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다기리 죠는 21일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주연작 [에르네스토]의 무대인사에 등단하였다.
체 게바라가 주도했던 게릴라 부대에 속한 일본계 인물을 연기한 오다기리 죠는 체 게바라에 대해 묻자, [난 안전하고 풍족한 일본에서 미적하고, 스스로도 한심하다 생각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영화에 대해
"만화, 원작물에 횝쓸리기 쉽다. 영화팬으로서도 걱정된다" 며 우려를 토로하였다.
배우 오다기리 죠는 21일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주연작 [에르네스토]의 무대인사에 등단하였다.
체 게바라가 주도했던 게릴라 부대에 속한 일본계 인물을 연기한 오다기리 죠는 체 게바라에 대해 묻자, [난 안전하고 풍족한 일본에서 미적하고, 스스로도 한심하다 생각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영화에 대해
"만화, 원작물에 횝쓸리기 쉽다. 영화팬으로서도 걱정된다" 며 우려를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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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솔 피스워커 무전테이프 내용에 따르면 체게바라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시민들을 세계가 사랑하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던데 순수하게 인류애에서 나온 발언일수도 있지만 배배 꼬인 심보로 들으니까 "여러분 양키놈들이 이렇게 나쁜 놈들입니다" 라는 속내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함
얘네들은 애니고 영화고 스폰서들 갑질이 너무 심한거 같음 헐리우드는 지원이라도 제대로 해주지
정작 아키라 감독도 일본에선 찬밥 신세라 프랑스에 가서 살았다는게 참...
유명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그 외 여럿 관련인들도 이전부터 계속 성토해왔던 문제여서 해결이 될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실사 영화를 만드는데 순전히 만화원작으로 만화에 가까운 실사영상물을 만드는데 그게 주수요로서 정착을 해버리고 다른 작품성있고 다른 해외국가로도 높게 평가받으며 볼 수 있는 영화들이 현지의 대중에서는 외면받고 점점 적어져서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감성적인 영화들은 정말 인상적으로 재밌게 봐서 단순 만화 원작 실사영화뿐만 아닌 제대로 된 영화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지고 있는데도 그걸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실상에 뭐라 할 말이 안 나오네요.
예전에는 영화들이 확실히 좋았다는거엔 모두가 동의합니다 문제는 요즘이죠
메기솔 피스워커 무전테이프 내용에 따르면 체게바라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시민들을 세계가 사랑하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던데 순수하게 인류애에서 나온 발언일수도 있지만 배배 꼬인 심보로 들으니까 "여러분 양키놈들이 이렇게 나쁜 놈들입니다" 라는 속내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함
유명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그 외 여럿 관련인들도 이전부터 계속 성토해왔던 문제여서 해결이 될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실사 영화를 만드는데 순전히 만화원작으로 만화에 가까운 실사영상물을 만드는데 그게 주수요로서 정착을 해버리고 다른 작품성있고 다른 해외국가로도 높게 평가받으며 볼 수 있는 영화들이 현지의 대중에서는 외면받고 점점 적어져서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감성적인 영화들은 정말 인상적으로 재밌게 봐서 단순 만화 원작 실사영화뿐만 아닌 제대로 된 영화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지고 있는데도 그걸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실상에 뭐라 할 말이 안 나오네요.
뭐 그래서 일본에 넷플릭스 들어오는 걸 반기는 감독들이 많다고 하죠... 옥자같이 투자받아서 영화 만들수 있게 된다면, 훨씬 좋은 영화를 많이 찍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애니쪽도 그렇고.
얘네들은 애니고 영화고 스폰서들 갑질이 너무 심한거 같음 헐리우드는 지원이라도 제대로 해주지
같은 스폰서라도 헐리우드랑 다른게, 헐리웃은 기본적으로 영화를 만드는데 투자를 한거고, 갑질을 해도 거기에 대한 갑질을 함... 근데 일본은 그게 아니라 원소스 멀티 유즈에 투자를 한거고, 그래서 영화에 대한 간섭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곳도 같이 간섭을 함... 그러니 개판 날수 밖에 없슴... 단적으로 감독을 떠나서 트랜스포머가 그꼴난 이유가 이거죠... 영화쪽만이 아니라 하스브로도 생각해야 하는데, 심지어 하스브로가 돈을 트포덕에 너무 잘벌어서 이것저것 팔아먹을려고 자꾸 건드니 더 마....
일본만화원작 영화는 의상과 분장을 코스프레처럼 하니 너무 거부감이 듬. 캐스팅도 인종을 다양하게 해야 될 것을 자국인으로 땜빵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영화제작을 무슨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참 한심하더라.
쉴드는 아니고 어느정도 이해는 감....솔직히 한국에서도 조금만 원작이랑 달라도 거품물고 난리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일본에서는......
원작팬이란 애들이 일본인으로 인종구성 퉁친 것을 좋게 바라보나요? 그쪽 덕후들 원작재현의 관점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영화배우병 제대로 걸린 대표주자라서 그동안 난 예술작품하는 영화배우님이라고~이렇게 자만떨던 양반이라 요즘 일본영화 개판되니 쫄리나보네ㅋ
7인의 사무라이 그시절이 일본 영화는 진짜 ㄷ ㄷ ㄷ 햇는데
로켓리그
정작 아키라 감독도 일본에선 찬밥 신세라 프랑스에 가서 살았다는게 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7인의 사무라이 찍던 시절에 일본에서 온갖 무시와 모욕을 받았었죠. 사실상 해외에서 더 유명하고 거장으로 통하는 감독이고 일본에선 거의 왕따였죠.
옻닭 끼리죠
코타쿠미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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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Nno1
예전에는 영화들이 확실히 좋았다는거엔 모두가 동의합니다 문제는 요즘이죠
TWSNno1
말씀 하신 작품들이 전부 거의 10년 전 기간에 나온 작품들입니다. 안타깝게도 요즘보다는 바로 전 세대...영화나 드라마라고 해야 겠네요.
TWSNno1
그때만해도 괜찮은 일본 저예산영화가 많았죠
TWSNno1
네네. 멜로영화말고도 괜찮고 깔끔한 영화들 좀 나오고 영화제에서도 상영하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좋아라했었죠. 근데 그것도 옛날이야기 ㅜㅜ
쿨뷰티가채고시다
흔히 말하는 일본감성 멜로디는 이재 안먹히죠...
세계시장을 두두리면서 한국영화는 수준낮아서 처다도 안본다는 놈들이었는데 고작 십여년 만에 입장이 완전 반대내
솔직히 일본영화는 정말 수준떨어져서 거들떠도 못보겠음.. 일단 대사가 애니메이션 대사 같은게 너무 많아
제작위원회에 휩쓸리지 않는 저예산영화나 독립영화들은 그래도 간간히 괜찮은게 나오긴 하는거같은데, 대중적인 상업영화판은 정말...
일본영화는 그래도 호러? 멜로? 이런장르는 상당히 잘 뽑긴함 기타노 다케시가 만든 갱영화들도 나름 잼있고
일본 배우들은 뭔가 특유의 어색함이 늘 베어있는 듯 함. 연기가 정말 연기같아서, 몰입도 잘 안되더라구요.
제작위원회 이런곳에서 간섭쩔어서 원작있는 영화들은 걍 헬
아이엠히어로인가? 좀비일본영화 보면 왜 일본영화가 한심한지 알거임 애네는 답없음 애들한테 만화나 팔고 닌텐도나 팔면됨 영화는 무슨 ㅋㅋㅋ
일본영화는 리스크 최대한 줄일려고 원작에 집착하고 원작이 있으니 작가, 저작권 소유측이 기본 관여하고 투자자들 관여해서 만들어지는 제작위원회가 구성되면 정작 영화를 만드는데 전문 영화인이 끼어들자리가 없는 구조가 되더군요. 감독은 한시적 고용인일뿐이다 보니 결국 코스프레로 빠질수 밖에 없죠.
일본영화는 끝났지.. 망...
내가 젤 처음으로본 일본영화가 러브레터였지 그래서 한동안 일본영화 잘만들고 재밌다라는 착각속에 살았었지
러브레터가 1999년 작품인데, 그 즈음에는 잘만들었음... 그즈음이 일본 영화의 마지막 불꽃같던 시절이라고 할까...
러브레터는 1995년작입니당
영화나 애니계 크리에이터들이 대접못받고 시들어가는건 갑을 관계가 지나치게 강한 일본사회의 병폐기도 함
결국은 관객들이 정신차려야됨 안봐야 다시 또 안만들지 자꾸 봐주니까 문제지
일본이 조제같은 현실과 감성 건드리는 영화는 정말 잘만드는 것 같은데.. 아쉽네
오다가리가 오다 가겠네..
걱정할 단계는 이미 지났지....끝났어 일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