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이용자가 원플러스 6T 강화 유리에 대해 부정적인 리뷰를 올렸는데 며칠만에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레딧 이용자들이 이런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원플러스 사이트에서 검색해본 결과 부정적인 리뷰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부정적인 리뷰는 대부분 원플러스 6 등 구형 기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원플러스 6T 관련 제품 중 부정적인 리뷰는 카본 범퍼 케이스 리뷰인데 그렇게 부정적인 리뷰도 아닙니다.
'케이스가 미끄럽긴 한데 좋다'같은 내용이죠.
레딧 이용자가 지적한 강화유리는 리뷰 수도 적은데다 모두 만점(별 다섯개)짜리 리뷰였습니다.
그렇다면 원플러스 6T 제품 자체에 대한 리뷰는 어떨까요?
220개 이상의 리뷰가 있는데 별 하나, 두 개 리뷰는 없습니다. 별 3개 리뷰는 단 하나, 4개 리뷰는 10개 정도입니다.
나머지 200개 이상은 전부 만점입니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죠.
별 3개 이하 리뷰는 전체 리뷰의 0.4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별 3개 리뷰도 전반적으로 제품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충성도도 높고 제품이 좋을 수도 있죠.
하지만 단 하나의 부정적인 리뷰도 없다는 게 말이 되는 걸까요?
현재 T모바일을 제외하면 미국에서 원플러스 6T를 살 수 있는 곳은 원플러스 사이트뿐입니다.
자기가 그 일개 사용자 한명이라는 생각은 안하네
일개 사용자 한명의 주장까지 알아야 하나 싶네
여러명입니다. 기자가 실제로 리뷰들을 확인해서 기사를 쓴 거죠.
belif
자기가 그 일개 사용자 한명이라는 생각은 안하네
나는 군단이다
한 명으로 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