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약속했던 새로운 미래, 드디어 모바일로! 아이온2

[rainbow10]

엔씨소프트가 최근 간담회 '디렉터스 컷'을 통해 공개한 모바일 신작 '아이온2'는 2008년 출시된 원작 '아이온'을 재해석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거대한 필드 레이드 몬스터와 연동되는 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레기온 아지트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제공하고, 거대한 거신병의 공략 등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를 통해 멋진 세계를 탐험하며 경험하는 대규모 스케일의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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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전쟁 시기를 담아냈다

- 원작 '아이온'에서 구현하지 못한 것 모바일 아이온2로 구현 예정

- 대규모 전투에 신경 좀 썼다

- 직업 세분화 x (=무기 직업별 제한x)

아이온 자체는 나중에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처음 나왔을 때는 진짜 지금 로아 정도의 평가나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온2도 꼭 아이온1 처음 나왔을 때처럼의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봅니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39&aid=0000017228

[K.Malone]

약속했던 새로운 미래가 모바일일줄이야

[코울슬로]

아이온 모바일 나와도 아이온 PC 후속작은 따로 개발 중이라 생각했는데 이걸 아이온2로 박아버렸으니 PC 후속은 물 건너갔네

[뚜비쟝은 안전해..?]

후속작인데 모바일? 엔씨 게임은 출시 당시 최고 그래픽 mmorpg가 장점인데 그걸 다 배제하고 자기네 나름 인기 ip의 정식 후속작을 모바일로 낸다고?
아무리 모바일 개발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해도 피시와 모바일에는 엄청난 차이점이 있는데..
아이온을 경험해본 유저 입장에서 아이온2 라는 후속작에 바라는건 장대하고 묵직한 mmorpg이지
그냥 자동전투 돌려놓고 스토리 스킵하면서 필요할때 일일 던전 돌아서 일퀘깨고 그 재화 모아서 가챠하는 가벼운 게임이 아님.
개인적으로 디아 이터널 소식 보다 더 충격적임.
이 게임 출시해서 돈을 잘 벌지 몰라도 게임회사로써의 엔씨에 대한 이미지는 더 나빠질꺼임. 이건 단순한 현질 문제가 아니라 퀄리티에 대한 문제.

[MN[KL]]

https://youtu.be/SAc4iHl84uc

옛날 아이온이 제일 잘나가던 시절인 09년 쯤에 아이온의 미래라는 형식으로 비전영상을 공개했던 적이 있음.
자신들이 가능하면 저렇게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식이었는데.. 뭐 대부분 당시 PC환경과 개발력 부족으로 못해낸게 대부분임.

이번 아이온2 모바일 영상에 느낀게 바로 그때 못했던걸 구현해보겠다라는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모바일로 나오는 이유는 당연함. 그 당시 아이온을 했던 주류들은 이제 30대가 넘어서
현업 직장인이 태반임. 그들은 이제 차분하게 앉아서 PC게임 즐길 시간은 없지만 돈은 여유가 있는 세대가 되었음.
엄연히 주요타겟에 먹히는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함.

물론 게이머 입장으로는 마음에 안들지만... 그게 잘팔리는걸 어떻게 하겠음.

[serkior]

약속된 새로운 과금이겠지 뭘...

[붉은혜성A]

약속된 과금의 세계로!! 근대 엔씨 애들은 죄다 게임 모바일로 갈아타기로 한거야 ?? ㅋㅋ

[멸망은......03]

왜 하필 모바일이냐? PC판 내서 연동 되게 하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