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이 자신의 SF 영화들을 다루는 6부작 다큐 Visionaries: James Cameron's Story of Science Fiction'의 홍보 자리에서
슈퍼 히어로 영화, 특히 어벤져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카메론은 슈퍼히어로 장르에서 마블이 해낸 것들에 대해 존경을 표하면서도 수많은 편수로 인해
어벤져스에 대한 피로감이 조만간 오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이러한 영화를 안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SF 장르에서 2시간 동안 가족 없는 초인적인 남자가 죽음을 불사하고
도시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보길 원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 다큐에는 리들리 스콧, 조지 루카스,스티븐 스필버그, 길에르모 델토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등과의 인터뷰도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제발 이런말좀 하지맙시다 루소형제가 이 댓글보면 님보다 더 부끄러워할거같아요
이쯤되면 어그로끄는 관종이네요 ㅋㅋ
영화자체는 재밌는데 너무 많아서 슬슬 질린다는 소리군요
님 얘기하는거예요 지금
모자랄 그런 사람이 아니고, 커리어 생각하면 루소는 아직 멀었음... 지금의 세배 정도는 경력 찍어야 비벼볼 만한 수준 될까 말가함... 특히 카메론은 자작 영화라는 점에서 미쳐날뛸수 밖에 없음...
?
마블 영화가 언제부터 모조리 맨 오브 스틸이었던거지
뭐라는겨....
결국 제임스 카메론도 꼰대네요... 갠적으로 아바타도 굉장히 거품 낀 영화라 보고 있었는데 이번 발언으로 본인 명성이랑 필모 다 깎아먹는걸보니 씁쓸하면서도 자업자득 같기도...
당신이 꼰대인듯
푸핫 졸라 웃기네...
뭐만 하면 꼰대 ㅋㅋㅋㅋㅋㅋ 위로는 꼰대 밑으로는 급식 그럼 도대체 뭘 존중하냐?
그냥 자기빼고 다 아니꼽게 보이는거죠 뭐
세상의왕한테 함부로 그딴소리할수있는능력이대단하네요..
영화자체는 재밌는데 너무 많아서 슬슬 질린다는 소리군요
사실 마블보다는 디즈니가 더큰 원흉이라고 생각해요 마블 제작진은 재주가 넘치는데 돈벌려고 12세 연령가로 제한을 두다보니 결국 모든 이야기가 비슷해지니까요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디즈니라는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다보니 각각의 개성이 좀 뭉뚱그려 진다는 느낌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제임스 카메론 뿐 만 아니라 다른 기라성같은 감독들도 비슷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중이죠. 역사는 돌고 돈다고 옛날 헐리우드의 스튜디오 시스템이 흥하면서 발생한 작가주의운동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1세대 히어로들 빠지고 나면 슬슬 질리지 않을 까 생각...... 나올 빌런들도 한계가 있고
아조씨 너무 나가셨네 ㅋ
역량 자체도 이젠 루소 형제보다 떨어지는데 제발 말년엔 입 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메이브
제발 이런말좀 하지맙시다 루소형제가 이 댓글보면 님보다 더 부끄러워할거같아요
아무리 마블이 좋아도 그건 아니지.. 제임스 카메론이 루소 형제랑 비교해서 모자랄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님; 그리고 무슨 막말한것도 아닌데..
아하할배
모자랄 그런 사람이 아니고, 커리어 생각하면 루소는 아직 멀었음... 지금의 세배 정도는 경력 찍어야 비벼볼 만한 수준 될까 말가함... 특히 카메론은 자작 영화라는 점에서 미쳐날뛸수 밖에 없음...
나도 마블하면 환장하는데 어딜 레전드제작자의 역량을....ㅎㅎ 님 혹시 마블안티팬?
...? 읏기려고 한거구나?
이건 너무 멍청한 말이라서 뭐라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건 또 뭐지?
역량이 떨어진다니... 영화계의 제왕급인 양반이 이런 말 하나 못 하냐 ;;;
오히려 님부터 입조심 하셔야할듯요;;...
이세상에 신이 없는거같지? 저분이 바로 영화의 신이야... 내일학교가는거 짜증난다고 여기서 꼬장부리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입으로 똥을 싸고 다녔구나
님이 루소 형제 대변인이에요? 제발 아가리좀 다물어요 제발!!
어디서 그딴소리하시면 병 신취급당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고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소>카메론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벤져스 한편만 내가 만들게 해줘어어어어어어!!!!!!!!!!!!!!!!!!!!!!!!!!!!!!
저런 이야기 몇년전부터 있었는데 히어로 영화 피로감이 온다는 이야기 근데 시장이 더 커졌음
카메론 감독님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제시카채태인
절대다수의 대중들이 사랑하는 시리즈를 질린다느니 뭐니 워딩하는거부터가 시대에 뒤쳐졌다는거 아닐까요...
메이브
님 얘기하는거예요 지금
제시카채태인
그렇지도 않은게 댓글들 보면 마블안티도 엄청 많은데요ㅎ
절대다수의 대중들이 제임스 카메론의 저 인터뷰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데 혼자서 이상한 분석을 하고 계시네요..... 나도 마블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무슨 기준으로 작품 스펙트럼에서 아예 클래스가 다른 존재인 제임스 카메론을 밑으로 보려고 하는지
제시카채태인
ㅎㅎㅎ 그러게요. 그런데 카메론 감독 말에 공감이 가는 점도 사실입니다. 스타워즈 8의 사례도 있어서 디즈니에서 전략 한 번 잘 못 새우는 순간 한 번에 인기가 꺽여버릴 수 있겠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관 확장은 좋은데 너무 커져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좀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적당한 선에서 이야기 종결이 필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야 이거 걸작이네.
관람객과의 온도차가 너무 심한듯.
허긴 터미네이터2만 봐도 어마무시한 SF설정에 액션에 캐릭터에 가족애에 인류애에... 아몰랑 그냥 갓
본인이 기획 중인 아바타 시리즈랑 현재 마블 시리즈 위상이나 입지를 생각해보면 후자가 압도적인데 그냥 단순한 열폭 같기도...
메이브
이쯤되면 어그로끄는 관종이네요 ㅋㅋ
개소리도 정도껏
ㄹㅇ
이쯤되면 그냥 지능적 마블안티 같다....
ㅎㅎㅎ 이런 컨셉 이제 지겹네요. 다른거 연구 좀...
아바타 타이타닉 흥행은 넘고서 얘기하지.
아바타가 넘사벽으로 세계흥행 1위인건 알고 하는말?
솔직히 3D 티켓값이 비싸서 그렇지 그거 빼면...
그냥 망상입니다만. 이거 아무래도 반일?배? 등의 정상적인 사이트 테러하는 실적을 비공수로 통계내서 돈 받는것 같음. 오늘 실적 쩌시겠네요?
그 다음 흥행이 3D도 없던 시절의 타이타닉인데...
ㅂㅅ소리도 정도껏해라 이만하면 관종새꺄
터미네이터 시리즈도 잊지 말라구!!
에일리언 시리즈도 잊지 말라구!
여전히 세계 최고의 흥행영화는 아바타고, 시대별 물가대비 티켓값을 고려하면 타이타닉이 1등 CG 영화의 선지자이자 대부이며 아직도 아바타를 능가하는 아이맥스 3D 영화가 나오지 않고있음 그가 그렇다면 그런것임.
인플레이션 감안하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등 아닌가요? 재개봉 합쳐서 타이타닉이 1등인건가.
언젠가 오겠지만 지금은 아닐 것 같음
카메론옹 영화좀 찍어요~~~ 기다리느라 피로감느낌
뭐 어쩔수없는 사실이지
피로감 느낄 때쯤 어디선가 망작 히어로물이 나오고 마블로 다시 치유되면서 피로감이 더디게 오는거 같음.. 어느 시점에선 마블도 꺾이겠죠.. 수많은 전작들과의 연계성이 현재까진 막대한 수익을 낳지만 신규 유입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위험성도 있고..
마블 영화 지치거나 질리지 않게 조절 잘 해서 릴리즈 하는 것 같던데....... 인피니티워 기다리는 동안 스파이디 홈커밍, 블랙팬서 나오고 토르3 나오고...
그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게 영감님이 얼른 얼른 작품 좀 만드세요.
솔직히 이런 얘기는 나올만함 계속해서 시리즈가 매년 몇개씩 나오니까..
저 이미지에 나오는 사람들 어마어마하네...
루리웹-4003868931
??? 타이타닉 어따 엿바꿔먹음????
루리웹-4003868931
이래서 요즘 애들이 욕을 먹는군...
루리웹-4003868931
타이타닉??? 아바타???
루리웹-4003868931
스필버그가 꼰대인지는 몰라도 네가 아는것 없는 멍 청이인건 확실히 알겠다
가가탐정
타이타닉은 8개월 넘게 개봉해서 그렇게 된 거. 지금처럼 경쟁 심하고 개봉 주기가 짧은 시기랑 많이 다르죠.
루리웹-4003868931
별 게 다 죄수번호 욕 먹이네. 어디 산골짝에서 도 닦다 오셨나? 지금 21세기예요.
루리웹-4003868931
ㄴㄴ 지금까지의 MCU는 에일리언2에서 정리되는 수준임... T2는 25일 인피니티 워를 보고 판단하겠음..
근데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임 서부영화도 그랬듯이 대중적으로 엄청 인기몰이하다가 점점 인기가 식고 또 다른 유행이 오고 하는건 당연한 결과인걸
피로감은 재미가 없어야 오는거지 많이나온다고 피로감이 생기는게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동안 그렇게 수많은 마블 디시 코믹스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재밌으면 수십년본 배트맨 스파이더맨 나와도 피로도는 안느껴짐
뭐 혹평한것도 아니고.. 했다해도 미국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제임스 카메론 리들리 스콧 이 거장들이 한 마디 한거면 그냥 밑에 놈이 무조건 잘못인거임...
일단 지금까지는 잘 운영되어 와서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여러 캐릭터를 한 영화에 버무리는 능력에는 의심이 없는데, 현역 히어로가 은퇴 또는 사망해서 세대교체를 이루어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될지 걱정은 있음
그리고 카메론 말대로 히어로물이 다른 장르에 비해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는 구조인것도 사실. 평범한 인물이 특정한 계기로 영웅이 되어 싸운다는 단순한 구조의 반복인데 여기서 엄청 새로운 변주가 나오는데에도 한계가 있고. 물론 익숙한 구조이기 때문에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머지않아 인기가 식을거라는 분석도 일리는 있음
실제로 내 지인중 마블 팬 있는데 점점 디즈니 마블영화에 질리고 있다고 했음. 오히려 폭스에서 더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거 같아 좋다고. (로건이라던가 데드풀이라던가)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어벤져스 mcu를 좋아하지만 이번 인피니티워 이벤트 끝나고 나면 예전처럼 디즈니 마블에 열광할 수 있을까 싶긴 함.
데드풀1은 폭스의 성공이라기보단,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제작진의 승리라고 생각해요. 대형 제작사로서 r등급 히어로무비에 대한 흥행 확신이 없었기에 제작승인 늦게 내준건 그나미 이해가지만, 제작비까지 삭감한건 너무했다고 보거든요. 폭스가 진짜로 히어로영화 다양성에 대한 시도를 하고, 그 결과가 나오려면 뉴뮤턴트의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업 영화 감독으로 전세계에 카메론하고 비벼볼 인물이 몇이나 있을까 싶은데ㅋㅋㅋ 그야말로 돈긁개 대마왕 수준임.. 이런 양반이 대중에 대해 하는 얘기는 허투루 들을래야 그럴수가 없음
하지만 시장은 아직 피로감을 보여주진 않고 있는데
카메론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영화계의 연금술사나 다름없는 사람이니...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성으로 많이 까이지만
무슨 스캔들 있었나요..?
스캔들이라기보다 배우들 사이에서 두번다시 같이 작업하고 싶지 않은 감독으로 유명했던게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배우와 스텝들을 현장에서 엄청 닥달하는 감독으로 유명했던
전형적인 난 뛰어난데 니들이 못따라와 하는 식의 상사입니다 헐리웃에서도 인성 파탄난걸로 유명한데 중 실력이 워낙 뛰어다나보니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아바타 찍을때 한번은 빡쳐서 모니터도 주먹으로 깼다고 합니다;;
완벽주의자에 미장센 등에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이고, 배우들을 헤어드라이어로 튀겨버림. 뭐 대부분 거장 들이 비슷하긴 합니다만, 원체 스케일 큰 걸 많이하시는 분이다 보니 척진 사람도 좀 되는듯. 뭐 알프레드 히치콕도 배우랑 죽이네 사네하는게 일상이셨으니...
저도 마즐시리즈 질리더군요. 그래서 그래서 토르도 안봤네요. 카메론 옹의 충분이 공감합니다.
뭐 어차피 유행이죠 시간 지나면 또 다른 유행이 찾아 오겠죠 그 동안은 그저 즐기면 그만 이고요ㅎ
옛 명성이 있으니 이사람 말은 닥치고 수긍해야 한다는 논리면 그게 박사모랑 뭐가 다른지..?
옛 명성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는데요?? 그리고 원작이 있는 영화와 자작 영화는 하늘과 땅차이임..
옛명성을 떠나서 지금도 최고의 제작자 이자 sf영화계에서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살아있는 현역제작자 이니깐요.
지금 영화 특수기술들의 기초를 다진게 제임스 카메론과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임.. 어디 비빌게 없어서 박사모를 비비는지... ㅉㅉ
박사모 따위를 예로 들어서 비난하면 자신이 문재인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사람인척 보이면서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본데... 그쪽이 위에 언급한 "제임스 카메론은 루소의 미만잡"이란 논쟁을 정당화시키려고 정치라는 예를 갔다붙이는게 딱 님 수준을 대변해주는거죠... 솔직히 이정도로 비추받고도 찌그러지지 않고 계속 손가락 굴리시는거 보면 둘중 하나 밖에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병원을 가보셔야하는 상태시거나 아니면 컨셉질이거나...
이분은 이런 소리 할 위치에 있는데.. 몇몇은 게거품 무네 ㅋㅋㅋㅋ
확실히 맞는 말 같습니다. 마블도 저런 내용을 알고 도시파괴와는 다른 형태의 히어로물을 여러가지로 도전하고 있죠. 블랙팬서의 흑인의 삶 내용. 엔트맨의 가족을 잃은 남자의 가족사랑. 시빌워의 자체분열. 가오갤2의 아버지에 대해서등이 그런부분이라 보입니다. 충분히 영화의 대가인만큼 좋은 충고고 저 충고가 저 다큐 이전부터 사실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문제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장르가 되기 보다는 다른 장르에서 꾸어 오는 게 훨씬 많아서 결국읔 서부영화를 따라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가 그런 말을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앤트맨.가이언즈갤럭시.동감
나도 여기서 MCU 칭찬하기로는 제법이라고 자부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상대를 좀 봐가면서 까던가 해야지.. MCU가 십 여 작품으로 이룬 일을 저 할아버지는 서너 작품으로 이루어 버림. 오늘날의 MCU를 존재하게 했던 케빈 파이기도 저 분 앞에서는 경외감으로 암말 못할 만한 분임. 대중에게 먹히는 작품성들은 그냥 작가주의 감독들에게 양보한다고 쳐도(그렇다고 작품성이 떨어지냐? 절대 아님) 상업성으로 성공한 커리어만 따지면 영화 역사상 이후로 백 년 동안 나올 수 있을 까 말까 한 감독님임. 시대를 앞서고, 시대를 선도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단계를 보여주신 거장이자 대부가 바로 제임스 카메론임. 스티븐 스필버그 정도는 되야 저 분께 뭐라고 맞받아 칠 커리어가 되겠지. MCU가10년 동안 역대급 대성공을 하고나서도 한 10년 더 추가로 성공을 반복하면 그 때 가서 제임스 카메론과 동급으로 이야기 해도 됨
MCU - 기존에 있던걸 잘 주워담아서 정말 재밌게 잘 만들어냄 카메론 - 앞으로 한 10년 정도는 '이런식'으로 영화를 만들면 됨...이라고 기준을 제시함
DC까지 성공했다면 이 걱정이 맞긴 한데 아직까지는 영화 선택권에 제한이 올만큼 점령한 상황은 아니라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저 분의 지적이 타당하지 않느냐? 그것도 아님. 왜냐하면 케빈 파이기 스스로 그걸 알아서 계속 생존을 위하여 다양성을 찾아 나가는 실험을 계속 하는 중이니까. 어벤져스의 대성공 이후로 가오갤, 윈터솔져, 앤트맨 등으로 계속 모색하고 있고 이후로도 계속 변화를 시도할 그림을 그리고 있음 이는 케빈 파이기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짚어준 부분을 이미 인지하고 있어서임. 그를 위해 대비하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