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는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의 휘발성 콘텐츠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EMEMBER 2014.4.16. #단원고등학교’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그리고 슬픈 표정이 담긴 이모티콘을 넣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에 KBO리그 무대에 데뷔한 테임즈는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3시즌 동안 타율 .349 124홈런 382타점의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엔 밀워키에 입단해 타율 .247 31홈런 63타점을 기록, 빅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테임즈~ㅜㅜ
홍 진호
안타 10, 홈런 5, 볼넷 6 ㅋ
국적 인종을 떠나서 같이 추모해주고 아픔을 같이 하는 마음들이 좋군요
요새 메쟈는 타율 3할 넘는게 엄청 힘든일이라(작년 기준으로 리그 전체에 24명인가 그럼... 한팀에 한명꼴도 안됨...), 홈런 많이 치는 타자면 .250만 되도 나름 쏠쏠하다고 하는데, 작년에 꽤 잘했네요... 올해는 .222치고 있던데 타율좀 올려서 .270만 치면서 홈런 30개 치면 계속 메쟈에 있을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