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는 드디어 새 APS-C 컴팩트카메라 GR III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크기가 전작들보다 더 작아졌으면서 내부는 향상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3인치 터치스크린을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터치를 통해 다양한 세팅을 조작하거나 AF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2400만화소 APS-C 센서를 탑재했으며, 바디에 3축 센서시프트 손떨림 보정을 내장해 최대 4스탑까지 흔들림 보정이 가능합니다. 이 손떨방 시스템으로 AA 필터를 시뮬레이트해 모아레 현상을 줄이는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초음파식 먼지 제거 기능도 센서에 탑재됐습니다.
환산 28mm F/2.8 렌즈는 6매 4군 구성으로, 최단초점거리가 6cm으로 짧아졌습니다. 여전히 2스탑 ND 필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감도는 ISO100-102,400 사이이며, 여전히 동영상은 1080/60p 까지만 촬영 가능합니다. USB 타입C 단자를 채택해 카메라를 바로 충전할 수 있고, Wifi 외에도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전작에 비해 나빠진 것은 두가지로, 먼저 내장플래시가 삭제되었으며, 배터리가 줄었습니다. 1회 충전으로 약 200장 촬영이 가능합니다.
오는 3월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900이며, 0.75배 광각어댑터 GW-4 역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광각어댑터는 $250 입니다.
AF속도는 개선 되었을지...
드디어 신형이 ㅠㅠ. 국내출시가 보고 구매해야겠네요.
AF속도는 개선 되었을지...
오오 쥐랄쌈... 드뎌 나오는구나 ㅠㅠ
화각이.. 너무 넓다
진짜 색감 하나때문에 사는거죠.. 스마트폰에 저런 색감 필터 있으면 진작에 사장됬을듯 근데 리코만의 색감이나 카메라 기능이 워낙 좋아서 참..
워낙 광각 선호해서 환산 24mm만 사용하고 있는데 땡기네요. 0.75배 광각어댑터 GW-4 장착하면 화각이 어찌 되는건가요? 하지만.. 손떨방 있다 하지만 렌즈가 좀 어두운게 아쉽네요. 28mm에 f2.0 정도면(이 가격 안 나왔겠지만) 소니 rx1r2나 라이카q가 안부러울텐데요.
자답하겠습니다. 광각어댑터 끼우면 환산21mm정도 되는거군요
3월에는 팬층이 두터운 라이카Q2에 리코 GR3에 28mm 신제품들이 쏟아지네요 ㅎㅎ
펜탁스 기술 듬뿍 첨가해서 GRIII가 나오는데 K마운트 신형 바디는 기약이 읎네...
리코, 펜탁스 모두 시대를 리드하거나 따라가진 못하는 넘들이라..
아 GR2 산지 얼마 안됐는데 ㅡㅡ
사보고싶긴 하네요 m50이 있는데도... 휴대성이란
국내서 사는거랑 일본 현지서 사는거랑 차이 있을까요? 가격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