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인기 모드, 도타 오토 체스(Dota Auto Chess)를 정식 밸브게임 타이틀로 채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VPEsports가 발표했다.
도타 오토 체스는 중국 인디 게임 개발사가 2019년 1월에 출시한 무료 도타2 모드이다. 간단하지만 숙달하기 어려워 유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처음엔 도타 유저들만 즐겼지만, 금방 하스스톤 프로들도 이 모드가 TCG 게임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여 즐기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CS:GO 프로들도 즐기고 있다.
2월 16일 구독자 수 400만을 넘겼으며, 그 이후 단 4일 만에 추가로 40만 명의 구독자 수가 증가했다.
최근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개발사는 임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며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미 밸브(도타2 개발사)와 연락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밸브의 도타2 기반 TCG게임 아티팩트의 성적은 처참하다. 최근 아티팩트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000명 이하이며 저번 주 최저 동시 접속자 수는 299명이다.
트위치의 아티팩트 시청 인원 숫자도 마찬가지이다.
작년 밸브는 2019년 1분기에 총 상금100만 달러 아티팩트 대회를 개최할 거라 발표했지만 이미 1분기의 절반이 지나갔지만, 해당 대회에 관한 정보는 알려진 게 없다.
팬들은 이 대회가 영원히 열리지 않을 거라 우려하고 있다.
밸브가 도타 오토체스의 잠재적인 가능성과 상업성에 관심이 있다면, 도타 오토 체스 대회가 아티팩트 대회를 대체 하는 것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티팩트는 고스란히 아티팩트 되버리겠네
유즈맵한테 밀리는 카드겜 수준 ㅋㅋㅋㅋ
아티팩트는 발매 전이 전성기였다는게 학계정설. 대체 뭘 믿고 배짱 장사를 한거지? 그 흔하디흔한 예구 보상도 없고 카드팩은 데이터 쪼가리면서 가격은 창렬하고
아티팩트는 이제 일일 최고동접이 800명 수준까지 떨어졌네요
하도 흥해서 전적사이트도 나왔더군요 가볍게 하기 좋은거같아요
아티팩트는 고스란히 아티팩트 되버리겠네
유즈맵한테 밀리는 카드겜 수준 ㅋㅋㅋㅋ
하도 흥해서 전적사이트도 나왔더군요 가볍게 하기 좋은거같아요
기도메타 발동!
밸브는 인디 개발자 없으면 어쩔
아티팩트는 발매 전이 전성기였다는게 학계정설. 대체 뭘 믿고 배짱 장사를 한거지? 그 흔하디흔한 예구 보상도 없고 카드팩은 데이터 쪼가리면서 가격은 창렬하고
아티팩트는 이제 일일 최고동접이 800명 수준까지 떨어졌네요
정말 동시 접속자수가 800명인가요? 아니면 단순 Meme인가요?
https://steamdb.info/app/583950/graphs/ 진짜입니다.
밸브 같은 대기업에서 만든 게임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처참하게 망하는걸 보는 날이 오게될줄이야..
대기업 게임중에서 빠르게 망하는 것도 한두개가 아닌데...
아무리 망했다 망했다 소리들어도 어느정도 게임이 굴러가기 마련인데 배필이라던지 콜옵시리즈 등 근데 아티팩트 같이 평균 동접 천명도 안되는건 처음봐서요
배틀본, 이볼브, 메달 오브 아너 등등 찾아보면 넘쳐흐르도록 나옵니다.
배틀본 이볼브를 대기업 게임이라고 봐야할지는..
2k 작인데 대기업이 아닐 수가 있나요. 요새 찌그러진 건 연달아 망작을 내서지 저거 낼 당시에는 잘 나갔어여.
어찌보면 당연함. 벨브가 만든 겜 중에 혁신적인 것도 있지만, 유저들의 적극적 참여가 겜의 인기으로 이어진게 많음. 그 중 특정 모드가 독립 게임이 되기도 했고.... 그러나 기본적으로 벨브의 문제점은 위에 말한 그런 점이 자신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개발을 제외하고 마케팅이나 운영, 게임 방향성 등에 있어서는 현재 시점에서의 PC게임 시장 트렌트에는 상당히 뒤쳐져 있음 도타도 사실 더 큰 규모 게임이 될수 있음에도 랭크도 유저들이 요구해서야 겨우 해주고, 티어도 그렇게 오랫동안 요구했는데 추가는 겨우겨우....그나마도 랭크전 보상도 없음... 다른건 모르지만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 장르에 도전하는 태도는 타 회사에 비해 시대에 뒤떨어진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게 이번 아티팩트 건으로 증명이 된거임. 거기다가 이 게임에 참여한 가필드의 똥고집도 한 몫했죠. 도대체 지금 카드 게임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전혀 고려를 안한거 같은 고리타분한 마인드가 고스란히 묻어나 있음
배틀필드도 하드라인이라는 망작이 있습니다...
대기업이라도 새로운 게임은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가 많죠. 어찌보면 대기업 기준이 결국 안정적인 프렌차이즈를 얼마나 가지고 있냐 이런거 같음..
언젠가 한번 할까 생각중이긴 했는데 정식 모드로 등록 되면 그때 달려봐야쓰것네~~
하프라이프 유즈맵 카운터스트라이크가 공식 채용돼서 성공한 것처럼 저것도 밸브 네임드 게임이 될것인가!
벨브도 이제 정신 좀 차려야지 간만에 만든 게임이 돈이나 처빨려고 만든 아무도 관심 없는 카드겜을 내놓고 있으니 ㅉ
정식이면 한글화 되겠지
도타도 워3 유즈맵에서 시작했죠. 롤도 뿌리를 같이하고...
너무 운빨조 ㅈ망이야
아티팩트도 괜찮았는데 정상적인 운영만 했더라도.. 하다못해 하스스톤식 베껴다가 카드 구매 시스템 만들었으면 좋았으련만 아예 쌩으로 구매만 하게 만드니 누가 그 도박을 할까;
재밌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판에 유입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모든 카드 판매 정책은 누가 만든걸까??
카스처럼 키울수도? 매칭만 조절해도 확 살아날듯 기본은 이미 완성되서
뭐 유즈맵 출신이라고 무시할것 없을것 같고..정작 본체인 도타도 그렇고 사례도 많고 오히려 더 좋은 유즈맵 제작을 촉구시킬 계기가 되면 좋을듯
사람 많이 모이면 좋은거겠지 갠적으론 재미없었음
아직 시작 안한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빨리 갈아타자
아티팩트 게임에 돈쓰는거에 대해 불만은 없었지만 게임이 개망할게 눈에 보여서 돈쓰고 싶지가 않았고 예상대로 개망했다
오토체스랑 포켓몬이 융화된 아케이드 게임 겜 프릭에서 내줬으면 좋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