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철 아리랑 TV 고문
-국민의당이 김이수 헌재 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시키고,
-박성진 중소기업 장관 후보자도 낙마시켰다.
-안철수는 [국민의당이 가장 결정권 있는 정당이다!] 라고 기염을 토한다.
-바야흐로 국민의당 전성시대다.
-과연 그럴까?
-물론, 리베이트 의혹에 조작 의혹으로 날만 새면 대국민 사과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젠 여당대표가 사과안하면 임명 동의안에 협의 안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동의할일이면 사과하건 안하건 동의해야하고 반대할일이면 반대하는게 옳은 일 아닌가?
-국민의당의 행패는 자민련을 떠올리게 한다.
[20년전]
김구철
-자민련을 보자
-DJP 연합은 JP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해체되고 DJ가 당선됐다.
-JP당선 가능성은 낮았지만, JP가 지원하지 않으면 DJ는 당선될 수 없었다.
-하지만 DJ 입장에선 JP의 지원은 있으나 마나했고
-JP 입장에선 지원한다고 DJ가 당선될지 확신이 없었다.
-그래도 DJ는 JP를 찾아 자존심을 챙겨줬고, JP는 깍듯이 예를 갖췄다.
-JP가 책임 총리를 맡고 자민련은 60석을 차지하며(원내 1/5) 막강한 힘을 갖췄다.
-자민련의 위세는 찌를 듯 했지만, 난 자민련의 미래가 암울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총선에서 그 예측은 맞아 떨어졌다.
-2000년 총선에서 내 예측대로 자민련은 20석을 이루지 못했고 의원 빌려주기라는 편법을 통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굴욕을 맛본 것이다.
-근거는? 바로 지지율이다. 지지율 6%를 의석으로 환산하면 18석에 불과하니까
[현실]
김구철
-그런고로 국민의당의 미래 역시 밝지 않다.
-정당은 자고로 의석수에 비례한 영향력을 지녀야한다.
-또 정당의 권력은 지지율에 비례해야 한다.
-따라서 40석에도 못미치는 국민의당의 행패는 비정상적이며, 오래 지속될 수 없는 법이다.
-국민은 정치인이나 정당이 의석이나 지지율 이상의 권력을 휘두르는 상황을 오래 두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정당 지지율이 6%도 안되는 국민의당의 의석은 18석도 안나오게 될 것이다.
-당장 국민의당 지지율이 1위인 곳이 몇곳이나 되는가?
-또 안철수가 주장하는 캐스팅보트 또한 상식과 다르다.
-캐스팅 보트란 뭔가?
-여야 동수로 찬반이 엇갈릴때 의장이 결정권을 갖는 제도다.
-캐스팅 보터에 대해 여야간에 사전 합의가 되어있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근데 국민의당에게 캐스팅 보트를 주자는 합의를 여야가 했는가? 국민이 주었나?
-그런 합의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히 없을 것이다.
-그냥 우연히 국민의당이 틈새시장에 운좋게 앉아서 거저 먹은 이익일 뿐이다.
-정치는 벤처 사업이다.
-문재인과 안철수를 DJP 연합에 대입해보자
-안철수의 당선가능성은 JP 보다 높았다.
-하지만 문재인은 안철수의 도움없이 당선됐다.
-이걸 간과하고 국민의당이 힘을 과시하면 오산이다.
-물론 지금처럼 틈새시장에서 이익이나 챙기려면 계속 그렇게 해도 된다.
-하지만 대권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하려면 쫌수를 쓰지 말고 주류시장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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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질투, 열등감의 화신이 되어버린 간찰스......................
박성진낙마가 왜 국당작품이냐? 국민들이 싫어하니깐 그냥 사퇴하는거지 국당이 한것도 없는데? 오히려 여당이 묵인해서 결정적한타가 됬고만 국당전성시대 해봐야 지방선거에서 개처발리고 끝난다.
시기, 질투, 열등감의 화신이 되어버린 간찰스......................
오늘 제발 부결 시켜주길 바랍니다.니네당도 같이 부결시켜버릴테니까
박성진낙마가 왜 국당작품이냐? 국민들이 싫어하니깐 그냥 사퇴하는거지 국당이 한것도 없는데? 오히려 여당이 묵인해서 결정적한타가 됬고만 국당전성시대 해봐야 지방선거에서 개처발리고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