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중에 큰 잔치는 대잔치이며
대잔치하면 생각나는 건 농구 대잔치이고,(요고 기억하는 분들 아재 인정!)
- (출처:대한농구협회)
대잔치에서 빠지면 섭섭한 ~ 잔치, 잔치, 게임대잔치! 지스타가 있습니다.
- (출처: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지스타가 대잔치 중에서는 최고죠^^
게임인이라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지스타!
2018 지스타는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나흘간 23만5천82명(추정 수치이며 23만명이의 규모는 2015년 전라남도 목포시 인구와 비슷한 규모:23만9천명)이 오셔서 관람을 했으며
- 무슨 말이 필요할까
- (출처:목포시 홈페이지)
부산의 벡스코 전장을 소리없는(실은 게임소리로 엄청 시끄러웠지만...) 전쟁터로 만든
후원사인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한순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한 펍지의 배틀그라운드의 전쟁과 규모로 밀어부친 넥슨과 모바일의 신화 넷마블의 전쟁터였습니다.
- 어마무시한 배틀버스
작은 규모지반 전시장 여러곳에 많은 중소업체의 국지전이 나흘간 펼쳐졌습니다.
그 처절한 전쟁터에서 라이징스타들이 모여있는 곳에 '테일즈 아레나' 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 정가운데 위치한 '이것이 진짜 RTS 게임이다!'
이 공간에는 작지만 개성 강한 게임들이 모여서 많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 드렸습니다.
- 전시 시작 전 관람객이 없었던 시간. 관람 후부터는 사진 찍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관람객들이 몰려 왔습니다.
관람객들은 게임의 영상을 보거나 게임 시연을 통해서 게임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 메인 스크린에 송출 중인 테일즈 아레나
특히 테일즈 아레나의 영상과 게임 시연을 한 후 가장 많은 말을 남긴 한 마디는
첫번째
' 전략게임을(RTS) 모바일에서 할 수 있네'
테일즈 아레나는 모바일의 스타 라는 애칭이 있는 정통성을 이어받은 전략게임입니다. 휴대폰에서 어떻게 RTS 를 할 수 있어? 라고 하지만 그 난제를 푼 게임이죠.
- 모바일 RTS 테일즈 아레나의 전투 장면
두번째
'게임을 방송으로 볼 수 있네'
테일즈 아레나는 e-sports 를 대비하여 만든 게임으로 경기 중인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누구나 게임을 볼 수 있고 실시간으로 방송 중계를 할 수 있습니다.
지스타 기간 동안 테일즈 아레나 방송을 한 BJ지지님(http://bit.ly/2S2auhG)
- 전투 중인 게임의 관전 화면. 관전 시 진형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번째
'1:1, 2:2 전투네. 친구랑 할 수 있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RTS 는 PVP 가 메인 컨텐츠이기 때문에 1:1, 2:2 는 기본입니다.
- 2:2 대전 중인 게임을 다시 보기로 플레이한 화면
그 외에도 디자인이 예쁘다거나, 출시일을 묻거나, 개발사를 묻는 등 테일즈 아레나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 마치며.
나흘간의 격전지였던 벡스코에서 2018 지스타는 막을 내렸지만 수많은 게임들은 벡스코라는 격전지가 아닌 구글과 iOS 에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듀(adieu) 2018 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