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길이 초과때문에 끝부분은 조금 바꿨고 , 어제 루리하다가 봤던 어떤사람의 글이 생각나네요
인디 업체이거나 작은 게임사라고 해도 , 대출이나 투자받은 자금으로 광고에 쏟아부으면(최소 수 백~수 천만원대)
이걸 바탕으로 끌어모은 유저들이 돈을 쓰면, 잘 하면 수 억단위의 돈을 1~3개월 사이에 벌 수 있다
이걸 게임의 발전이나 유저들을 위한 독창적인 게임의 개발에 쓰기보다 별 생각없이 순간적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돈잔치를 벌이는 경우나
일부 생각있는 사람조차도 그 시점에서 대부분 "돈에 눈이멀어서" 초심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가 그렇게 초창기에 벌은 자금들을 더 많은 광고에 밀어넣거나 유저들의 지갑에서 돈을 빼내오기 위한 개발 에 집중
그 과정에서 소위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장사가 잘 되는 게임들" 을 벤치마킹 , 메이저 게임들의 과금 방식이나 정책, 과금 유도 방법을 따라하기 시작
결국 그 결과 게임은 몇 번의 업데이트 속에 "흔해빠진 과금 유도형 양산형 게임" 으로
타 언론사의 내용이 아닌 , 루리유저의 글이었기에 어느정도 내용을 간추려서 복붙해봤어요
인디 업체이거나 작은 게임사라고 해도 , 대출이나 투자받은 자금으로 광고에 쏟아부으면(최소 수 백~수 천만원대)
이걸 바탕으로 끌어모은 유저들이 돈을 쓰면, 잘 하면 수 억단위의 돈을 1~3개월 사이에 벌 수 있다
이걸 게임의 발전이나 유저들을 위한 독창적인 게임의 개발에 쓰기보다 별 생각없이 순간적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돈잔치를 벌이는 경우나
일부 생각있는 사람조차도 그 시점에서 대부분 "돈에 눈이멀어서" 초심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가 그렇게 초창기에 벌은 자금들을 더 많은 광고에 밀어넣거나 유저들의 지갑에서 돈을 빼내오기 위한 개발 에 집중
그 과정에서 소위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장사가 잘 되는 게임들" 을 벤치마킹 , 메이저 게임들의 과금 방식이나 정책, 과금 유도 방법을 따라하기 시작
결국 그 결과 게임은 몇 번의 업데이트 속에 "흔해빠진 과금 유도형 양산형 게임" 으로
타 언론사의 내용이 아닌 , 루리유저의 글이었기에 어느정도 내용을 간추려서 복붙해봤어요
유저들도 문제임 그딴것들을 돈쓰며 아직하고 있으니
투자자들이 원하는건 안정적이고 빠르게 높은 수익을 올리는건데 그거 다 종합해보면 결국 모바일게임이고 한국 게임업계는 개발자가 만들고싶은걸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아닙니다. 왜 저런게임 안만드냐고 말하기 이전에 저런게임에 투자를 해주는 환경이 조성이 안되니 아예 개발자체를 안하는거지. 그리고 예전만큼 대형 MMO 만든다고 돈버는 세상도 아니고 개발비 10분의 1도 안쓴 모바일겜이 몇백억써서 몇년 만든 MMO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세상에서 누가 mmo에 투자를 하겠음. 이런 업계에서 배그가 잘풀려서 나온건 정말 행운이지.
내가 게임사여도 가챠만 계속 팔면 돈버는데 힘들게 개발에 돈쓰고 사람쓸 생각 안들거같음. 그냥 규제해서 다른 활로 찾게 하는게 빠르지.
추가로 설명을 얹자면.. 예전에 유명 PD들이 주도해서 MMO 만들던 시대는 저물었습니다. 그땐 MMO만든다고 하고 유명회사나 프로젝트 경력 좀 있으면 투자금이 많이 들어왔는데, 그런 프로젝트들이 3~4년 끌다 1원도 회수를 못하고 망한게 너무 많아서 투자가 얼어붙었죠. 그 이후로 개발현황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비개발직군인 사업쪽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기시작했구요. 세계적으로 PM이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한국에서 개발자가 힘을 잃은건 사실 자업자득이라고 보는게 맞죠.. 그간 헛돈 쓰고 망한 게임들을 카운트 해 보시면 얼마나 많은 투자자가 한숨을 쉬었을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런 와중에 소액의 투자금으로도 결과를 볼 수 있는 모바일이라는 시장은 투자자가 붙기 좋은 시장이였죠. 그래서 많은 수의 개발자도 투자자+투자금이 있는 모바일로 옮겨갈 수 없었구요. 근데 지금은 모바일도 레드오션이 되어서.. 소액 개발?은 웃기는 수준이 되었죠. 이럼과 동시에 배그가 뜨면서 다시 돌게된겁니다. 배그+스팀이 뜬다니까 무주공산처럼 보이는 PC 투자처를 찾고있는 상황이 되었구요. 펄어비스가 실적에 비해 주가가 뜬 이유도 그런데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런데 사실 블루홀같은 회사는 PC노하우나 기술력이 엄청난 회사인데, 9개월만에 게임 냈다니까 쉽게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어요 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결말을 예측하실듯..
참고로 생각해보면 우리나가 그렇게 게임을 못만드는 나란 아니었음 엔씨만해도 리니지2 글고 아이온은 엔진개발사도 놀랄 정도의 게임이었음 우선 리니지2는 그당시 언리얼로 rpg못만든다 시절에 마개조해서 만들었고 아이온도 그당시에 크라이엔진으로 rpg못만든다 시절에 만들었으니까요 문제는 운영과 현재 하는꼬라지를 보면
참고로 생각해보면 우리나가 그렇게 게임을 못만드는 나란 아니었음 엔씨만해도 리니지2 글고 아이온은 엔진개발사도 놀랄 정도의 게임이었음 우선 리니지2는 그당시 언리얼로 rpg못만든다 시절에 마개조해서 만들었고 아이온도 그당시에 크라이엔진으로 rpg못만든다 시절에 만들었으니까요 문제는 운영과 현재 하는꼬라지를 보면
MMORPG를 못만든다고 했던가 그랬을때 나온 게임들임
와우 흥해서 나온게임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엇죠
비슷한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블소는 정말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MMORPG는 와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와우 이후 게임들은 대부분 다 와우식이었죠. 수많은 단축키, 레이드, 전투 시스템, 퀘스트 등등 블소가 전부 바꾼 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틀에 박혔던 탱딜힐 파티 시스템과 123456 단축키 시스템에서 벗어난 것 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스템만으로도 MMORPG 시장에 한획을 그었을 정도의 것이 아닌가 싶은데... 운영이... 운영이...!
핵공감 잘만들어 넥슨출신 운영진 투입되더니 망트리 ㅠ
리니지2 출시일:2003년 10월 1일 와우 출시일:2004년 11월 23일
전 아이온 말한건뎅, 리니지랑 와우랑은 안비슷하자나여
아니 근데 말이쉽지 배그같은 게임이 그렇게 쉽게 나오냐..
중요한건 그럼 게임을 나오게하는 여건이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런 여건이 생각보다 안나옴 차라리 겜을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힘듬
우리나라도 충분히 명작게임들 많이 만들어냈죠. 패키지 시장 망하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안팔려서 그렇지 오? 참신한데??했던 게임들 많았는데 ㅠ 마지막으로 샀던 국산 pc용 패키지 게임이 엘릭서라는 RPG게임이었는데 개인적으론 꽤 재미있게 했었죠.
확률형 게임은 어느정도 평타만 쳐도 돈이 되니까 계속 만드는거지.
유저들도 문제임 그딴것들을 돈쓰며 아직하고 있으니
이게 가장 큰 이슈 딴거 필요 없음
언젠가 루리웹에 ‘그럼 하지마아아아~’를 투척한 그 인간 관점도 아주 틀리다고 할 수 없는 게.. 시간없네 타령하며 무슨 게임 게임거리고서 자동전투&확률아이템&현질유도 3종 세트로 룩딸 캐릭터 돌리는 프로그램을 자꾸 양산하게 만드는 게.. 이런 게임 양산하게 만드는 데는 단순히 제작사 문제라기 보담 유저들의 이용 성향도 상당히 크게 작용..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안 생기고 스토리 몰입도 안 되고 자꾸 온라인 대전이나 코옵 유도하고.. 그냥 패키지 구매 의향 있으니까, 싱글 플레이에 몰입감 갖게 하는 게임 좀 나왔음 좋겠네요. 이게 무슨 겉거죽만 그럴싸 하게 포장한 빠칭코 프로그램이지 게임이라 불러야 할 물건인지
지들 욕하면 ㅂㄷㅂㄷ거리며 엉뚱하게도 외산미소녀게임으로 화살을 돌리더군요.
처음에는 모바일겜은 구려라고 말하더니 , 자기들 취향의 모바일겜 나오니까 이야기가 바뀌고 확률형겜은 최악이야 , 라고 말하더니 나중에는 몇%의 확률은 나쁘고 몇%의 확률은 괜찮아 로 이야기가 바뀌고 같은 가차겜이지만 저건 문제고 그래도 이건 괜찮아~! 라고 또 말하고 , 이러고있는것에 사람들이 어이없어서 그런반응을 내는게 애초부터 시작이었는데 , 지금와서 무슨 욕하면 ㅂㄷㅂㄷ 외산미소녀 화살어쩌구 타령하고있고 애초에 이 글에서 이야기하려는게 확률형게임에 편중되는 이 상황 자체를 기준삼아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 왜 거기서 ㅂㄷㅂㄷ이니 외산미소녀겜 화살 타령이니가 나올필요가 있는지 이해가안됨
루리웹이 뭐 그런게 하루이틀인가요 늘 내로남불인데 ㅋㅋ 근데 확률형아이템은 구글이나 애플 마켓에서 제지를.해야하는데말이죠 장사꾼은 대부분 이런식일 수밖에없어요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아니라 뫄일 대부분의 문제라
자기빠는 외국 미소녀 가챠겜엔 한없이 관대한 애들임 애초에 뭐가 다른건지 한국 가챠겜이나 창렬하고 덜창렬하고는 따져서 뭐함 결국 가챠겜인데 지빠는 가챠엔 그 자랑하는 게임성도 안따짐
애초에 게임 평가하면서 개돼지 논한 자격도 없는애들
뻔한패턴. 아무런 정보도 없는데 지적좀하면 과금러로 몰고가서 정신승리함
몇마리 걸려들었다고 정신승리하더니 삭제했네
글쎄 ...난 능력치 1,2프로 올려주는 아이템 하나먹어보겠다고 수십만원 쓴 적은 없는 데? 스킨도 아직은 사 본 역사가 없고. 의도하지도 않았는 데 벌써 몇마리 걸려들었네. 모바일게임하는 사람들이 다 지들같은 줄 아나보네. 현 한국모바일게임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게 누구탓인 데? 몇일전 한판 뜬 오타쿠들보다도 더 노답이고 혐오스럽네.
뭘 정신승리해? 오타나서 수정하느라 삭제한 건데? 저걸 어떻게 하면 정신승리로 읽히지? 됐다. 에효. 이제 지친다. 네가 이겼다.
글쎄 ...난 능력치 1,2프로 올려주는 아이템 하나먹어보겠다고 수십만원 쓴 적은 없는 데? 스킨도 아직은 사 본 역사가 없고. 의도하지도 않았는 데 벌써 몇마리 걸려들었네. 모바일게임하는 사람들이 다 지들같은 줄 아나보네. 이게 뇌피셜에 정신승리가 아니고 뭐지
잠깐 겜하다가 오는사이에 뭔가 지나간거같은데 , 일단 대충 상황 끝난거같고 싸움은 다음기회로 미뤄요 ㅇㅇa;;;;;;
한국한정인지아네 일본 모바일게임은 착한지 아시나요;; 모바일이 규제가 없다보니 개창렬한건 지금 만국 공통입니다. 루리웹 분위기보면 매번 한국게임만 창렬하다는 듯이 몰아가는데 내로남불 늘 오지네요 그냥 만국공통으로 지금 모바일 게임이 개판인 겁니다 뭘 한국만 한정 하나요 애플 스토어와 구글 스토어가 아주 문제인거죠
항상 같은식이에요 그래서 뭐가 다른데 물어보면 암말도 못하고 그냥 정신승리하기 바쁘죠 이런애들 엄청나게많음 루리웹이라
MMORPG 게임만 해도 그래픽 수준은 외산게임에 안밀릴정도로... 상당히 고급지다라고 생각했는데.. 약한부분이 스토리컨텐츠랑 오래된 역사의 IP 가 없다보니.. 신생스토리로 가야 하는데.. 장기간 버티는 게임 나오는게 쉽지가 않음...
IP는 대게 매력적인 세계관/스토리/캐릭터에서 비롯되는데 안그래도 개차반인 개발자 취급 중에서 그 쪽 계열은 한 층 더 개차반이라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음
게임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확률형이라는 수익모델을 베이스로 게임을 개발해야 한다는 틀에 갇히니까 제 능력을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함
투자자들이 원하는건 안정적이고 빠르게 높은 수익을 올리는건데 그거 다 종합해보면 결국 모바일게임이고 한국 게임업계는 개발자가 만들고싶은걸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아닙니다. 왜 저런게임 안만드냐고 말하기 이전에 저런게임에 투자를 해주는 환경이 조성이 안되니 아예 개발자체를 안하는거지. 그리고 예전만큼 대형 MMO 만든다고 돈버는 세상도 아니고 개발비 10분의 1도 안쓴 모바일겜이 몇백억써서 몇년 만든 MMO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세상에서 누가 mmo에 투자를 하겠음. 이런 업계에서 배그가 잘풀려서 나온건 정말 행운이지.
모바일은 개발비도 적게들고 개발기간도 짧으니까 망하면 다른거 만들기도 쉽지만 대형게임들은 개발시간 오래걸려 돈 많이들어 인력 많이필요해 망하면 손실 커 게임 내놔서 성공해도 업데이트 한번에 진땀 엄청 빼야하니 쉽게 돈벌 수 있는 모바일게임에 눈 안가는 투자자는 돈 힘들게 벌고싶어하는 투자자지..
샤르트릴
추가로 설명을 얹자면.. 예전에 유명 PD들이 주도해서 MMO 만들던 시대는 저물었습니다. 그땐 MMO만든다고 하고 유명회사나 프로젝트 경력 좀 있으면 투자금이 많이 들어왔는데, 그런 프로젝트들이 3~4년 끌다 1원도 회수를 못하고 망한게 너무 많아서 투자가 얼어붙었죠. 그 이후로 개발현황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비개발직군인 사업쪽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기시작했구요. 세계적으로 PM이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한국에서 개발자가 힘을 잃은건 사실 자업자득이라고 보는게 맞죠.. 그간 헛돈 쓰고 망한 게임들을 카운트 해 보시면 얼마나 많은 투자자가 한숨을 쉬었을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런 와중에 소액의 투자금으로도 결과를 볼 수 있는 모바일이라는 시장은 투자자가 붙기 좋은 시장이였죠. 그래서 많은 수의 개발자도 투자자+투자금이 있는 모바일로 옮겨갈 수 없었구요. 근데 지금은 모바일도 레드오션이 되어서.. 소액 개발?은 웃기는 수준이 되었죠. 이럼과 동시에 배그가 뜨면서 다시 돌게된겁니다. 배그+스팀이 뜬다니까 무주공산처럼 보이는 PC 투자처를 찾고있는 상황이 되었구요. 펄어비스가 실적에 비해 주가가 뜬 이유도 그런데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런데 사실 블루홀같은 회사는 PC노하우나 기술력이 엄청난 회사인데, 9개월만에 게임 냈다니까 쉽게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어요 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결말을 예측하실듯..
가챠를 단순히 악의 축으로 모는것도 참 답이 없는게... 우선 대체 사업모델이 없는 상태에서 남들은 가챠 쓸때 이걸 법적으로 제한걸면 또 문제가 될겁니다. 가챠를 나쁘게만 보실 수 있지만.. 당장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나 스팀의 CS:GO, 팀포등을 봐도 가챠가 있잖아요. 배그? 여러분들 예상하듯 패키지 판매만으로 서버를 유지하기에는 그 규모가 큽니다. 회사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기에는 또 부족해요. 그렇기때문에 정식서비스 이후에 의복상자를 팔수밖에 없을텐데 그것도 가챠란 말이죠. 나쁜 가챠와 좋은 가챠를 구별해야하나? 개별 확률을 제한해야하나?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데..... 지금 게임업계가 고통스러워했던것, 그리고 외산 온라인 게임들이 직배를 하기 어려워했던 사유 중에 하나가 한국만 적용되는 규제였거든요. 그것때문에 게임계가 망했냐면 그건 아니지만, 여튼 해외 게임사도 도대체 한국은 셧다운이니 이런 제도가 있으니 서비스 하기도 괴롭고 결국 갈라파고스화 되게 된 점도 무시할 수는 없구요. 이게 '가챠를 제한하자'라는 말에 고민이 많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가챠를 놔두면 어차피 중국, 일본에 먹힙니다. 모바일게임을 만드는 것보다 로컬라이징해서 수입하는게 싸게 먹히거든요. 그러니 가챠를 제한하고 게임성으로 승부를 보게해서 경쟁력을 높이는게 옳은 방향입니다. 그리고 도박제한하자는데 뭔 말이 필요한가요?
전 Raf님과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 , 알다시피 가챠라는게 이제 한중일뿐만 아니라 모든나라가 다 해먹는게 되다보니 , 우리나라가 혼자서 이걸 제한하는것도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것같네요 중국이나 일본의 모바일겜이 가챠겜일경우 , 그걸 수입해올때 구조적으로 다 뜯어고치거나 아니면 수입자체를 못하게 되는경우도 있을것같고요 하지만 반대로 뒤집으면 우리나라이외의 다른곳에서 가차금지가 이뤄지게된다면 우리나라도 같이 동참해도 이상할것 없다는것이기도 하고요 , 아무튼간에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뭔가를 하기에는 쉽지않을거같네요
그건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가챠를 그렇다고 금지하면 중국,일본게임은 한국에 출시할수가 없는데? 스스로 왕따당하는꼴.
가챠금지가 아니라 금액제한 확률공개죠. 이거는 외국도 할려고 준비중이고 셧다운만큼 도입이 어렵지도 않습니다. 중국,일본게임이 한국에 출시할 수 없는상황이 일어나는건 아니죠.
내가 게임사여도 가챠만 계속 팔면 돈버는데 힘들게 개발에 돈쓰고 사람쓸 생각 안들거같음. 그냥 규제해서 다른 활로 찾게 하는게 빠르지.
돈이되니 뭐 계속 양산되는거지.. 유저들이 돈안쓰면 안나오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것같으니 규제를..
자본주의 국가인데 시장이 돈따라 움직이는 거조... 하나하나 계속 더 이윤을 추구 하다보니 브레이크 걸어줘야 하는데 지금까지 온거고...
외국인 개발자 있어서 만들수 있었떤거 아님??
투표가 정말 중요한 이유
어려운 문제긴 한게 일본에서도 가챠가지고 말 많아서 관련법안도 생기고 확률이 높은 게임들도 나왔지만 결국 최상위 매출은 페그오같은 창렬겜임ㅋㅋ
제작비 : 모바일겜 << 패키지게임 수익 : 모바일겜(특히 가챠..) >>>>>>> 패키지게임 ... 아닌가요??
개발기간도 모바일겜하고 대작게임 차가 압도적이죠. 모바일은 그냥 1달반만에도 나오는데 대작게임은 몇년이 걸리니...
네 상대가 안됩니다 gta급이면 모를까. 모바일은 터지면 장기적 캐쉬카우니까요 ㅜㅜ
배틀그라운드는 완전 로또터진거나 마찬가지인 게임인데 월급쟁이들한테 뭐하러 힘들게 돈버냐 로또 한방 맞으면 인생역전인데? 이말하는거랑 똑같음
잘생각해보면 명텐도 시즌2인데 간과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가챠가 도박인거 모두 아는데 그 규제를 제대로 안했다는게 문제지요 게임업계가 정치권이랑 손잡고 규제를 억제하는 정황이 나와서 문제인거임
아니 그 많은 소비자들이 가챠도박 문제있다고 들고 나서는 상황인데 뭔 쉴드질을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게임계는 무슨 소비자 위에 있는 주인님인가?? 주객이 전도된 논리로 왜곡하지 맙시다.
게임 소비와 전혀 관계없는 미성년자의 보호자나, 게임에 하등 관심없는 정치인들이 제기하는 얼척없는 얘기들이랑 같다는 식으로 물타기 하지 마요.
가챠도박 문제있다고 말하는 루리웹보다 그런거 신경 1도 안쓰는 안루리웹 이 훨씬 많음... 이게 문제임
그러니 개발사는 당연히 사람많은쪽으로 장사하는거고...
지금 한국게임계위 주인님은 게임하나 사는데도 까다로워서 AAA게임도 하얀마음 백구판매량도 못미치게 사는 루리인같이 코어유저보다 비교도안돠게 가챠로 돈질러주는 유저가 주인님인거죠
전설이 되고 있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우리나라 개발자들이랑 얘기해보면 정말로 그냥 편하게 가챠로 돈벌어서 먹튀하자 이런분은 한분도 못봄... 많은분들이 하고싶은 언차같은 게임도 만들고싶고, 콘솔도 진출해서 게임만들고싶고 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그걸로 돈을 벌 방법이 없음.... 이게문제...
개발자들 대부분이 개발자 이전에 코어유저 아님 하드코어유저니까요 근데 회사에서는 유저처럼 그저 월급쟁이 노동자일뿐이죠
넹... 저도 기가막힌거 만들고싶네요 ㅜㅜ...
내수 시장 구조 자체가 문제죠 모바일만 기형적으로 큰 형태라 국내는 울며 겨자먹기로 모바일겜 만드는 개발자도 많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 일을 많이해서 그렇다 생각해요... 일을 많이하니 일하면서 할수있는 모바일로 쏠림이 발생하고. 일을 많이하니 여가 시간이없어서 콘솔게임같은건 시도하기도 어렵고... 사실 저도 겜하나 시작하면 두세달걸려서 엔딩보는데 겜이 잼있는게 아니라 이게 되게 지쳐요... ㅜㅜ
인디가 몇천땡겨서 홍보하고 그걸로 수억을 번다니.. 이게 무슨 개나소나 언더테일 만들어서 성공한다는 소리임
시방 그게 됐으면 내가 지금 억만장자지. 장난하나
인디게임 까지는 모르겠는데 , 중소퍼블리셔는 요즘 모바일겜들보면 광고효과만으로 인기나 매출순위에 올라가는경우가 자주있는거 보면 어느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싶네요
님이 생각하는 자주가 자주가아님... 하루에 겜이 스토어에 몇개나 등록된다 생각하시는지? 로또도 매주 당첨자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국민 대다수가 부자가 되는건아님
나는 개돼지가 안되려고 노력함
그 베틀 그라운드도 겨우 사정사정 하고 엘린 팬티 없었으면 안나왔을 게임이라 생각하면.... 업계 상황을 모르고 하는소린....
던파하는 개돼지로서 던송합니다
이글에 전문가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가지 궁금한 걸 여쭙고 싶기는 한대... 저도 과거 한국 개발사들이 능력이 상당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에 와서 그 개발력이 유지 혹은 더 발전한 상태인가요? 블루홀 같은 케이스를 빼고... 업계전반적으로 개발력 수준이 궁금합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을 그리들 무시하지만... 중국산 수많은 MMO에도 침범당하지 않던 도도한 일본시장에 MMO로 순위권 진입을 했어요. 약간 우크라이나(!)풍 외형을 가진 여성캐릭터를 구현하는 아트 기술력과 MMO 형태의 기술력은 여전하다고 생각되요. 하지만 스토리텔링에 능력이 없고(유저가 재미없어한다기보다 재미있는 전개와 내용을 못만든다고 봐야함), 게임의 당위성도 굉장히 부족합니다. 이런 부분은 만화같은 스토리 컨텐츠에 힘을 가진 일본이나, 현실 기반 작가들이 탄탄하고 생각의 자유도가 큰 서양쪽이 정말 잘 만들죠. 한국은 근처도 못따라가요 여기에선. 아쉽게도 MMO만들던 시절과 크게 달라진건 없어뵙니다. 가고있는 방향은 비슷해요. 노력은 하고있죠. 배그도 그 노력의 결과라고 보구요.
정부는 게임에 관여하지마라. 던파로 크로스 파이어로 잘나갈때 겜임업계죽인게 정부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