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주인님…' 피서철 반려동물엔 '공포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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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단체는 복날마다 보신탕 시비말고 이런거나 캠페인이라도 해라...매년 휴가철이면 유기견이야기 나오냐...
애완견끔찍히 여기는 프랑스에서도 휴가철 유기견 때문에 말 많이 나옴 개빠들 패시브임
친척 형이 지하철 공익 근무 도중에 이상한 여자를 봤었음. 그 여자는 지하철에서 새끼 강아지 끌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개 키우시지 않으실래요?" 이러고 다니다가 보다못한 역장이 개 맡았음. 근데 역에서는 개를 키울 수 없으니까 역장님이 개를 키우는 친척형네 집으로 그 강아지를 맡겼음. 친척형이 며칠 그렇게 돌보다가, 그 개 버리려고 했던 여자한테 전화가 왔었음. "다시 키울게요 ㅠㅠ. 개 돌려주세요" 이랬음. 그래서 그 주의 다음 주에 돌려주려고 했었는데 그걸 못 참아서 징징대고, 어느 순간 말이 다시 바뀌고 횡설수설하고.. 심지어 경찰에게 신고하기까지 했음. 정신병이 있었나 봄. 경찰 말로는 개도 재산이니까 돌려줘야 하는 게 맞다고 함. 근데 그쪽으로 다시 가는 순간 언제 또 버려질지 모르니 그래서 그 형이 너무 빡쳐서 "이럴 거면 개 키우지 마세요. 개 포기하세요." 일갈했음. 결국 전 주인으로부터 포기각서 받아내서 지금 형이 키우고 있음. 근데 전주인으로부터 뭘 당했는지는 몰라도 그 강아지 끌고 밖으로 나가려고만 하면 자기 버리는 줄 알고 불안해 하고, 옆에 가족이라도 없으면 분리불안이 심함. 지금은 조금 나아졌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진짜 이거 때문에 개 장난으로 키우는 사람한테 반감만 듦.
자기 개는 버리지만 먹지는 말라는 이중성
프랑스 애들도 저러지... 휴가가 길다보니까 애완동물 버리고 휴가감...
애견단체는 복날마다 보신탕 시비말고 이런거나 캠페인이라도 해라...매년 휴가철이면 유기견이야기 나오냐...
먹깨비~
애완견끔찍히 여기는 프랑스에서도 휴가철 유기견 때문에 말 많이 나옴 개빠들 패시브임
파리 명물이 유기견과 개똥.
자기 개는 버리지만 먹지는 말라는 이중성
프랑스 애들도 저러지... 휴가가 길다보니까 애완동물 버리고 휴가감...
키울 능력없으면 키우지 말라고..
보신탕 문제보다 유기견 문제가 더 큰거 같은데 -_-;
독일이나 북유럽은 유기견이 없어서 주변국에서 버려진 유기견을 데려올 정도인데
그리고 요즘은 유기묘의 문제가 더 큼 고양이는 버리거나 탈출(?)하는 경우가 개보다 훨씬 많은거 같음
반려라는말이 요즘은 헌신 차듯히 흔하게 버려지는 사인가 보네
보신탕 시위전에 애완동물 이력칩 의무화 먼저 목소리 내야지 않음?
친척 형이 지하철 공익 근무 도중에 이상한 여자를 봤었음. 그 여자는 지하철에서 새끼 강아지 끌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개 키우시지 않으실래요?" 이러고 다니다가 보다못한 역장이 개 맡았음. 근데 역에서는 개를 키울 수 없으니까 역장님이 개를 키우는 친척형네 집으로 그 강아지를 맡겼음. 친척형이 며칠 그렇게 돌보다가, 그 개 버리려고 했던 여자한테 전화가 왔었음. "다시 키울게요 ㅠㅠ. 개 돌려주세요" 이랬음. 그래서 그 주의 다음 주에 돌려주려고 했었는데 그걸 못 참아서 징징대고, 어느 순간 말이 다시 바뀌고 횡설수설하고.. 심지어 경찰에게 신고하기까지 했음. 정신병이 있었나 봄. 경찰 말로는 개도 재산이니까 돌려줘야 하는 게 맞다고 함. 근데 그쪽으로 다시 가는 순간 언제 또 버려질지 모르니 그래서 그 형이 너무 빡쳐서 "이럴 거면 개 키우지 마세요. 개 포기하세요." 일갈했음. 결국 전 주인으로부터 포기각서 받아내서 지금 형이 키우고 있음. 근데 전주인으로부터 뭘 당했는지는 몰라도 그 강아지 끌고 밖으로 나가려고만 하면 자기 버리는 줄 알고 불안해 하고, 옆에 가족이라도 없으면 분리불안이 심함. 지금은 조금 나아졌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진짜 이거 때문에 개 장난으로 키우는 사람한테 반감만 듦.