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특전사 병장 문재인, 기내 난기류에도 당황치 않고 스탠딩 간담회 이어가

[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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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629070153854

- 문재인 대통령은 사전예 예약된 기내 간담회 진행을 위해 기자석을 찾았으며 간담회 시작 10분만에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크게 출렁였는데 기자들 사이에서 짧은 비명이 나오고 문 대통령 주변의 보좌진들은 전부 턴장을 붙들었던 상황

-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무런 미동 없이 계속 마이크를 잡은 채로 기자 질문에 답변했고 앞에 있던 기자가 살짝 손을 잡아주면서 

  윤영찬 수석이 팔을 조심스럽게 잡아준 것이 전부였으며 주영훈 경호실장이 규정상 앉아야 한다고 만류했으나 문 대통령은 계속 답변

- 기장은 난기류가 앞으로 10분 더 이어진다는 말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이 끝나자마자 주영훈 경호실장은 안전을 이유로 간담회를 종료

문재인 대통령

- 첫 해외순방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고 조금 서두른 것 같지만 외교공백이 워낙 커서 하루빨리 회복할 필요가 있었다며

  어쨌든 이번 회담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공조방안을 찾고 동맹관계를 튼튼히 하는 등 성공하고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

- 휴가 계획을 세울 수는 없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연차 휴가는 전부 쓰겠다고 말한 후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 여부의 50%는 자신과 

  외교팀에 달렸고 나머지 50%는 언론에 달여있다면서 새 정부의 첫 해외 순방이자 정상회담인 만큼 성공하도록 도와달라고 발언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629081002949

[지금곧갈께]

503 : 어맛!!ㅠㅠㅠㅠㅠ

[아데아]

천장에 손잡을정도면 흔들림이 좀심했나보네요..

[양꼬치다리]

진짜 리명박근혜랑은 급이 다름

[Granduke]

뭔가 행동 하나하나가 품격과 클라스가 느껴지는 의젖하신 분. 국가 원수인 게 정말 존경스럽다.
근데 경로당 틀따기들은 문통령 테레비 나오면 저건 또 나와서 잘난척한다고 함. 빨리 좀 뒈져주시는 게 이 나라에 좋을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