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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약 12개의 게임이 스팀으로 나옵니다. 이 중 뭐가 좋은지 알기는 어렵죠.
새로 나오는 모든 게임을 전부 살펴보지 않는다면 게임의 홍수 속에 보석이 묻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5일부터 12일까지 나온 게임 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이그레스는 번역을 도와줄 수 있다면 연락해달라고 합니다.
헬사인
11월 10일 스팀 앞서해보기 출시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15,500원(링크)
지난 주에 앞서해보기로 나온 헬사인은 공포 조사 액션 RPG입니다.
호주 개발사가 만든, 호주 억양이 특징인 게임이죠. 아니, 게임 얘기로 넘어갑시다.
주인공은 위험한 일을 하는 도중 약 때문에 정신이 희미해져 애매한 기억으로 깨어난 사냥꾼입니다.
지혜와 함정으로 유령, 괴물, 지옥개 등을 사냥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멋집니다. 특히 판타지/SF가 아닌 현대 배경 RPG라는 점에서요.
게임은 3년간 개발했지만, 게임의 복잡함 때문에 회사는 내년 말까지는 앞서해보기에서 게임을 다듬을 거라고 합니다.
현재는 게임의 첫 번째 부분을 할 수 있습니다.
도둑 시뮬레이터
11월 10일 출시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17,420원(링크)
몰래 이웃 사람들 집을 터는 게임으로 시뮬레이터라는 이름대로 현실적인 게 특징입니다.
즉, 집에 몰래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관찰, 정보 수집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는 겁니다.
각 가정에는 다양한 보안 장치가 있고 여러분은 최첨단 도난용 장비를 쓰게 됩니다. 아니면, 창문 부수고 뛰어들 수도 있겠죠.
일단 훔치면, 팔 준비도 해야합니다(판매에 방해되는 부분을 없애는 등).
꽤 괜찮아 보이고, 스팀 평가도 매우 좋습니다.
킨시드
11월 10일 스팀 앞서해보기 출시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10,500원(링크)
스타듀 밸리 분위기 샌드박스 라이프 시뮬레이션이긴 하지만, RPG에 더 신경쓴 게임입니다.
2017년 펀딩을 시작한, 페이블 제작진 일부가 개발한 게임으로 여러분은 게임에서 사업을 하고, 농사를 짓고,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재료도 모읍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물론 모든 사람이 늙고, 죽게 됩니다. 애완동물도요.
자손에게 기술, 재산 등의 유산을 남겨 계속 가문을 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회사는 더 많은 기능을 위해 최소 1년은 앞서해보기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그레스
11월 9일 스팀 앞서해보기 출시
스팀 평가 복합적
15,490원(링크)
일렉트로 펑크, 러브크래프트의 공포,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을 합친 PvP 액션 게임입니다.
회사가 그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게임의 전투는 근접 전투 중심이며 팀은 각자 다른 캐릭터로 구성됩니다.
처음에는 배틀 로얄 방식으로 시선을 끌었지만, 현재는 경기장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배틀 로얄은 2019년 초에 나온다는군요.
다크 소울같은 전투 방식의 멀티 플레이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해볼만 합니다.
11-11:메모리즈 리톨드
11월 9일 출시
스팀 평가 수 적음(긍정적)
21,800원(링크)
월레스와 그로밋, 못말리는 어린양 숀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회사의 이야기 중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서부 전선으로 향하는 캐나다 사진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중요하니까 많이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회화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바꿔말하면 놓치고싶은 게임들이네
오오 헬사인 재미있어 보이네요. 딱 취향인 게임!
놓치는것에는 이유가 있다
망작을 대작으로 포장하네
킥스타터에서 킨시드 구매해놨는데 이참에 해봐야겠군
시프 시뮬레이터는 의외로 재미있고 킨시드...도...나름.. 그냥저냥 돈값하는 애들
조사 액션 RPG...조사.....조사 소녀.....
진짜 아드만 스튜디오네
얼리 억세스는 하는 게 아님 차라리 술담배를 해
괜찮아 보이는 것도 있네
세일을 기대해봅니다.
킨시드는 "페이블 제작진" 에서 기대가 확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