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들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모든 일이 끝나고 나서야 불편함을 느꼈던 것 같다. (중략) 그렇다면 뒤늦게라도 그들은,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 자리를 떠났어야 했고 그럼으로써 ‘그런 일에 내 이름을 보태지는 않겠다’는 뜻을 표현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돌아보았어야 한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누구나 ‘저런 사람들은 내 동족이 아니오’라고, 또 저런 것은 나의 언어도, 나의 몸짓도, 나의 태도도 아니라고 충분히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그렇게 큰 용기가 필요한 일도 아니다. 어느 정도의 온전한 판단력만 있으면 충분하다.
<혐오사회>의 저자 카롤린 엠케가 증오표현을 정당화하거나 방관한 사람들에 대해 한 말이다. 이는 일베성향 네티즌뿐만 아니라 집단적인 증오를 ‘미러링’의 논리로 정당화했던 이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한겨레 기사가 아니라 한겨레 까는 기사임
한겨레 이야기가 아니라, 한겨레에게 리얼뉴스가 말하는 거.
왤케 다들 글을 못 읽어.... 한겨레 까는 리얼뉴스 기사라니까
음..................
레알 뉴스는 올해가기 전에 후원 해줘야겠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ceSaga
한겨레 이야기가 아니라, 한겨레에게 리얼뉴스가 말하는 거.
AceSaga
저 리얼 뉴스의 신뢰성은 낮습니다만, 메갈/워마드/트페미/한경오/진보언론에 대해서만큼은 그 어느 언론돈 이 만큼 못 다룰 정도로 상세하고 전문적으로 비평하는 언론입니다. 특히 루리웹 유게에서도 활동했던 박가분씨(통칭, ㅂㅅ학 권위자)의 칼럼을 자주 실어주는데, 저 기사도 박가분씨의 기고문입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뻔뻔하게 남얘기 잘하네
한겨레 기사가 아니라 한겨레 까는 기사임
니들이 하던짓이잔아 한경오미...
왤케 다들 글을 못 읽어.... 한겨레 까는 리얼뉴스 기사라니까
ㅂㅅ전문가 박가분의 ㅂㅅ범주에 킬겨레가 포함되었네. 근데 '마비'되었다기 보단 썩어문드러졌다 가 맞는거 같다. 회생가능성이 없거든.
레알 뉴스는 올해가기 전에 후원 해줘야겠다.
욕하기 전에 내용 확인 좀 합시다
음..................
한경오물 반박 기사 사설 안내나 ㅋㅋㅋㅋ
한경오를 비롯해 젠더 감수성이나 여혐 들먹이기 좋아하는 것들은 기본적인 인권 감수성조차 없는 쓰레기들이지.
한경오물 얼른 기를쓰고 반박기사 내야지?ㅋ
보면 리얼뉴스랑 걸레는 사이가 나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