ할듯
양자컴터가 실제로 만들어져있는거임?
상온에서 의미있는 작동을 전제로 한다면 아직은 꿈의 기술이죠. 소위 강인공지능만큼 막연하진 않지만 현재로선 그만큼 멀리있다고 보면 됨.
특수목적용이라면 한 7년전쯤에 D-WAVE라는 회사에서만들었고 계속 업그레이드 해서 팔고있습니다. 근데 상온은 아니고 절대영도와 엇비슷한 온도라서 일반인들은 손대지도 못할 물건이죠. 뭐 가격도 작년에 초에 나온 모델이 천오백만 달러 (대충 170억원)정도....
양자 컴퓨터가 0,1, 불확정수 라는 3가지로 연산 가능해서 빠른거 아님??
양자컴퓨터로 뇌신호 분석 가능하면 뇌파 조정형 VR게임도 가능할거 같고 양자 통신도 나올거 같은데 일종의 텔레파시.
대규모 연산처리를 위한 서버컴퓨터라던지 이런쪽으로도 실사용되는 일이 없는거 보면 일상생활에 적용되려면 한참 멀은거 같아요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362/6412/308/tab-pdf 보통 제목이 그럴듯한 기사는 과장인 경우가 많아 직접 원문을 찾아봅니다. 기존 컴퓨터로는 일정 시간안에 풀 수 없지만, 양자컴퓨터로는 가능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증명이네요.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를 시뮬레이션 할수 있는건 이미 알려져 있으니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문제를 점근적으로 더 빠르게 풀 수 있긴 하겠습니다.
일반인들은 당분간 잊고 살아도 될듯
양자컴퓨터는 현존하지않잖아... 투자금 모을라고 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