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간 인텔은 GPU 경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배의 클럭 당 성능을 제공할 11세대 내장 그래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iGPU는 2019년에 출시될 것이며, 인텔은 게임 개발자들이
인텔 GPU를 염두에 둔 개발문화가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GDC 2019에서 인텔의 Michael Apodaca는 이번 세대 아키텍처의 "혁신적인 기능"과
새로운 "블록 구성"을 설명하면서 회사의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볼 세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이번 GDC에서 우리는 이러한 변경 사항들이 인텔의 게임 퍼포먼스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GPU 시장에서의 '반도체 공룡'의 현주소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세대에서 향상될 것은 클럭 당 성능만이 아닙니다. 이번 11세대 iGPU는 64개의 EU를 제공하며,
이는 24개의 EU를 가지고 있던 기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그것보다 훨씬 거대해진 것입니다.
11세대 iGPU는 1 TFLOPs 이상의 연산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인텔의 iGPU로서는 최초의 일입니다.
(첨언하자면 AMD 기반의 엑박원의 GPU 연산성능이 1.4 TFLOPs이지만 인텔의 그것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단계는 아닙니다.)
또한 11세대 iGPU는 용량이 거의 4배 증가한 L3 캐시(3MB)를 특징으로 하며, 업그레이드된 인코딩/디코드 기능을 지원하고,
Coarse Pixel Shading(Nvidia의 Variable Rate Shading과 유사하게 보이는)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HDR 톤 매핑 및 VESA 적응 동기화(AMD 프리싱크의 VESA 표준화 버전)를 기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2020년으로 넘어가면, 인텔은 그들의 새로운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전용 그래픽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지만,
현 시점에서 인텔은 향후 출시할 이 제품에 대한 어떠한 성능 데이터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하나 확실한 것은 인텔이 테라플롭스에서 페타플롭스에 이르는, 즉 다시 말하면 엔트리급부터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까지 최대한 다양한 레벨대의 사용자들을 목표로 한다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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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역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드라이버 만들기가 더 힘들다고도 하는데 인텔은 드라이버를 워낙 못만들어서..
인텔 그래픽스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긴 해요.
그래픽카드는 드라이버 만들기가 더 힘들다고도 하는데 인텔은 드라이버를 워낙 못만들어서..
요약하면 amd 의 vega 8 급 성능이 나온다는거 같은데 내가 잘못 이해 한건 아니겠져?
참고로 1테라플롭스의 연산성능은 11년 전에 나온 HD 4850의 그것과 수치가 같습니다.
ㅎㅎ 미친당...
약속한 인텔 외장 그래픽카드 아틱사운드는 언제 발표하는 건가...
외장 , pci용 제품도 낸다했어요?
예 그거 내놓는다고 amd에 라자코투리를 대려 왔구요 그래서 만들고 있는게 아틱사운드고 이 존재를 엔비디아의 젠슨황도 알고 있기에 비꼬듯이 "인텔? 인텔이 언제부터 그래픽개발팀이 있었어? 그거 다 amd에서 대려온거 아녀 우린 그 amd에서 온 새로운 사람들에게 관심있어"라고 했지요 2010년에 내놓기로 목표를 잡았는데 아틱사운드에 성공 여부가 차기 주피터사운드 그래픽카드에도 영향이 갈정도이기에... 라자코투리에게 투자를 많이하고 있다고...
2010 = x 2020년 ;;; 오타입니다.
콘솔이 내장 그래픽 쓰지 않는 이상 내장으로 겜 돌릴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함.
그냥 내장 포기하고 암드랑 혼종 모델이나 더 내라
근데 그럴거면 amd vga 임원들을 데려가지 않았겠죠
혼종 모델 자체가 암드에서 라자 코두리 빼내오려고 벌인 일이었습니다. 성공했으니 다시 나올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인텔 그래픽스는 하드웨어도 성능이 별로지만 드라이버는 똥 수준이라
라자코두리가 그 드라이버에 중점한다고 했죠.
인도에 대규모 연구소 세웠으니 결과는 두고 봐야죠.
저 말대로라면 인텔 내장 그래픽이 레이븐릿지 내장 그래픽과 비슷한 성능이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